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단독 최초공개] 82세 차지철 처남 윤세웅 뉴욕교회부동산 속속 현금화 속사정

■ 지난해 10월 린우드홀, 보존협회와 9백만 달러 계약이어 교회도 매각 ■ 차지철 처남 3명 교회이사회 매각 결의…뉴욕주법원에 매각 승인요청 ■ 이자가 원금 250만 달러에 3배인 772만 달러…1040만 달러 지불키로 ■ 교회, 플러싱부동산 3975만 달러 매각도 성사 뉴욕주 검찰 매각 승인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의 처남 윤세웅 씨가 뉴욕한인제일교회명의로 소유한 2개 부동산을 매각, 약 5천만 달러의 […]

안치용 大기자의 2022년 10대 특종뉴스

1) 신한아메리카은행 금융법위반 사면초가 전직부행장 등 5명 FDIC제보 및 줄 소송 본보는 지난 9월과 10월, 11월, 정보공개법[FOIA]에 의거, 1990년이후 2019년 6월 30일까지 30년치의 미연방 중소기업청 SBA론 대출내역을 입수, 이중 미국내 한인은행을 통해 대출된 SBA론을 별도로 추출해 약 6만 2천건, 미화 216억달러, 한화 26조원이 대출됐고, 이중 4.4%인 9억 6천만 달러가 미상환 돼 손실처리됐음을 미주한인언론 최초로 보도했다. […]

안치용 대기자의 2021년 10대 뉴스

  1) 한인은행 사상최대호황- 6억 달러 돌파전망 한인은행들이 코로나19로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사상최대의 성장과 호황을 기록했다.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18개 한인은행의 누적순익은 4억 2343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순익 2억 840여만 달러보다 2.03배 많은 것이다. 순익은 올해 1분기 1억 1717만 달러, 2분기 1억 4301만 달러, 3분기 1억 6325만여 달러로 계속 증가했고, […]

[안치용 대기자의 근성취재] 조현범 한국타이어회장 모자 31년 만에 하와이 부동산 한국이름으로 바꾼 까닭은?

1990년 하와이불법매입 숨기려 영문이름 사용했던 ‘브라이언 현 조-낸시 문 조’버리고 ‘조현범-홍문자’ 한국이름 되찾았다 하와이 부동산 불법매입을 막기 위해 한국 이름을 버리고 영어 이름을 사용했던 이명박 전대통령의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과 안사돈인 홍문자씨가 마침내 31년여 만에 자신들의 한국 이름을 되찾은 것으로 본지에 의해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5월 자신들이 ‘브라이언 현 조’ 및 ‘낸시 문 조’라는 이름으로 […]

[안치용 대기자의 단독취재] 한국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은 누구? ‘세계최고요지 맨해튼 11층 빌딩 매입’ 실체

캘리포니아에 5개 대형골프장 잇단 인수 이어…7월에는 맨해튼 1억 달러 건물 매입 ‘자금조달 어떻게 가능했나’ 지난 2008년부터 캘리포니아에 골프장 5개를 연달아 매입, 소유법인 2개를 모두 오너인 김웅기회장의 딸에게 맡긴 것으로 밝혀진 한국의 글로벌 의류업체인 세아상역이 뉴욕 맨해튼 한복판의 빌딩을 1억 달러에 매입한 한 법인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매매계약서 등에는 실소유주가 드러나지 […]

[안치용 대기자의 단독취재] 연방국세청 한국인 요원 체포에서 전격 유죄 인정하기까지

DJ미국재산 뒷조사 IRS한국계 요원 브라이언 조(구속 수감 중) ‘DJ 뒷조사 부분만 빼고 유죄인정’ 이명박 정부시절 김대중 미국비자금 뒷조사 사건의 해외정보원으로 잘 알려진 연방국세청 IRS의 한국계용원 브라이언 조 씨가 끝내 유죄를 전격 인정했다. 끈질긴 보석신청에도 불구하고 도주의 우려가 크다며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오다가 지난 4일 신분도용과 송금사기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DJ 미국비자금뒷조사 거짓진술 등 나머지 […]

[안치용 대기자의 단독취재] 고 롯데 신격호 막내 딸 ‘신유미’ 재산상속권 요청으로 수면 위 떠올라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조세피난처 케이만군도에 숨겨 논 비밀계좌 있었다 고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자와 영화배우 서미경씨 사이에 태어난 막내딸 신유미 씨가 지난 3월 케이만군도법원에 상속권을 주장하는 문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 씨가 이 서류를 제출한 시점은 신 명예회장 사망 1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서씨는 ‘상속법에 사망 6개월 내에 상속권을 주장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특별히 예외를 인정해 […]

[안치용 기고] 전기배터리 3년 사투 LG-SK 2조원 전격합의한 “쓰라린 속사정”

‘합의 아닌 항복’ 굴욕의 SK 작은 거 내주고 차세대먹거리 선점 2년간에 걸친 LG와 SK간의 전기배터리 사투가 LG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LG는 2조원이라는 실리는 물론, 합의금 중 일부를 ‘로열티’로 인정받음으로써 명분까지 독차지했다. 상대가 없는 싸움이라고 인식될 정도의 완벽한 승리다. LG의 완승은 치밀한 준비와 함께 2조원짜리 이메일 2개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업비밀침해의 정도는 알 수 없지만, 침해가 있었다고 […]

[안치용대기자의 근성취재] ‘통영함’ 납품비리 강덕원 뉴저지 주 호화저택 압류공방

한국정부 상대로 사기 친 범죄수익금으로 아들 명의 저택매입하고는… ‘내 아들집이니 압류 풀어라?’ 해제소송 통영함 어군탐지기 납품비리 등으로 한국정부에 755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재미동포 강덕원 씨가 한국정부가 뉴저지 주 알파인 소재의 호화저택을 가압류하자 이 집은 자신의 아들소유의 집이라며 가압류해제를 요청했다. 강 씨는 자신의 두 아들에게 5-6백만 달러를 증여했고, 장남이 이 돈으로 주택을 구입했다고 주장했으나, 한국정부는 […]

[안치용대기자의 탐사취재] SK 배터리전쟁 승소판정 ‘LG의 위기’ 미 정부 전기차배터리 장려금 삥땅쳤다가…

LG 자칫하다가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될지도… 전기차배터리 장려금부당전용사건 바이든 대통령 결정에 영향 클 듯 SK와의 배터리전쟁에서 승소판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013년 미국 연방정부의 전기배터리산업 장려금을 부당 전용한 사실이 드러나 LG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건주 홀랜드 배터리공장 건설과 관련, 연방정부로 부터 1억 5천만 달러의 장려금만 받아 챙기고, 공장건설은 당초 약속의 60% 만 이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