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면세담배 불법매입 한인 거액 탈세 사건

■ 담배판매업자 한인들 2014년부터 인디언보호구역서 담배 대량 매입 ■ ‘인디언 면세담배’ 모두 현금구매 후 판매하고 세금보고서 누락시켜 ■ 한인판매업자, 플리바겐 통해 유죄인정 1천만 달러 탈세액 자진납부 ■ 인디언 담배업자 공범 재판 과정에서 한인도매상들 탈세사실 드러나 워싱턴 주 서부연방법원이 지난 12월 14일 워싱턴 주 타코마인근 인디언보호구역에서 스모크샵 3개를 운영하던 앤드류 에드윈 폴에게 돈세탁혐의 등으로 징역 14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연방법원은 ‘폴이 […]

[핫스토리] 거액탈세 돈세탁 혐의 <엠비앙스 노상범> 12월 6일 선고공판 앞두고 자바시장 촉각 곤두

검찰 57개월 실형구형에… ‘실형만은 피해 달라’ 읍소 탄원서 ‘실형선고’ 나올까 ‘집행유예’ 받을까 지난해 8월 25일 수입가격 축소, 세금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자바시장의 의류업체 엠비앙스대표 노상범 씨에 대한 선고공판이 다음달 6일로 다가왔다. 노 씨가 이미 유죄를 인정하고 약 1억 2천만 달러에 달하는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검찰은 노 씨의 유죄인정 등을 감안, 양형 가이드라인선 최저인 […]

[HOT 스토리] 뉴욕한인슈퍼마켓업자 종업원 고발로 탈세 들통 ‘속사정’

공익제보자는 내부에…‘누구도 믿지 마라’ 업주 탈세 의혹 고발로 99만 달러 챙겼다 뉴욕시 자메이카 등에서 슈퍼마켓 4개를 운영하던 한인이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종업원 임금 등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물건판매를 누락시키는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했다가 뉴욕 주 검찰에 적발됐다. 이 한인슈퍼마켓업자는 내부공익제보자의 고발로 지난 2017년부터 수사를 받아오다 끝내 검찰과 470만 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공익제보자는 99만 달러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뉴욕시 브루클린과 자메이카, 롱아일랜드 밸리스트림 등에서 슈퍼마켓 4개를 운영하던 […]

스티브 최 워싱턴DC한인회장, 연방정부 구내식당 운영 탈세 사건 판결

탈세액이 1150만 달러인데 21개월 실형이라고? 국무부와 상무부등 20여개 연방기관 구내식당을 운영하며 1100만달러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스티브 최 전 워싱턴DC한인연합회장에게 검찰구형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징역 21개월형이 선고됐다. 검찰은 최 씨가 장기적이고 반복적으로 탈세를 했다며 46개월에서 57개월형을 구형했지만, 최 씨는 죄를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사회활동을 했다며 가택연금과 사회봉사명령을 내려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재판부가 최 씨의 손을 […]

[충격취재] 자바시장 최대한인의류상 ‘엠비앙스’ 관세포탈 탈세혐의로 1억2천만달러 추징

노상범 대표 유죄시인 미주한인벌금사상 최고액 자바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봉제업자로 잘 알려진 노상범 엠비앙스 유에스에이 사장이 의류수출입 때 물품가격을 축소하는 방법으로 관세 및 소득세 등을 탈세한 혐의로, 무려 1억2천만 달러에 달하는 추징금을 물게 됐다. 노 사장은 지난달 6일 이미 유죄를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노사장의 업체인 엠비앙스 유에스에이와 어패럴라인도 유죄를 시인했다고 지난 6일 캘리포니아남부연방검찰이 밝혔다. 특히 노 […]

[충격 핫 리포트] 미 요식업 성공신화 최정범 1150만달러 탈세 전모

백악관등 20여개 연방기관 각 부처 구내식당운영하면서 고용세부터 판매세까지 세금 포탈 백악관과 국무부등 20여개 연방정부 각 부처에서 구내식당을 운영, 성공한 요식업자로 불렀던 전 워싱턴DC 한인연합회장 스티브 최씨가 1천만달러 탈세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연방정부에 납부해야 하는 고용세 약 490만달러, 워싱턴DC 시당국에 납부해야 할 판매세 약 650만달러등 1150만달러상당의 세금을 포탈, 1150만달러상당의 추징금을 내기로 합의했으며, 약 […]

뉴욕룸싸롱대부 탈세혐의로 전격 구속된 내막

뉴욕 플러싱 ‘모나리자7’ 룸싸롱 4년간 62만달러 탈세 ‘탈세액 모두 토해내고도 결국 실형’ 연인선 전 미주한인드라이크리너스총연합회 회장이 종업원 근로소득원천세를 가로채고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뉴욕의 한인 룸싸롱업계의 대부가 탈세혐의로 징역 1년1일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룸싸롱업주는 유령회사를 설립, 룸싸롱수입 80% 이상을 빼돌리는 방법으로 종업원 근로소득원천세와 법인세등을 포탈한 것으로 밝혀져, 세금탈루액 62만달러를 고스란히 납부하고 실형을 살게 됐다. […]

이민사기-탈세 OC한인여성변호사 적발 파장

오렌지카운티 이민전문 53세 박미혜 변호사 이민서류위조-세금보고 사기 등 2건 인정 최소25건 이민관련신청서 허위기재 시인 오렌지카운티의 한인여성변호사가 고객들의 취업비자나 이민신청서류를 허위로 기재, 영주권등을 발급받아준 혐의로 연방검찰에 적발돼 유죄를 인정했다. 이 이민변호사는 최소 25건이상의 취업비자신청서와 취업이민신청서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을 인정했으나 실제로 이민사기로 기소된 혐의는 단 1건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변호사는 이같은 이민사기등을 통해 6년간 330만달러상당, 연간 약 […]

바람잘날 없는 탈세 선박왕 ‘권혁’ 이번엔 파라다이스페이퍼에 등장

탈세혐의조사에 나서자 부동산 차명회사에 거짓매도 후 ‘자금, 조세피난처로 재산 빼돌린 듯’ 선박왕으로 잘 알려진 권혁 시도상선회장이 조세피난처인 케이만아일랜드에 법인을 설립,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권회장의 친척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케이만아일랜드에 법인을 설립,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권회장의 친척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병무비리로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권회장의 아들일 가능성이 크며, 케이만아일랜드에 권혁회장이 설립한 법인의 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

<밀착취재> 흡사 ‘제2의 LA한국횟집’탈세사건…뉴욕 ‘금강산’ 270…

      지난 2013년 로스앤젤레스의 대형식당인 한국횟집이 노동법 위반, 탈세사건으로 홍역을 치른데 이어 뉴욕의 대표적 한국식당 ‘금강산’이 종업원 초과근로수당 미지급등으로 무려 270만달러배상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대형식당들의 종업원들에 대한 임금착취는 물론 팁까지 착취해 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대해 금강산측은 원고인 종업원들의 피해주장이 너무 과장됐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까지 열고 연방법원의 판결에 반발했지만 실제 재판과정에서 제출된 증거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