고현정씨, 영조주택과 15억 CF 계약

탤런트 고현정(35)씨가 주택업계 광고 모델 사상 최고액인 15억원에 중견 건설업체인 영조주택과 전속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조주택은 20일 “고씨와 1년간 전속 계약에 사실상 합의해 조만간 광고 회사와 함께 CF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조주택은 올해 말 시작되는 부산 신호ㆍ명지지구 대단위 주택 프로젝트를 앞두고 새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고씨와 거액의 광고 모델 계약을 추진해 왔다. 고씨는 CF를 […]

‘노 대통령 숨겨진 딸 의혹’ 제 2라운드 돌입

   ▲ 한국의 한 월간지에 게재되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과거 가족사진(위)에서 불거진 ‘숨겨놓은 딸 의혹’과 관련 법정싸움이 벌어지면서 제2라운드 공방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이번 사건은 ‘노무현 타도 연합(노타연)’ 공동대표 한상구(48.구속) 씨가 지난 5월 13일 인터넷에 노무현 대통령과 형 건평씨의 사생활 관련 글을 올린 혐의(명예훼손 등)로 구속되면서 숨가쁘게 번지기 시작했다. 한 씨는 지난 3월 30일 자신이 만든 ´구국투쟁위원회´ […]

김윤규 前 현대아산 부회장 LA에서 기자회견

 ▲ 김윤규 현대 아산 前 부회장이 지난 14일(한국시각) LA 평통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북사업과 관련 심경을 밝히고 있다. 김윤규 前 현대아산 부회장이 지난 14일(미국시각) 이곳 LA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계속 대북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은근히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현대 아산의 대북 사업문제와 관련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김 前 부회장은 “독자적 대북 사업 추진은 […]

배용준 “돈이 필요해서 연기시작했다”

배용준은 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2층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연기자가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연기를 시작할 당시인 10년 전, 유학을 너무 가고 싶었다. 하지만 유학자금이 없었고, 돈이 필요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영화 연출부에서 일할 당시 CF출연 제의나 연기자 제의가 있었지만 내가 연기를 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

얌체기업 ‘국순당’의 파렴치 상혼

 ▲ 신혜원 변호사가 이번 KM머쳔트측의 소송에 대해서 설명하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건만 회장, 신혜원 변호사, 데이비드 거닉변호사. ⓒ2005 Sundayjournalusa 본보는 지난호(499호)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불거진 본국 민속주 기업, 국순당과 KM머쳔트와의 총판권 분쟁을 다룬바 있다. 그 후 국순당(대표 배중호)과 KM머쳔트(대표 이건만)측은 아직까지 합의점을 못 찾고 있다. 급기야 지난 5월부터 국순당측이 백세주의 병 디자인과 상표등을 새롭게 교체한 뒤 본격적으로 미주시장공략에 나서고 […]

변정수, “이영애 패션 변신이 최고”

  변정수는 7일 오후 8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얼관에서 열린 루이비통 매장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요즘은 옷 잘입는 스타들이 너무 많지만 최근 이영애씨가 가장 과감하게 변신하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언제나 세련되면서도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이는 변정수의 이날 의상은 등 부분이 시원하게 파인 검정색 드레스. 변정수는 “오늘의 의상 포인트는 앞은 얌전한데 뒤는 도발적인 의상”이라며 밝게 웃었다. […]

이승엽, 시즌 16호 홈런포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5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이승엽은 17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9회 시즌 16호 홈런을 날렸다.이승엽은 롯데가 3-1로 앞선 9회 1사 1루에서 4번째 타서에 나선 이승엽은 야쿠르트가 좌완투수 다나카 미츠루로 교체했지만 6구째 132㎞짜리 몸쪽 직구를 받아쳐 우월 홈런을 뽑아냈다.지난 12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 이후 5일만의 홈런으로 승리를 굳히는 쐐기포였다.이승엽은 […]

“수출용 라면 뿐만이 아니라 스넥류, 음료도 수상” [한국산 라면 유통…

 ▲ 유통기한문제에 대한 논란이 라면뿐만이 아니라 스넥류, 음료등  전 수출용 식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05 Sundayjournalusa ‘한국산 수출용 식품들의 유통기한 파문 문제’가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현재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산하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 등이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미 이들 의원들은 이메일 등을 통해 각종 증거자료 및 근거사진 등을 소비자 운동 단체들로부터 […]

“위험 천만… 아슬아슬한 곡예 관광” 大 해부

 ⓒ2005 Sundayjournalusa 본보 제503호(5월 8일자,「한인 관광객들 피해속출」)와 제504호(5월22일자, 「가이드들 “납입금 채우기 급급” 악순환 이어져…」)편에서는 가이드들의 납입금문제등을 비롯한 한인 관광업계들의 병폐를  집중적으로 파헤친 바 있다. 이번호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한인관광업체들과 가이드들간의 이면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탈세문제와 여행중의 안전문제, 가이드들의 70%이상이 영주권등을 소지하지 않고있어 신분문제로 회사에 묶여있다는 점을 다루고자 한다. 또한 이른바 항공사를 둘러싼 ‘패키지’상품으로 덤핑관광의 행태가 극에 […]

22년의 전통 명차만을 생산해 온 기업 ‘담터’

 ▲ 담터 미주 지사장 존 추  ⓒ2005 Sundayjournalusa “오랜기간 축적된 노하우로 고향의 정취를 그대로 교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LA에 왔습니다” 담터(사장 장세근 미주 지사장 존 추)는 한국에서 2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 차 기업으로 한국에서는 립톤과 함께 홍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본국 유일의 전통 차 기업이다. 본국에서는 E마트, 롯데마트등 대형 할인 매장과 세븐 일레븐등 대다수 편의점, 육군복지근무지원단 등을 통해 공급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