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뿅 가게하는 101 테크닉

남편과 사랑을 나눌 때 어떻게 하는가? 당신은 잘하는 편인가, 아니면 그쪽에는 영 소질이 없는가. 처음부터 소질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누가 가르쳐주는 게 아니니까. 스스로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아니, 이 여자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하며 당신의 남편이 깜짝 놀랄 것이다. 당신의 남편을 미치게 하는 101가지 방법을 터득해보기 바란다. ▶ 침에 대해 […]

“나는 이렇게 LA 콜걸이 되었다.”

나는 여자이기에 금새라도 하늘이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요란한 천둥소리…… 며칠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마비는 그칠 줄 모르고 퍼부어 대고 있었다. 천둥까지 동반한 장마비 소리와 시계소리가 번갈아 내 가슴을 쓸어 내렸다. 벌써 새벽 3시, 아직까지 잠이 오지 않는다. 12시간 후면 나는 이제 그 한 많고 서러운, 그리고 악몽과도 같은 25년의 세월을 접어두고 한국 땅을 떠난다. […]

성클리닉

“남편이 옆에 있어 더 외로운 불면의 나날…” 부부가 섹스 없이 산다는 것에 대해 설마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섹스리스 현상은 생각보다 흔하다. ‘섹스리스(Sexless)’는 성관계가 없는 부부를 지칭한다. 학술용어가 아닌 만큼 횟수의 기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반적으로 일년에 1∼2회 정도면 섹스리스로 분류된다. 그러나 어느 한쪽이든 항상 섹스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부까지 포함한다면 섹스리스 부부는 상당수일 것이라 추정된다. […]

안티미스코리아에 참여한 백지영

가수 백지영(25)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소년소녀가장 돕기 홍보대사 활동, 입양예정 아동 대상 봉사활동, 안티미스코리아대회 축하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세상에 존재하는 무의식적 차별을 의식하는데 3년 전 비디오 사건의 상처가 계기가 된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 당시엔 오직 개인적인 피해에 집중했지만 이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주의 매체와 여성단체에 대해 […]

궁금한~ Sex Q&A

“두번 다시는 싫어”라고 생각하면서도 다시 하게 되는 연애, 섹스 경험은 없는지? ‘올바른 사랑’을 알 수가 없어 결국 자신도 모르게 ‘어리석은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연히 남자를 만나 관계를 갖게 되었다. 그는 섹스에 관해서 만은 남자친구보다 뛰어났다. 자극적이며 즐거워서 이대로 관계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21세/학생) ‘가장 좋아하는 사람=섹스 궁합이 좋은 상대’ 가 아닌 […]

성클리닉

배우들은 정말 대단하다. 그들이 하면 뻔한 섹스신도 감동적이고, 3분짜리 섹스도 충분한 만족감을 준다. 하지만 더 대단한 건 기계체조와 요가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체위. 때로 따라하고 싶어지는 영화 속 걸작 체위에 대한 아줌마들의 솔직한 뒷담화. 불과 10년 전까지는 남녀가 상하로 포개져 있다는 것만으로도 야한 영화 축에 들었다. 하지만 이젠 실제 삽입장면이 나와도 버젓이 극장에 걸리고, 성기 […]

린다 김의 성상납, 불법뇌물공여

LA동포 로비스트- 미국의 무기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판매하는데 탁월한 솜씨를 가진 프로폐서널 무기 판매업자 이른바 ‘린다 김 선글라스’를 패션화 시킬 정도로 화제를 뿌렸던 미모의 중년 여성, 그리고 ‘부적절한 관계’의 한국판 주인공- 린다 金(50, 한국명 金귀옥)이 다시 뉴스에 떠 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의 연방수사국인 FBI가 린다 金의 미국내 불법로비 활동혐의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한국내 계좌추적을 […]

하자고 어떻게 말해!

인형을 하나 사서 똘똘이라고 이름 붙인다. 아내가 인형을 쓰다듬으며 ‘똘똘아, 잘 잤니? 어젠 많이 피곤했나 보구나?’라고 말을 건다면 남편은 ‘헉’ 하고 놀랄 것이다( ‘똘똘이’란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범국민적인(?) 은어다. 왜 똘똘이인가 하면 제 멋대로 똘똘한 척 커졌다 작아졌다 하기 때문이라고). 아내가 섹스를 원할 땐 ‘우리 똘똘이 추운가 보구나. 따뜻하게 해줄까?’라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손수건으로 인형의 목덜미를 […]

부실해지고 진부해진 부부의 성 리노베이션 대전략

낡은 집을 리노베이션하듯이 부부의 성(性)도 리노베이션이 필요하다. 연애 시절, 혹은 신혼초의 열정은 간데없고 어느덧 심드렁해진 부부의 성. 기초부터 다시 점검해보고 고칠 건 고치자. 이왕이면 신식으로…. 땡!땡!땡! 어느 날 갑자기, 운명은 선언했다네. 콩깍지의 마법은 여기까지라고. 순간 수줍고 멋진 왕자님은 온데간데없어지고 어떤 늙수그레한 아저씨 하나가 밥통을 두드리며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네. ‘어이, 밥 줘’ 한없이 투명한 이슬만 꼴딱꼴딱 […]

[인터뷰] 보리울의 여름 우남스님役 박영규

“빠른 템포와 화려한 화면, 자극적인 웃음이 요즘 흥행 영화의 공식이라면 ‘보리울의 여름’은 좀 싱거울 수도 있겠죠. 하지만 평소 잊고 지내던 사람살이의 따뜻함과 푸근함을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오랜만에 만나는 좋은 작품이 될 거라고 자신합니다.” 영화 ‘보리울의 여름'(감독 이민용)에서 우남 스님 역을 맡은 박영규(49)는 “이만희 작가의 대본을 받아들었을 때 이 배역에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운명 같은 것을 느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