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통일신문 TV방송 개국

지난 1982년 창간한 미주 통일신문(발행인 배부전)이 오는 11월 2일 을 개국한다. 미주 통일 TV방송은 LA지역을 가시청권으로 하는 채널43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30분간 방영할 예정. 이 방송은 주로 남북한 동향분석과 한인타운의 이슈를 찾아 “토크 쇼”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 또한 이 방송프로는 인터넷 웹사이트 www.unitypress.com에서 재방송된다.

김정일와이프 교통사고 중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일의 부인이 지난달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중태에 빠져있다고 일본의 한 신문이 화요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한반도 소식통’을 인용, 고영희(50세)의 소식을 전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다. 북한에 대한 강경한 태도로 잘 알려진 이 신문은 “북한 당국이 최근 고영희 우상화 작업을 진행중이며, 고씨의 두 아들중 한명을 김정일의 후계자로 낙점할 것을 심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일에게는 또다른 […]

통일 민주화 운동했다고 다 ‘민주인사’인가?

민족화합차원에서 선우학원 박사 한국방문 과거 해외에서 통일·민주화운동을 벌인 것이 문제가 되어 “반체제”또는 “친북”으로 구분되어 한국의 실정법상 입국치 못하고 이국만리에서 타향살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양심의 자유를 지키려고 안보당국이 요구하는 준법서약서를 거부하고 있기에 한국정부의 입국비자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이 들어 서면서 이들에 대한 입국이 허가되어 일부 해외 인사들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방문을 통해 자신들의 명예회복도 바라고 […]

국정원 송두율 사전 치밀한 귀국 시나리오

송두율 교수 전향 자술서… 「믿을 수 있나」 “북한 노동당 고위간부 ‘김철수’인가 아닌가”로 오랫동안 국내외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송두율(59, 뮌스터 대학)교수가 한국에 지난 달 22일 입국해서 크게 논란을 빚고 있다. 37년만에 귀국한 송 교수는 국정원에서 그의 친북활동에 대해 일차 조사를 받았으며 곧 검찰의 추가 조사를 받아 기소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실정법에 따라 […]

“전향 발표” 없음에도‘면죄부’준 꼴

노정권 통일논리/반 체제 인사 귀국 불법 유출 국민회관 史料 기증 댓가 방한 허가 說‘도산 사업회’가 초청 주도 최근 해외반체제인사들의 한국방문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동안 해외에서 민주화 투쟁으로 귀국치 못했던 사람들을 초청하는 케이스였다. 독일의 송두율 교수와 LA의 선우학원 박사도 포함됐다. 그런데 송두율 교수는 “북한 노동당 김철수였다”로 확인되는 바람에 기소여부가 단연 뜨거운 뉴스거리였다. 한편 LA의 김운하(뉴코리아 […]

송두율은 ‘거물 간첩’이었다

재독 송두율(59) 교수는 마침내 ‘북한 노동당 서열 23위 정치국원’임을 자백했으며, 지금까지 공작금을 매년 2-3만 달러씩 받아왔던 거물간첩임이 끝내 밝혀졌다. 정형근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한나라당, 부산 북 강서구 갑)은 지난 1일 국가정보원에 대한 국정감사 뒤 “송두율은 북한 노동당 후보위원이라고 자백했다고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또 정 의원은 “송두율은 전형적인 간첩으로, 1973년9월 독일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북한 공작책 이재원에게 포섭돼 […]

과욕으로 얼룩진 예산편성 “원칙이 없다”

LA평통, 사업계획 예산안 따로따로 중구난방 LA평통(회장 김광남)의 1차년도 총예산 20만5천8백 달러의 지출내역을 보면 도대체 LA평통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 단체인지를 대충 엿 볼 수 잇다. 그러나 그 같은 활동이 현재의 평통이 해야하는데는 커다란 의문이 생긴다. 아직도 LA평통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평통은 활동단체가 아니고 자문기구임을 명심해야 한다. 평통을 한인회나 상공회의소 또는 동창회 […]

각종 비리의 온상 비디오 총판 철퇴

소매점 자유시장 체제 온다 비디오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본보에서 비디오 총판 업계의 비리와 횡포에 대해 고발기사를 보도하였고 결국 본국 국정감사에서 ‘KBS의 총판선정 및 운영’에 대해 다뤄질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비디오 총판의 비리와 횡포는 각 방송사 지사들의 암묵적인 묵인 하에 자행되어 왔으며 각종 비리와 횡포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사항이다. KBS는 국영방송사로 타 민영방송사보다 엄격한 […]

북핵을 보는 일본의 눈 김정일은 꼭 核武裝을 한다

60년대부터 원자력 연구 일본의 군사통 다케사다 히데시{武貞. 방위청 방위연구소 주임연구관)씨는 북한이 오래전부터 핵개발을 결심하고 계속 개발해온 궁극의 목적은 국가목표 즉, 적화통일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수단이었다는 취지의 논지를 펴고있어 주목된다. 그러면서 북한이 과연 미국의 추궁에 견뎌낼수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입장을 피력한 글내용(Voice 9월호)을 소개한다. 협상용 카드로 시작한것은 결코 아니었다 중국을 이용, 미국의 창끝을 피하려 할듯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할수 […]

백악관, 북핵 외교해법 추구 재천명

미 백악관 당국은 지난 17일 북한은 이라크와는 다르다면서 미국 은 북핵 해결을 위한 다자적 접근방식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콧 멕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선제공격 원칙이 북한이나 이란에는 적용되지 않느냐는 물음에 “우리는 지난 9.11 테러공격 후 새롭고 위험스런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우리는 여러가지 다른 방식으로 테러전을 수행 하고 있다”며 북핵 해결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