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北核 “평화적 수단 제거” 합의

미국을 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4일 오후 백악관에서 조지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및 동북아의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위해 포괄적으로 역동적인 동맹관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공동 노력키로 했다. 양국정상은 이날 단독,확대정상회담을 통해 북핵을 비롯, 주한미군 등 한미동맹광계,경제통상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 다음과 같이 합의하고 전문과 4개항으로 구성된 공동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한.미 동맹 노 […]

[韓·美 정상회담] 전문가 진단

한미·대북문제 전문가들은 15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 박건우(朴健雨) 경희대 아태대학원장 노무현 대통령을 포함해 정부가 그동안 한·미동맹 관계 안정과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 재배치, 북핵 문제에 관한 우리 국민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한 것으로도 보인다. ‘노 대통령이 미국에 너무 양보했다’고 보는 국민이 있을지 모르지만, 국가 운명을 좌우할 수 […]

Sunday 쓴소리 단소리-자비원 지안스님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의 방문을 환영하며 첫 방미외교 일정을 보면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부시 대통령과 공화당정권 강경파들과의 연쇄 면담이며, 둘째는 세일즈 외교이다. 매우 유감스럽게도 두 가지 모두 전시효과 내지는 정치적 쇼맨쉽 이상이 되기 어려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것을 통해 우리 국내정치에서 득을 볼 수는 있겠지만 북한 핵문제와 경제문제에 실질적인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가능성은 매우 […]

[한국] 권태기에 접어들더니 본격적 이혼단계 돌입 [미국]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1월 초 만약 미국과 북한간에 분쟁이 발생하면 한국은 미국편에 서지않고 중재인이 되겠다 (Unconditional engagement with the North)고 하자 미국 언론은 한미 군사 동맹의 영양가가 다 된 것인지 걱정하는 글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 왔다. “미국은 50년간 북한의 남침 위협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에 주둔하여 왔다. 그러나 이제 6.25 전쟁 경험이 전무한 한국의 젊은 세대는 […]

조풍언 폭탄 인터뷰

“나는 김대중 아들들의 여자편력,최규선 관계 등 거론하다 오래전 烹 당했다.”삼일빌딩 매입설은 사실 12명 파트너와 공동명의 구입조풍언 씨는 김대중 정부들어 자신은 특혜를 본 사실이 단 한 건도 없다고 항변 했다. (지난호 407호 5월 11일자) 자신이 실질적인 사주로 있었던 기흥물산이 무려 40배에 가까운 성장을 한 것은 김대중 정부의 배려가 아니라 김영삼 정권때 구입한 F-16 비행기의 전자장비와 관련한 […]

린다김 백두사업 커미션 1,000만달러 받았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난 2001년 2월 15일에 펴낸 그의 회고록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나름대로는 내 모든 심혈과 정성을 다 기울여 이 회고록을 썼다. 이 회고록을 읽는 국내외 여러분들께서 한국의 진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감히 확신하는 바이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라는 부제가 달린 ‘김영삼 대통령 회고록’은 한국의 진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은 될 […]

盧대통령, 계속되는 “미국예찬”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3일(한국시각 14일) 워싱턴에 도착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미 상공회의소 및 한·미재계회의 공동 주최 오찬 연설에서 “지난 50년 동안 한·미 동맹관계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주었다”면서 “그 덕분에 한국은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면서 경제를 도약시키는 데 전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어제 뉴욕 증권거래소에 가보고 눈에 보이는 […]

미국이 없었다면 나는 수용소에…” 북체제 겨냥한 대통령 발언 파문”

“53년 전 미국이 우리 한국을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저는 지금쯤 혹시 정치범수용소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방미 이틀째를 맞은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 체제를 겨냥한 민감한 발언을 해 남북관계에 파장이 예상된다.12일 저녁(현지시간) 뉴욕 피에르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연례 만찬에 참석한 노 대통령은 700여명의 청중 앞에서 “미국이 53년 전 도와주지 않았다면 나는 (북한중심 체제의) 정치범수용소에 있을지도 […]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처음 미국 땅을 밟는 순간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미 부시 행정부 내부의 심각한 분열상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11일 전망했다. 이 신문은 노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게재한 해설기사에서 노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첫 대면은 ▲`당근과 채찍’을 둘러싼 부시 행정부내 참모진의 분열상▲북-일 관계와 미사일 위협 ▲부시 대통령의 동맹국 설득전략과 새롭게 내놓을지도모를 […]

노무현 대통령 첫 한미 정상회담 위해 미국도착!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한국시각 11일 오후 출국, 6박7일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노 대통령은 미구시각 11일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 도착, 공항 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동포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방미 활동을 시작했다. 노 대통령은 14일 오전 백악관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