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개] 고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수상한 US뱅크 머니마켓계좌 발견

■ 부인 이명희 고문, 9월말 법원에 US뱅크 계좌 상속신청으로 드러나 ■ 사후에도 입금된 것으로 미뤄보아 ‘리베이트 & 비자금’ 가능성 짙어 어디선가 정기적으로 ‘입금’되고 어디론가 정기적으로 ‘송금’시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머니마켓계좌가 미국은행에서 발견돼, 부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단독상속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고문은 당초 이 계좌의 존재를 몰라서 뉴포트비치의 별장만 상속신청을 했으나, 뒤늦게 이를 발견해 지난 […]

닻 올린 제34대 LA한인회장 선거 핵심은?

불공정한 룰 적용에 ‘딴 목소리’ 불보 듯 LA한인회 제34대 한인회장 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종대, 이하 선관위)가 미숙한 운영 관리 문제로 거센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선거가 또다시 경선없이 선관위 선거로 끝날 우려가 점점 현실로 가닥이 잡혀가는 분위가다. 물론 한인사회와 교계 일각에서는 ‘경선으로 한인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으나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는 지금 상황에서 로라 전 현 […]

로라 전 ‘원톱’ 행보 막후

로라 전 현회장 단독출마 가닥 ‘우려의 목소리는 있지만…’ 무주공산에 대항마가 없으니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오는 6월2일 제34대 한인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공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경선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번에도 경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LA한인회장 선거는 12년째 선관위 선거가 된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하여간 지난 10년 이상 회장 무투표 당선으로 대표성이 약해진 LA한인회가 새롭게 재기할 수 있을지 […]

실패작으로 끝난 한인회 공청회 수상한 이유는?

한인사회가 철저히 외면한 한인회장 선거 ‘꼼수’공청회 ‘선거 치룰 의사가 있기는 한건지?’ 영문사전에 따르면 공청회(public hearing)란 정부 또는 지역의 기관이 또는 일반 단체에서 일정한 사항을 결정함에 있어서 공개적으로 의견을 듣는 형식을 말한다고 돼 있다. 미국의 정부 기관은 어떤 법이나 규정을 정할 때 공청회를 거치는 예가 98%이다. 말하자면 무슨 일을 결정하기 전에 공청회를 거치는 것이 상례화라고 보면 […]

로버트 안 후보를 연방 하원으로 보냅시다

로버트 안 후보를 연방 하원으로 보냅시다 한인 유권자 모두 등록하고 찍으면 무난히 당선 유권자 등록 마감은 5월 20일, 투표는 6월 6일 LA 선거 역사상 미연방 하원에 우리의 대변자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온다. 코리아타운이 포함된 제34 연방 하원 지구에서 출마한 로버트 안(Robert Lee Ahn) 후보는 한인들의 성원과 지원으로 매일 캠페인 전선에 나서고 있다. 로버트 안 […]

‘LA 코리아타운에서 최초의 연방하원을 배출하자’

‘LA 코리아타운에서 최초의 연방하원을 배출하자’ 로버트 안 후보 연방하원 출마에 한인 유권자 지지 열기 미주 한인 이민 역사상 최초로 LA 코리아타운 선거구에서 한인이 연방하원에 도전해 한인 타운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코리아타운에서도 “우리의 힘으로 우리 한인계를 연방의회로 보내자”는 지지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로버트 안 후보는 코리아타운 내 윌셔와 노튼(4055 Wilshire Blvd. #42)에 선거 캠페인 사무실을 열었으며 […]

[안치용기자의 고발취재] 김황식 전총리 상습기업횡령범 대보 최등규변호수임 국회비화로 짚어 본 대법관출신 전관예우 관행 공개

 ‘돈에 눈이 멀어 양심 팔았나?’ [김황식 전총리] 국민의 당 이용주의원, 국감서 김 전총리 상습횡령범 변호 질타 김황식 전국무총리가 상습횡령범인 최등규 대보회장의 대법원 상고심 변호를 맡은 것은 파렴치한 행동이라는 본보 보도가 국회에서도 논란이 되며 전관예우 타파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14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김전총리가 전관예우관행을 질책했던 당사자지만 상습적으로 기업공금을 횡령한 최등규회장을 변호하면서 ‘돈 […]

[기자칼럼] LA시의원 데이빗 류의 씁쓸한 한인회관 생일파티

일언반구 없이 30분 넘게 행사장에 나타나지 않은 ‘데이빗 류’ 시의원 LA시의회의 최초 한인계 데이빗 류 시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한인회관에서 자신을 후원하는 한인들을 초청해 ‘감사행사’를 가졌다. 이같은 행사를 뜻있게 하기위해 한인 커뮤니티의 상징인 LA 한인회관에서 생일잔치를 벌였다. 하지만 데이빗 류 시의원은 이번 행사를 두고 한인사회에 크나큰 실례를 범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가 주최한 것이 […]

부정 저질 추악한 야바위꾼에 놀아난 지난 10년

창피하고 부끄러운 ‘黑역사’ LA한인회장 선거 되돌아보는 치욕의 흔적들 2016년 LA한인회 선거철이 돌아왔다. 올해 선거가 만약 경선으로 치르게 될 경우, 이는 10년 만에 실시되는 경선이 될 것이다. 선거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LA한인회 선거는 한마디로 “치욕의 역사”이다. ‘미주 동포’를 “미주똥포”로 만들었고, “LA에 사는 것이 창피”였다. 이 정도의 표현은 그나마 후한 점수를 준 것이다. 지난동안 […]

타운뉴스

 ▲ 미주 3.1여성동지회 창립 33주년 기념과 ’33년사’ 발간 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미주3.1여성동지회(회장 홍순옥)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3.1운동의 이념과 실천을 담은 문헌집 ‘미주3.1여성33년사’ (1982-2015)를 발행하고 7일 출판기념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영 자문위원과 유분자 명예고문은 ‘미주3.1여성33년사’의 발간 의미를 역사의 진실을 기록하고, 3.1정신이 한민족의 위대한 독립정신임을 후세에 전하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준영 자문위원은 “3.1정신을 계승하는 3.1여성동지회가 올바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