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운동 광고게재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투표독려 명분에 특정정당 비난광고’ …게재 언론사도 책임문책 당할 수도 사전심의 거치지 않은 마구잡이 광고 명백한 선거법 위반…‘처벌 대상 된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미주지역 일각에서 단체 조직이나, 신문에 게재한 광고 행위 등이 한국 정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신문이나 방송 등을 통해 불법선거 행위를 한 단체는 물론 그 행위를 게재하거나 방송한 경우 해당 […]

전세계 재외동포 718만명으로 집계

한국의 외교통상부는 2014년 말 현재 전 세계 재외동포수가 2013년보다 약 16만명 증가한 718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외교부가 최근 발간한 2015년도 재외동포현황 자료집에서 나타났다. 정부는 재외공관을 통해 2년에 한번 전세계 동포수를 집계한다. 2013년도 조사 결과를 지역별로 비교하면, 중국, 남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지역의 동포수가 증가했다.가장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아프리카로 약 9.8%가 증가율을 보였다. […]

<오픈 프라이머리> 내년 한국 총선에 재외동포에 비례대표 올까?

한국의 20대 총선 선거가 1년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재외동포사회에서는 또다시 비례대표를 꿈꾸는 사람들이 물밑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그리고 만약 선거법 개혁으로 ‘오픈 프라이머리’가 도입된다면, 미주 등 해외에서 실력 있는 인사들이 본국 정계에 진출하는 길이 넓어질 수도 있다. 한편 총선이 1년을 앞두고 있는데 재외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 위원회 (정개 특위)가 지난 1일에야 시동을 걸었으나, 재외선거개정안에는 무관심이다. […]

2016년 재외동포 비례대표 전망

한국의 여.야 정치권이 내년 4월 제20대 총선을 두고 재외동포 몫의 비례대표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총선 당시에는 여야 정치권이 미주지역 비례대표로 여야 4명 정도까지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정작 한 명도 실현되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로 등장한 사항은 해외동포 유권자 등록과 투표율의 저조였다. 그러나 이같은 원인은 한국의 정치권들이 말로만 재외 국민투표를 권장하면서 정작 이를 […]

<특집> 그로벌 시대에 걸맞는 재외동포 정책의 필요성

대한민국 해외지역에서 지난해부터 재외국민참정권이 최초로 실시된 것은 한국정부나 국회가 재외동포의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서 솔선하여 마련된 것으로 보는 동포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다. 재외동포 참정권은 미주동포들을 위시한 재일동포 등 재외동포사회가 합심해 스스로 투쟁 해 얻은 결과이다. 그동안 한국의 수많은 여야 정치인들은 미국을 방문할 때마다 ‘동포권익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공언했으나 돌아가면 ‘나몰라’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지난 2007년 […]

헌정사상 최초‘재외국민선거’투표 – 현장스케취

역사적인 제18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투표가 5일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를 포함한 전 세계 110개국 164곳의 투표소에서 막이 올랐다.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주말에도 진행되는 대선 재외국민투표는 전세계적으로 총 22만2389명의 유권자가 등록해 지난 총선보다 많은 투표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투표는 전세계적으로 시차가 가장 빠른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먼저 시작되어 10일 오후 5시 하와이 호놀룰루 총영사관에서 종료된다.이날 미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1만1천여명의 유권자가 […]

재외국민선거 등록률 저조 ‘궁금증 풀어봤다’

한국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등록이 지난 20일로 마감됐다. 해외전체 선거 등록률 10.1%, LA 지역에서는 5.2%라는 실망스런 등록률로 18대 대선을 치러야 할 형편이다. 이 등록률 또한 모두 투표한다는 보장이 없다. 지난 총선 때는 등록자의 과반 정도가 선거에 참여한다고 가정하면 미주한인들의 정치력을 보여주기에 한참 모자랐다. 재외국민 선거제도에 우편 등록이나 투표 그리고 투표소가 총영사관으로 제한된 것도 등록률이 높지 […]

새누리당, 재외국민대통합위원장 임명 논란

한국 대통령 선거는 3명의 유력한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오차범위 내에서 승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번 대선은 미주한인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져 각 후보들은 미주한인들에 대한 선거운동도 열을 내고 있는 상태.  새누리당은 이를 위해 재외국민 대통합위원회를 만들고  위원장에 자니윤 씨를 임명했다. 재외국민대통합위원회는 LA에 본부를 두고 주요 도시에 지부를 설립, 대통합운동을 벌이게 된다. 박근혜 후보가 재외국민 […]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재외공관 ‘부실 국감’ 논란

매년 국회는 국정감사 시즌이 되면 외통위 소속 의원 30여명은 4~5개 조를 구성해 미주 공관 등을 포함해  전세계 공관으로 나가 국감을 편다. 올해도 새누리당 안홍준 외통위원장 등 26명의 소속 의원과 성석호 수석전문위원 등 국회 직원 9명을 포함해 35명이 미주ㆍ구주ㆍ아프리카 및 중동ㆍ아주 반으로 편성해 지난10일부터 21일까지 해외공관 등을 감사하고 23일에는 외통부 종합감사를 실시했다.이번에 북미주 지역은 안홍준 위원장을 […]

재외선거 투표

4.11 한국 총선에서 처음 도입되는 재외국민선거가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된다. 이는 역사상 처음 있는 재외국민을 위한 투표로 지난달 총 12만 3천 571명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이는 재외선거권자 223만 명(추정)의 5.5%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남성이 6만 7천 888명. 여성이 5만 5천 683명이다.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에서 실시될 투표에는 총  4512  명의 유권자들이 투표에 나서게 된다. 이번 선거에선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