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부동산’ 피해자 50명으로 늘어나

뉴스타부동산(대표 제니 남)은 전직 소속의 에이전트들로부터 사기, 계약위반, 불공정거래 등으로 지난 4월 집단소송을 당한 이후 자체 정산서 내용을 변경함으로 자신들의 잘못된 관행이 불법이었음을 인정했다. 따라서 앞으로 법정심리가 확정되면 뉴스타부동산측은 불리할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부동산은 지난동안 에이전트들과 커미션 정산시에 경조사비로 100 달러, E&O 과실보험료 로 100 달러 등을 징수했는데, 소송을  당한 이후 새로 만든 정산서에는 […]

타운 뉴스

 ▲ 이병도 LA지부장 [흥사단미주위원부, 이병도 LA지부장 직위해제 결정] 흥사단LA지부장인 이병도씨가 LA지부장직에서 해직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흥사단미주위원부(위원장 백영중)는 미주지역 6개지부장 전체회의를 워싱턴DC에서 지난 13일 개최하여 이병도 LA지부장을 직위해제를 흥사단서울본부에 건의키로 결정했다고 최근 한 관계자가 밝혔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흥사단 서울본부는 미주본부 결정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흥사단 미주위원부 전체회의의 이 LA지부장 직위해제는 지난동안 미주위원부와 LA지부장간의 갈등이 해소되지 […]

LA 한인회 어떻게 개혁할가

지난 13일 한인회장 선거를 통해서 다시 한번 동포사회는 한인회를 이대로 더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했다. 이제 그 지긋지긋한 직선제 선거를 더 이상 실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약 150만 달러가 뿌려졌다는 이번 선거에서 한인사회가 얻은 것이란 ‘허탈한 심정’ 이외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이제 한인회는 개혁되어야 한다.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지금과 같은 한인회는 폐쇄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

LA한인회 정관문제, 항소심으로

제28대 LA한인회장 선거는 끝났다. 이번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무능과 무지로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는데, 일부에서는 현행 한인회 정관과 선거법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현재 한인회의 정관문제가 아직도 지루한 항소심 법정소송이 계속되고 있다. 한인회 정관문제로 25대 26대 하기환 회장과 현재의 27대 이용태 회장이 각각 다른 케이스로 재판에 연계되어 있다. 미주통일신문의 배부전 발행인은 17일 2002년 LA한인회장 정관개정 무효와 […]

투표자 총수와 몇표로 당선된 회장인가에 관심 모은다

LA한인회 제28대 회장선거가 13일(토) 실시된다. 지난 달 3일 김남권(기호1번), 남문기(기호2번), 스칼렛 엄(기호3번), 김기현(기호4번)씨 등 4명이 정식으로 후보자 등록을 한 후 40일간에 걸친 선거운동이 끝난 가운데 이제 LA한인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다. 한편 이번 선거기간 중 4명의 후보자들이 뿌린 선거운동비가 무려 150만 달러 내외로 알려져 봉사단체 대표를 뽑는 선거가 “돈 선거”라는 비난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한 후보자들을 […]

LA한인회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직무를 유기했다

제28대 LA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명진)는 이번 선거를 집행함에 있어 직무를 유기한 경우가 많았다. 선관위는 지난 3월10일 최 위원장까지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되었다. 9명의 위원은 최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그레이스 유 한미연합회 사무국장, 윤호웅 봉제협회 회장과 마이클 리 의류협회 회장, 강금자 주부클럽 연합회 회장, 차현석 변호사, 유창호 약사회 전 회장, 남진선 대각사 주지, 정해진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전회장 […]

월드컵 응원 놓고 횡포 부리는 KBS

KBS는 현재 공영방송이라는 사명을 망각한 채, 편파방송 구조조정과 수신료 인상 등과 같은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으면서 개선의 노력을 보이지 않아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 KBS의 미주법인체인 KBS 아메리카와 KBS-LA 역시 본사의 생리처럼 공영방송 현지법인이라는 사명을 망각하고 동포사회 분열 조장과 상행위에 몰두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같은 현지법인은 1980년대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에 KTE라는 이름으로 미주에 […]

한인회장 선거 특집: 제1차 후보자 토론회 지상 녹음

지난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청운교회에서 실시된 한인회장 후보토론회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정해진 위원의 사회로 7개 언론사와 한미동포재단측에서 페널리스트들이 참가했다. 후보자들은 먼저 5분이내로 각자의 정견을 발표하고 이어 페널리스트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페널리스트들의 질문내용은 최근의 발생한 다발적인 한인가정폭력사건에 대한 후보자들의 생각과 대책, 불법체류자 등을 포함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 타운안전문제, 공약우선순위, 한인사회 경제성장정책, 유흥업소와 매춘문제, 한인회 기록보존문제 […]

아아 잊으랴! 어찌 그날을! 1992년4월29일

2006년 4월 29일은 미주한인 이민역사상 최악의 수난을 당한 ‘4.29LA폭동’ 14주년이 된다. 웨스턴 애비뉴와 6가의 한인 상가는 지금 잘 단장되어 있지만 14년전 그날 시뻘건 불기둥이 올라가면서 불타버렸다. 지금 코리아타운의 6가 거리는 한인 젊은이들로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젊은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4.29’의 진실을 모르고 있다. 4.29의 피해를 당했던 한인들도 그 때의 일을 말하기 싫어하고, 기억하려고도 […]

즐거운 배움터 ‘에듀원 아카데미’

“인생의 짧은 한 때를 남은 오랜 시간의 행복을 위해 투자하고 도전하고 인내하는 것은 꿈을 가진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헤쳐 나가야만 하는 힘들지만 값진 일입니다.”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시스템으로 자녀들을 새롭게 교육시키는 어린이를 위한 “즐거운 애프터 스쿨” 에듀원 아카데미(원장 김유철)가 한인사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듀원 아카데미 (4465 Wilshire Blvd. #302 LA, CA 90010)는 행콕팍의 조용한 고급 주택가에 자리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