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측이 보는 岐路의 한국경제

이 여름 서울의 번화가 명동에서는 “50%할인세일”을 내건 소매점이 눈에 띈다. 돈주머니 끈을 조인 소비자를 자극하려고 상점들이 대폭할인경쟁에 들어간 탓이다. 그래도 소비는 회복기미가 안보인다. 백화점매상고는 6월까지 5개월 연속 전년비 마이너스가 되고 그 후도 계속되고 있다. 택시도 빈차의 열이 눈에 띈다. “1년 전의 축구 월드컵열기가 먼 옛날로 여겨진다”(일계 기업 주재원)고 할 정도로 경제의 활기를 잃은 모습이다. 한국은 […]

일본학자 北核 ‘평화적 해결책’ 제시

북핵 문제에 관하여 일본서도 그간 끊임 없이 논의가 있어왔다. 전통 있는 종합잡지최신호는 특집’북한문제의 보이지않는 最前線‘을 마련, 유수한 한반도문제전문가 이즈미(伊豆見 元. 시즈오카현립대)교수의 “일본에 課해진 국제적책무”란 취지의 글을 실었다. 9.11테러, 이라크전을 거치며 일본서도 국민정서와 국제현안에의 대응태도가 “강경”으로 치닫는 경향이 농후하다. 이 글에서도 직접무력행사가 아니고 경제제재도 아닌 ‘새로운 대책’이라며 북한의 비합법적 외화획득수단을 “엄하게 제한”토록 주장해 크게 주목되고 있다. […]

북 도착성명 “한나라당 때문에 못올뻔”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참가차 입국한 북한 선수단이 20일 성명을 통해 ‘도착 지연’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한나라당과 공방을 주고받았다. 전경만 총단장은 이날 성명에서 입국이 지연된 것과 관련 “한나라당을 비롯한 일부 불순세력들이 우리의 경기대회 참가를 방해했기 때문”이라면서 “방해자들은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섰지만 우리는 대구에 사는 동포형제들을 비롯한 남녘동포들과 마음을 합쳐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이바지할 일념으로 이렇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

정몽헌회장 투신쇼크, 어디까지 가나

DJ “방북선물 1억불” 가이드라인설비운의 정몽헌 회장이 간지 벌써 2주여. 그런데도 파장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본국 일부언론은 당초의 타살설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미필적 고의”의 살인설까지 제기하는 등 세론은 아직도 흉흉하다. 거기서 부각되는게 <정치>에 이용되고 농락당한 끝에 세 불여의하면 헌신짝 처럼 버림받는 한국적 기업인의 슬프고도 애처로운 모습이라고 하겠다. 요즘의 설왕설래에서 선렬(鮮烈)하게 부각되는 상징적인 두 장면이 있다. 하나는 2000년 […]

一波萬波… 노태통령 인공기 훼손 유감 표명

노무현대통령이 지난19일 “인공기와 김정일위원장의 초상화를 불태운 것은 적절치않으며 유감”이라고 북한측에 공식사과한 일에 대해 국내는 물론 대다수의 미주동포들도 대체로 “적절치못했다”는 반응을 나타내는등 국내외에서 반발과 비판목소리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당장 중앙일보는 사설라며 ‘경솔’을 나무랐다. 비교해 봐도, 작년 서해교전에 관해 북측은 겨우 남북장관급회담 북측 단장명의 유감표시로 끝냈었다. 하물며 돌출된 이번의 결정전에 대책수립을 지시받은 통일부, 외통부가 혼선을 일으키고 난감해하며 […]

양길승 몰카 파문」 계기로 본 한국 언론자유실태 분석

「불순 목적 몰카제작」 취재원 보호 타당성여부 논란 분분 SBS「불법적 정보도 공익에 부응」 검찰 「공공 명분없다」 ‘청와대 양길승 몰래카메라’를 두고 검찰의 “내놔라”와 SBS방송의 “못내놓겠다”를 두고 한국 언론계 안팎에서 논란이 분분하다. 비디오 테이프를 SBS 방송국측으로부터 받아내겠다는 한국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내 주어야 한다”는 측과 “취재원 보호상 안된다”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지난 92년 LA흑인폭동의 원인이기도 했던 ‘로드니 킹 […]

[분석해부] 150억 돈세탁 김영완 [자진 귀국] [강제 송환] 힘들고 어…

현대 비자금을 돈세탁한 혐의를 받고 현재 미국 LA와 씨애틀 등지에서 숨어 지내고 있던 김영완씨를 둘러싼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완씨의 체포와 관련하여 한국 검찰에 따가운 눈총이 쏠리고 있다. 지난 달 22일 대북송금 특검팀이 수사기한 종료로 인해 마무리 짓지 못한 ‘현대 비자금 1백50억원 플러스 알파’ 사건에 대해 검찰의 명예를 걸고 진상을 밝히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Good […]

[북핵철저 대해부] 재개될 “3자협의”… 그 전망과 문제점

지난12~15 중국특사의 방북으로 “다자속 양자협의”란 모양새가 갖춰지면서 물꼬가 트인 북핵협상 재개문제는 우선 지난4월하순 북경서 열렸던 ‘3자협의’(사실상 2자협상)의 모양새부터 시작될 것이 확실해졌다. 다이빙궈 중국외무차관의 방미를 맞아, 그의 김정일 국방위원장면담 내용 및 경위를 설명받고 미국이 “ 선 3자협의 후 다자협의”방식으로 한발짝 양보한 때문이다. 그래서 “7월내 재개”설까지 등장했었다. 허나, 그게 간단치않았다. 중국측이 이번엔 미국안을 북한과 논의해 그쪽 수락을 […]

제2 한국전쟁 가상 시나리오(3) 분석공개

제 1단계 : 부시 북 핵시설 선제 공격 미 펜타곤은 1994년 북 핵시설 공격을 계획할 때 다음과 같은 공격목표와 공격수단을 계획하였다. 이번 부시의 북한 선제공격 목표도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미 북한 선제공격 목표물-WMD 제거 1. 영변 일대 핵시설 영변 5 메가 왓트 실험 원자로, 영변 핵연구 센터, 50 메가 핵 원자로, 건설중인 200 메가 […]

클린턴 “대통령직 있을 땐 누구나 실수”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가 니제르에서 (핵개발을 위한) 우라늄을 수입하려 했다”는 잘못된 정보를 연초 연두교서에 집어넣어 ‘신뢰의 위기’에 몰려 있는 가운데 평소 그에게 비판적이었던 빌 클린턴(사진)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그를 두둔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클린턴은 지난 22일 CNN의 뉴스대담 진행자 래리 킹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부시 대통령의 잘못을 고의성이 없는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면서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