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대기자의 비화 발굴 최초공개] 美 비밀문서 10.26 사건과 12,12사태 숨겨진 비화 김대중 구명 미국정부, 신군부 압박리스트 첫 공개

미 국무부 비밀해제 1980년 12월 6일자 비밀문서 DJ 구명 둘러싼 레이건 신정부와 전두환의 大충돌 지난 1980년 12월, 이른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과 관련, 김대중 전 대통령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두고 미국 카터정부가 김대중 구명을 위해 가용한 모든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압박을 동원했으나, 전두환은 끝까지 ‘법대로’를 외치며 미국의 요청을 거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전두환은 미국이 이미 레이건이 선거에서 카터대통령은 […]

꼬이는 평통 17기 인선, 지연 속사정

7월1일 출범하는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의 표어가 ‘희망의 통일시대, 8천만의 행복시대’로 결정됐다. 이같은 표어는 평통이 일반을 상대로 공개모집한 내용을 두고 정한 것이다.그러나 평통이 선정한 표어처럼 지금 평통이 희망찬 것도 아니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올해도 지난 16기 때처럼 LA평통 회장을 포함한 위원 위촉이 지연돼 17기 임기 시작도 자연히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의 직무유기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여기에 […]

<철저취재> 유병언 관련 유령회사에 산업은행 창조경제자금 지원 내막…

  최근 본국의 언론 전문지인 ‘미디어오늘’이 박근혜 정부가 유병언 회장 관련 회사에 창조경제 자금을 지원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5월 13일자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의 주범으로 꼽혀온 유병언 회장의 계열사와 세월호 구조 작업에 투입되어 물의를 일으켰던 언딘에 현 정부의 경제정책 브랜드인 ‘창조경제’ 자금이 100억원 이상 지원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유병언 씨가 이사로 있던 (주)아해라는 […]

박근혜에 내쳐지는 MB맨들 ‘대규모 인사 도미노’

조만간 본국 관가에 대규모 인사태풍이 몰아닥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의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인사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대폭 ‘물갈이’ 인사를 예고했다. 정부 조직 개편이 지연되면서 이완된 행태를 보인 일부 공기업 기관장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확실한 책임하에 조직과 업무를 장악하라’는 새 정부의 […]

국군포로송환위원회 정용봉 박사 국민훈장 수상

본국 정부가 제3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배희철 세계한인유권자 총연합회 공동대표, 국군포로송환위원회 정용봉 회장 등 남가주 한인 5명을 유공 재외동포 대상자로 결정해 국민훈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이중 배희철 공동대표는 재외국민 참정권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게 됐으며, 정용봉 회장은 국군포로 송환을 위해 노력해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한인 2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

이신범 칼럼 : 석연치 않은 노정권의 한일협정 등 과거사 문서공개

정략적인 고려없이 의혹의 과거사 공개해야 DJ·노정권 저자세 대일 굴육 외교문제도 지금 한국에선 이런일이… 과거로 부터 시선돌리고 최근 정권문제 부터 다뤄야 일본에 대한 불안정한 언동 외교 경험 부족으로 잦은 마찰 신판 ‘모화론’ 비슷한 ‘양비론’ 내 놓은 집권당 반미는 부추기고 중일에는 알아서 기는 역풍외교 한일협정 등 과거 문서들의 공개는 법에 따른 조치이기는 하지만 정치적 동기와 배경이 물론 […]

“산넘어 산…” 직원 감원·서비스 개발·상품개발 등 “難題”

한미은행 PUB 인수 매입의 전말 지난 해 8월 27일. 미국계 투자펀드인 론스타측은 외환은행(Korea Exchange Bank)의 외자유치 및 경영권 매각협상을 매듭지음으로써 실질적인 주인으로 등장하였다. 기존 주주인 수출입은행(정부)과 코메르츠뱅크 등과 협의를 마무리하면서 핵심 쟁점사항이던 가격을 포함해 주요 매각조건에 합의 계약을 체결 했었다.당시 외환은행은 액면가 5,000원에서 20%를 할인한 주당 4,000원에 신주를 발행하는 등 론스타측으로 경영권 인수를 넘길 것이 […]

사기 업체와 공모한 수출보험공사 드디어 「덜미」 직원들 줄줄이 구…

허위 수출 계약서 작성 보험금 가로채 보험 헛점이용 공모, 한해 3천억 손실 또 다시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사기 공모 혐의와 허위 수출계약서를 작성하여 수출보험기금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서울지검은 허위로 수출계약서를 작성하는 수법을 동원하여 수출보험기금을 가로챈 업체와 한국수출보험공사 직원 3명을 구속/불구속 기소했으며 7명을 지명수배했다. 액수만 해도 무려 5천만 달러에 이른다. 한국수출보험공사의 기강해이와 눈먼 돈으로 치부할 수 […]

「1억2천만불 보험책정」 특혜 가공수출 위장극

「1억2천만불 보험책정」 특혜 가공수출 위장극 高 총리 일족들의 국제 무역사기 행각에 국민·산업 등 10개 은행 농락당해 수출보험공사 고소장에 나타난 KDS의 금융사기극 전말 고건 총리 인척이 관련된 KDS의 5,500만 달러 수출무역금융의 국제사기행각에 한국의 10 대 은행(국민, 산업, 부산, 신한, 외환, 하나, 제일, 한미, 대구, H & CB)들이 모두 농락당했다. 이들 은행들은 모두 한결같이 KDS의 환어음을 서로 […]

교포 C은행, 수출보험공사로부터 날벼락 피소

「大특종」… 고건총리 일족 망국적 사기행각 뿌리를 캔다 지난 97년 당시 IT(Information Technology)의 붐을 타고 본국에서는 수많은 IT 벤처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본국 경제의 메카라 하면 여의도를 연상하듯이 IT 벤처기업들은 IT의 메카라 불리는 강남역부터 삼성동에 빽빽히 들어선 고층건물들에 둥지를 트고 속속들이 모여들었다. 이곳엔 신기술력을 바탕으로 혁명을 일으키고자 하는 벤처가들이 다 모여 있었던 셈이었다. 하지만 99년도 IMF으로 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