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한국주간 행사 풍성

한국의 매력을 다양한 주제로 알리다 10월은 풍성했다. 10월은 의미가 담긴 달이었다. 우리나라가 ‘열린 날’(개천절)이고, ‘우리 말’(한글날)이 태어난 달이다. 특히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과 그리고 관련있는 단체들이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19년 한국주간(Korea Week)”으로 지정하여, 한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약 20여개의 다양한 형태의 매력있는 한국 알리기 행사로 구성되어 주류 사회로부터 박수를 […]

미국에서 「한글날」 기념한다 한글날 지정 결의안(ACR 109) 가결

한글 우수성 글로벌 언어로서 인정받는 쾌거 미국내 소수언어 기념일로서 역사상 최초 한글날(Hangul Day, 10월 9일)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올해 최초로 결정됐다. 이미 주하원은 지난달 30일 실시된 전체 투표에서 재적 79명 의원 중 표결에 참가한 의원 67명 전원의 찬성으로 한글날 지정 결의안(ACR 109)을 가결했다. 이어서 주상원은 9월 둘째주 회기 종료일인 한국의 추석 명절(9월 13일)전에 주상원은 9일에 결의안을 통과시켜 […]

캘리포니아주 ‘한글의 날’ 제정 발의안 저변 남미계 주하원 샤론 쿼크-실바 의원이 발의

‘제정된다면 제2의 한류열풍 재연될 듯’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이민사의 획기적인 기록 될 경사 지금 한국에서 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나랏말싸미’(나라 말씀)가 상당한 인기도 있고 논란도 있다. 바로 ‘나랏말싸미’가 한글이다. 우리 글자 한글(Hangul)이 세계에서 어느정도로 평가를 받는지를 잘 모르고 있는 동포들이 너무나 많다. 매일 쓰고 말하니 그저 편하다는 생각만이 많을 것이다. 한글을 창제한 위대한 세종대왕과 보필해 […]

‘동페라 예술단’ LA무대에 서다

‘장애는 인간의 하나의 특성일 뿐이다’ ‘다름’이 나를 인도하게 하라. 한때 방글라데시 빈촌에서 사역을 했던 한국계 여성 신학자 주안 워딩턴 박사가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야 세상이 좋아진다”고 강조한 말이다. 누구나 각자 개인의 특성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은 그냥 조금 다른 한 사람일 뿐이다.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있는 한인사회에 남의 ‘다름’을 새롭게 보여주려고 한국 수원에서 발달장애인으로 […]

56년 역사의 LA 한인회 ‘헤리티지 나잇’ 성황

‘한인사회 새로운 미래 변화를 꿈꾸며…’ 로라 전 LA 한인회장은 한인회 창립 56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반세기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우리 한인사회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LA한인회가 한인사회 미래를 이끌어 나갈 단체임을 천명한 로라 전 회장은 지난달 29일 LA 다운타운 시티 클럽(City Club, 555 S. Flower St. LA)에서 열린 ‘2018 헤리티지 나잇’에서 기념사를 […]

‘세계 한인의 날’ 유공 동포 표창 전수식

‘세계 한인의 날’ 유공 동포 표창 전수식 “각자 분야에서 최선의 공적을 한국 정부가 인정한 것” ‘세계 속의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세계 한인’, 이라는 표제 아래 치러진 2016년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LA지역 유공 동포들이 한국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세계 한인의 날은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그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 자긍심을 고취하는 취지 아래 모국과 재외동포의 거리감을 현격히 […]

<집중분석> 재외동포정책 포럼 虛實 ‘여전히 탁상공론만…’

한국의 여,야국회의원 초청 재외동포정책 포럼이 ‘광복 70주년 기념 LA 범동포준비위원회’ (대회장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주관으로 지난 23일 생명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재외국민국 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김성곤 의원(동포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이병도 준비위섭외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재외선거 제도개선, 재외동포 비례대표, 복수국적 완화 등 양당의 재외동포들과 관련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 됐는데, 재외국민선거 추가투표소 설치, 재외동포청 설립, […]

<심층진단> 임기 끝낸 31대 LA한인회장단‘무엇을 남겼나?’

어느 때보다 한인회 무용론이 뜨겁다. 한인 사회에 수백 개의 단체들 가운데 한인회는 과연 왜 존재하는가? 이제 6월말이면 31대 LA한인회 임기가 끝난다. 출발 당시부터 회장 선거 취소로 홍역을 겪던 배무한 호(號)는 끝내 차기 회장선거마저 치루지 못해 거센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지난 10여 년간 LA 한인사회는 한번도 회장선거를 치루지 못했다. 모두 한인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밀실에서 차기 회장을 […]

두 탈북자의 가슴 아픈 ‘탈북 이야기’

‘탈북망명자 지원회’(회장 로베르토 홍)는 지난 5일 타운 내 LA한인침례교회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동포들의 문제를 다룬 타운홀 모임을 갖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탈북자들을 비롯해 탈북자 사역을 하는 교역자, 인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강석희 어바인 시장이 참석해 탈북자들을 격려했다.모임에서는 두 명의 탈북자들이 자신들의 탈북과정과 미국에서의 삶에 대한 간증을 전했다.한 50대 여성 탈북자는 미국에 와서 […]

제27대 LA 한인회장 선거“열기 뜨겁다 …

정인철·이혁 수석부회장 출사표 이한종·이동양씨 등도 거론 「합종연횡」 가능성도 점쳐져… 제27대 LA 한인회장 선거는 예정대로 내년 5월 15일 경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항간에는 미주 통일신문 TV(Ch 18)의 배부전 발행인이 ‘제26대 LA 한인회(회장 하기환)’를 상대로 법정에 제기한 직무가처분 신청(T.R.O.)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또 다시 배부전 씨 손을 들어준다면 ‘조기선거’가 치뤄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이를 놓고 말들이 많았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