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정운찬 총리 인준 청문회

정운찬 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국회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 청문회는 핵심 증인의 불출석, 여당 의원들이 제 식구 감싸기, 야당의원들의 흠집내기 공세 등으로 인해 유명무실한 청문회가 됐다는 것이 청문회를 지켜본 국민들의 평가다. 특히 고위 공직자의 능력과 도덕성을 점검하기 위한 인사 청문회가 있으나마나하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정운찬 총리 내정자 인사 […]

뜨는 ‘강금실 카드’… 위협용인가

 ▲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문희상이라는 포장지가 뜯어지니 정동영·김근태·유시민 등 담겨진 내용물이 다 쏟아지는 것이다.”열린우리당의 한 핵심당직자는 당권 경쟁을 놓고 벌어지는 현 상황을 이같이 표현했다.내년 초 전당대회를 겨냥한 정동영(DY)·김근태(GT) 장관의 치열한 물밑 경쟁에 친노 그룹이 적극적인 견제에 나섰다. ‘제3후보’로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의 이름이 심심치않게 거론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 또한 참정연(참여정치실천연대) 측의 ‘유시민 띄우기’ 움직임도 감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