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사례 1>평소에 친분이 있고 필자가 매우 존경하는 성직자께서 몸이 불편하다는 연락을 받고 댁으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그분의 이야기는 전날 저녁 식사를 한 후 오한(惡寒)이 들어 몹시 춥고 이가 부딪힐 정도로 온몸이 떨렸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오한은 없어졌지만 대신 기운이 없고 몹시 피곤하다고 합니다. 성직자님의 불편함은 저녁식사 후에 일어난 증상이라 하니 필자는 잡수신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며칠 전 ‘한인 노인들, 약 남용 갈수록 심각’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하루 10여 개 복용 다반사’ ‘약 소화 위해 소화제까지 먹기도’라는 소제목과 함께 모 일간지 1면에 실렸습니다. 필자도 오래 전부터 이 부분을 심각하게 생각해 오던 중이라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읽었습니다. 87세 김모 할아버지와의 대화로 시작을 한 기사내용은 “하루에 약 몇 개나 드세요?”라는 질문에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체질 감별에는 네 가지의 중요한 지표가 있습니다. 첫째는 전체적인 외모(형상) 입니다. 둘째는 성격(기질)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생리적인 것이고 넷째는 병리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 가지도 본인과 쉽게 부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질 감별에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체질 서적이나 체질에 관한 글을 읽으시고 ‘나는 ○○인 같기도 하고 △△인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신 […]

위험천만 ‘건강보조식품’ 실태

일부 건강보조식품 판매상들의 무차별 과장·허위 광고 행태를 꼬집은 <선데이저널>의 지난주 보도(699호)가 나간 뒤 한인 사회에 관련 피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본지에는 만병통치약으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는 각종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허위 과대 과장광고를 빋고 섣불리 이를 구입했다가 낭패를 본 피해자들의 제보가 쇄도했다. 각종 질환에 고통 받던 환자들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을 악용한 얄팍한 상술이 판치고 있지만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체질’(體質)이란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예를 들면 허약한 체질, 건강한 체질, 살이 찌는 체질, 마른 체질, 알칼리성 체질, 산성체질, 혹은 그 직업에 맞는 체질 안 맞는 체질, 무엇을 좋아하는 체질 안 좋아하는 체질, 엘러지성 체질 등 생활 속에 다양하게 ‘체질’이라는 말이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의학(體質醫學)에서 쓰이는 체질이라는 말은 장기(臟器) 기능의 강약(强弱) 배열에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며칠 전 ‘한인 노인들, 약 남용 갈수록 심각’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하루 10여 개 복용 다반사’ ‘약 소화 위해 소화제까지 먹기도’라는 소제목과 함께 모 일간지 1면에 실렸습니다. 필자도 오래 전부터 이 부분을 심각하게 생각해 오던 중이라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읽었습니다. 87세 김모 할아버지와의 대화로 시작을 한 기사내용은 “하루에 약 몇 개나 드세요?”라는 질문에 […]

살아있는 음식 큐라파 생식

건강식품 큐라파 생식이 미국 내에서 신선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무공해의 살아있는 생명체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큐라파는 개발자가 창세기 1장 29절 말씀에 영감을 얻어 30년간 성서요법과 대체 처방 등을 연구해 얻은 구체적 노하우가 농축된 신개발 생식이다. 큐라파는 고객의 건강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신앙과 양심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좋은 원료와 기술을 […]

한방칼럼

 ▲ 송병찬 원장 취미로 공부한 한의학 필자의 아는 사람 중에 일찍 은퇴를 하고 시간이 많아지자 본인의 건강관리와 식구들의 건강 그리고 나아가서는 선교활동에 사용할 목적이라며 한의학에 입문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이 들어 하는 공부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렵게 공부를 하여 집에서 식구들과 주위에 아는 분들에게 무료진료(?)를 하며 자신이 배워온 실력을 간간히 확인하고 연마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럭저럭 […]

한방칼럼

 ▲ 송병찬 원장 큰형님 같은 제자 지난 연휴동안은 집안에 일이 있어 제대로 쉬지 못해서인지 연휴를 끝내고 무거운 몸으로 한의원에 출근하여 막 자리에 앉는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필자가 모 대학교에 교수로 있을 때 학생이셨던 분인데 필자보다 연세가 많고 인품이 좋으며 필자를 동생같이 따뜻하게 대해 주셨던, 현재도 늘 변함없이 대해 주시는 큰형님같은 제자 분입니다. 그분의 […]

[기획취재 1탄] 위험수위, 한방업계 과대광고

최근 “한국에서 저명한 명의”라는 광고를 앞세워 한인 타운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는 한의사 상당수가 정작 당국의 면허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무면허로 치료행위를 일삼고 아예 자신의 이름을 내 건 한방병원을 개업해 과대광고로 환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의료계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 보통 한방의료 관련 광고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과대포장은 ‘어떤 병이든 치료한다’는 식의 문구다.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