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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홈페이지(www.nodong.org)에 북한 김일성.정일 부자를 찬양하는 동영상이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보안부는 15일 민주노총 홈페이지 열린마당에 게시된 ‘[플래시]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내용이 이적표현물에 해당한다고 보고 제작.유포 경로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민주노총에 동영상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게시자의 신원을 파악해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문제의 게시물은 지난 12일 ‘선군시대’란 아이디의 네티즌에 의해 올려졌으며, 첨부된 파일을 실행하면 김일성의 […]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15일 오전 대표 취임 인사차 김영삼 전 대통령 상도동 자택을 방문·환담을 나눴다. 특히 최 대표와 김 전 대통령은 회동 내내 북핵 문제와 대북송금 특검법, 경제 문제 등을 화두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싸잡아 비난하는 등 ‘한 목소리’를 냈다. 우선 김영삼 전 대통령은 특검법 처리와 관련 “원래 김대중이 그런 방해작업에는 전문”이라며 “밤낮 […]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외교적 노력이 마지막 수순에 들어갔다. 한.미.일.중 4국이 한.중 정상회담을 끝으로 북핵 해법에 대한 조율을 마치고 중국이 공식적인 대북 접촉에 나선 것이다. 12일부터 예정된 다이빙궈(戴秉國) 중국 외교부 수석 부부장의 방북을 통해서다. 戴부부장은 지난 3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러시아의 입장을 타진하기도 했다.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북은 지난 3월 초 이래 두번째다. 당시 첸치천(錢其琛) […]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의원은 11일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밀사가 남북 정상회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재 서울에 머무르고 있다는 ‘대남 밀사 체류설’을 제기했다. 鄭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북한으로부터 김정일 위원장의 메시지를 받고 있는 사람이 현재 서울 하얏트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며 “남북 정상회담 관련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내년 4월 총선 전에 金위원장이 남측을 […]
이태섭 국제 라이온스 클럽 총재는 9일 “라이온스 클럽 기금 모금을 통해 6백50만달러라는 큰 돈을 모아 현재 북한에 총 7백60병동 규모의 안과 전문병원을 짓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 돕기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명실공히 라이온스 클럽을 최고의 비영리 단체로 거듭 태어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총재는 이날 한인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과 조찬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임기 […]
현재 방어계획 북한의 기습(전격전) 침공에 대비하여 한국군의 방어계획은 휴전선 일대를 연하여 3중 방어선을 설치하여 GOPL (전방 전초선)과 FEBA (최전선 방어망) 알파 라인(Alpha Line)이 붕괴되어 돌파구가 형성되면 해당 사단 예비 연대를 베타 라인(Betha Line)으로 투입 돌파구를 봉쇄하며 그것도 실패할 경우 군단 예비사단을 찰리 라인(Charlie Line)으로 투입하여 북한군 남진을 저지한다. 이 3중 방어선에는 수 많은 지뢰밭과 적 […]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당사국의 한쪽 한국에 대한 미.일등 동맹국의 태도와 자세엔 미묘한 감정과 시각이 교차하고 있음을 부인할 길 없다. 지난 5~6월 일련의 3개국 교차 정상회담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그 후의 실무급 대책회의에서 번번이 이견 또는 엇갈림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여기 일본의 서울주재 특파원으로서 수10년간 한국을 지켜보고 저서도 7~8권 낸바 있는 저명한 […]
드미트리 야조프(80)는 구소련 극동군사령관시절(84~87)부터 북한수뇌부와 접촉이래 육군원수겸 국방상을 거쳐 야인이 된 후도 작년12월까지 10여차례 회동하는 등 김정일과는 ‘가장 가까운 외국인’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일본저널리스트 도시가와 다께오씨(인사이드라인 펀집장)등이 그와 인터뷰한 내용(일 국제정보잡지 SAPIO)가운데 북핵에 관한 부분을 보면. ■ 지금 세계는 북한정세, 특히 핵개발보유문제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북한의 핵개발은 어디까지 가있나? * 오해하면 곤란한데, 나는 북한의 […]
지난 3월 4일 실시된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에서 한인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조셉 조 9한국명 조재길) 후보는 한인으로서는 세 명째, 횟수로는 네 번째[찰스 김 한미연합회 사무국장(1990년, 94년 두 차례), 제인 장 씨(2000년)]로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에서 또 다시 고배를 마셨다. 뒤돌아보면 과연 인종별로 한인들(9,000여명으로 추산됨)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세리토스 시에서 번번이 한인 후보가 고배를 마시는 데에는 어떠한 […]
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중국방문은 경제협력확대문제에서 많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보도되어 그에 앞선 대미, 대일 정상회담과는 다른 측면에서 평가를 받을 만하다. 중국은 원래 투자개방국가이기 때문에 미국,일본 방문때와는 달리 ‘(경협에는)무조건 수용적’이어서 “현란한 10대 협력사업”이라하여 꼭 우리측에 맡긴다는 규정이 아닌 참여허용수준이지만, 경색되고 의기소침한 국내 경제계에 새 의욕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돼 일단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