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신임검찰총장에게 내린 오더 추적

한상대 신임 검찰총장이 취임하며 공안정국이 조성되고 있다. 한 총장은 갖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밀어붙인 인물로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기대에 부응하듯 한 총장은 취임 후 정권의 입맛에 맞는 수사로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 법조계 주변에서는 이 대통령이 한 총장의 임명을 감행한 이유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정권이 바뀌기 전 대통령의 […]

위키리크스 후폭풍 “박근혜에게 번지나?”

 ⓒ2011 Sundayjournalusa 지난 26일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10만건의 미국 외교전문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 가운데는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된 보고문건을 비롯해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언급된 문건들이 다수 발견돼 눈길을 끈다.재미언론인 안치용 씨가 운영하고 있는 시크릿오브코리아(http://andocu.tistory.com)는 10만 건에 달하는 추가공개 문건 가운데 한국관련 전문을 추려 정리해 웹상에 공개해 국내외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

[제3탄]MB 친자논란 2007 대선때 이미 발생

ⓒ2011 Sundayjournalusa 선데이저널이 지난 제792호와 제793호를 통해 연이어 단독보도한 ‘MB 친자확인소송 취하’와 관련한 기사가 메가톤급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현재 국내외적으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기사의 핵심은 “지난해 연말 조모 씨가 이명박 대통령을 상대로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가 5개월만에 소취하를 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이러한 사건이 접수된 서울가정법원에서 법원기록이 삭제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는 내용으로 요약된다.이같은 충격적 내용을 담은 본지의 기사는 트위터 […]

[임춘훈 칼럼]MB의 낯가림 人事, 막장 人事

 ▲ 임춘훈 (언론인) 미국 공화당 대선 전초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트 롬니 전 매서추세츠 주지사는 요즘 소설 <트와일라잇>을 열심히 읽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설은 정치 소설도 아니고 ‘대통령이 되는 팁(tip)’같은 내용이 들어 있지도 않습니다. <트와일라잇>은 롬니의 손주가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라고 하지요. 롬니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손주와 좀 더 가까워지고 소통하기 위해 바로 이 소설을 […]

[임춘훈 칼럼]’나는 총영사다’ 오디션 하면

 ▲ 임춘훈(언론인) 이명박 정권 출범 두어달 후인 2008년 4월 중순께 27명의 대사와 10명의 총영사 등 37명의 해외공관장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새 정권 들어 처음 발표된 인사에서 정통외무관료 아닌 다섯명의 비외교관 출신 인사가 발탁됐습니다. 미주에서만 김재수 LA 총영사와 이하룡 시애틀 총영사, 이웅길 애틀란타 총영사 등 세명이 MB 선거캠프 공신(功臣) 케이스로 임명됐지요.현지 사정에 밝은 이민자 출신을 총영사로 중용(重用)하겠다는 […]

[임춘훈 칼럼] 박근혜와 ‘지만 대군’

 ▲ 임춘훈 (언론인) LA동포 미세스 김이 한국 방문 길에 Q영사 부인을 만났습니다. Q는 LA총영사관 경찰영사로 근무하다 귀국해 경찰청의 고위직에 앉아 승승장구하고 있었지요. Q의 부인은 LA에서 친하게 지낸 미세스 김한테 강남의 한 최고급 한식집에서 빵빵하게 한턱 쐈습니다.LA에서 살던 때 얘기를 하다 그녀는 갑자기 ‘서울 사는 얘기’로 화제를 돌렸습니다. “우리 영사님, 요즘 매일 술타령이라우. 맨날 자정이 넘어서야 […]

‘참 나쁜 한국언론들’…본지 특종 보도 빌미, 대기업에 광고 협박

일부 본국 언론들의‘막가파식’행태가 대기업들 사이에서 비판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몇몇 대기업 홍보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의 일부 타블로이드 시사 주간지나 인터넷 경제지 등이 <선데이저널>에 보도된 특종 및 단독 기사들을 마차 자기들이 취재한 것처럼 들고 가서 광고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언론들의 행태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최근에는 증권가 정보지에도 관련 내용이 돌고 있다고 한다. 비단 기업 기사뿐만이 […]

은진수-벨루가 카지노 김경석 회장 검은비리 커넥션

최근 본국에서 정권형 게이트로 비화되고 있는 이른바‘저축은행 게이트’와 관련해 부산저축은행이 제주 신라호텔 내 벨루가 카지노에 수백 억의 대출을 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 한 명인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저축은행 브로커 윤여성 씨를 통해 친형의 카지노 취업을 알선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번 사건은 정권 핵심부로 향하고 있다.또한 벨루가 카지노의 […]

본지 (주)다스 특종보도 한국서 연일 이슈

본지가 지난호(785호)에 (주)다스가 김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140억 투자금 반환 환수소송 취하 사실을 최초로 특종 보도하자 본국의 언론들이 일제히 받아 인용보도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자 특종기사 다시보기 : (주)다스 140억원 재산환수소송 전격취하  후속 관련기사 보기—>클릭 : (주)다스 140억원 소송포기 막전막후또 지난 18일에는 평화방송(P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인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서 본지 박상균 기자를 생방송으로 전화 연결해 소송 취하 소식과 추가로 이어진 ‘김경준 […]

[특종추적]다스-김경준 이면합의설 “베일 벗겨졌다”

본지가 지난 제785호에서 특종 보도한 ‘(주)다스 140억원 재산환수 소송취하’ 기사가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국일보>,<경향신문>을 비롯 주류 일간지들과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뷰스앤뉴스> 등 인터넷 언론매체들이 일제히 본지의 기사를 인용보도하면서 지난 대선에서 불붙었던 ‘(주)다스 실소유주 의혹’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미국시간) 라디오코리아 방송이 “140억원이라는 투자금 반환을 놓고 법정싸움을 벌여온 (주)다스와 김경준 씨 가족이 모종의 합의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