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가리 찢긴 광복절 65주년 행사

광복절 65주년을 맞이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국무장관이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 동부 뉴저지주에서는 한인들과 인도인들이 함께 미국국가와 애국가, 인도국가를 부르며 조국 광복 기념일을 축하했다. 미국의 메인 TV 방송인 ABC방송도 15일 ‘한국 스포츠의 우수성’이란 타이틀로 다큐멘타리 방송이 전파를 내보냈다.한국정부 국가보훈처는 지난 14일~15일 애국선열들의 국외 독립운동 활동지인 미국 필라델피아와 워싱턴DC, 뉴욕,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러시아 […]

노후가 즐거운 ‘준 최 노래교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자”지난달 21일 수요일 오후, 4055 윌셔 불루버드에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한 ‘준 최 노래교실’ 에는 벌써 9명의 노인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있었다. 정각 3시가 되자 14명이 더 모였다. 수강생들을 살펴보니 모두 백발이 성성한 노인들이다.노래교실 스튜디오에는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와 전자 피아노 반주용 음악기기 등을 비롯해 악보를 따라 부를 수 있게 모니터도 설치되어 있었다. […]

[밀착취재] 그날 선관위에서 무슨 일 있었나

제30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선거공금 사용과 관련해 도마 위에 올랐다. 선관위 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정기회의를 가졌으며 회의 때마다 식사는 고작 설렁탕이나 장국밥 정도였다. 과거처럼 식사비를 흥청망청 남용할 일이 없었기에 일부 선관위원들은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하지만 애초 선거 집행 예산안이 작성되어 있었다고 했으나 김정화 선관위원장은 한 번도 제대로 선관위원들에게 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달 22일 투표일까지 집행되어야 할 […]

파행으로 치닫는 LA한인회장선거‘비난 고조’

제30대 LA한인회장 선거를 관장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김정화)가 끝내 기호 1번 박요한 후보를 선거규정 위반으로 판단해 후보자격을 탈락시켜 30대 한인회장 선거는 불발로 끝났다. 선관위는 6일 오후 4시 박 요한 후보가 선거관리규정 12조 1항 16조 2항 ‘혼탁선거, 퇴폐선거’ 및 선거관리규정 제9조 6항 ‘입후보자간의 공정한 경쟁을 위하여 일체의 사전운동으로 보이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규정을 내 세워 박 후보의 […]

미주사회에 새로운 언론 환경 조성 기대

LA코리아타운의 대표적 언론사의 하나인 LA중앙일보가 최근 현지 출신 고계홍 신임사장을 발탁하면서 새로운 언론 환경을 조성하고 나설 것으로 전망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라디오코리아 방송도 봉원표 전LA중앙일보 사장을 영입해 동참할 기세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미주 한국일보의 변화가 주시되고 있다.                                      <성진 취재부 기자> 고계홍 LA중앙일보 신임 사장의 출범은 미주 중앙일보 35년 역사에서 최초로 현지 출신 언론인이 LA […]

4.29 보상과 명예회복은 한인사회의 과제

4.29폭동 특집 기획연재(1) 잊혀진 4.29폭동’의 진실(2) 4.29 폭동성금의 진실(상?중?하)(3) 한인정체성 확립과 4.29 (4) 4.29와 흑인민권운동(5) 4.29와 미주한인사회 4월 29일이 다가온다. 올해는 4.29폭동 18주년이 되는 해다. 폭동이 발생한지 20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잊혀진 4.29’는 여전히 우리 앞에 초라한 모습이다. 엄청난 피해는 망각의 시대에 묻혔고 한인사회는 4.29를 기억하는데 인색하다. 폭동을 계기로 한인사회 내부에서는 “우리도 미국 주류층에 할 말은 […]

4.29 폭동성금 행방 의혹

4.29폭동 1주년인 1993년 4월 4일자 <선데이저널>에는 ‘성금관리 문제로 또다시 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 기사에는 “4.29폭동 1주년이 다가오는데도 피해자 성금 배분문제와 창구 단일화 문제로 동포사회가 극심한 분열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폭동 이후 수없이 생겨난 각종 폭동 관련 단체들은 이전투구 형식으로 상대방을 헐뜯으며 자신들만이 피해자들의 대변 단체라며 자중지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본지 보도만 보더라도 당시 한인사회는 성금 분쟁 문제로 […]

반기문 UN사무총장 LA방문, 한인언론사 ‘찬밥’ 신세

반기문 UN사무총장의 LA방문과 관련해 LA총영사관 등을 포함한 관련 부서들의 미숙하고도 미비한 준비로 일부 한인 언론사의 취재가 이뤄지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UCLA 캠퍼스에서 열린 반 총장과 한인동포 간담회에는 일부 한인 언론사는 취재를 못했다. 이날 UCLA 컬코프 홀 아트 갈렐리 218호에서 개최된 동포간담회에 취재하려던 라디오코리아 취재진은 입장을 거절 당했다. 황당해진 라디오코리아측은 취재관계를 담당한 LA총영사관에 문의한 […]

NBC 동계올림픽 독점중계 구설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LA동포 시청자들이 NBC에 노골적인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한 NBC(LA 채널-4)의 작태가 짜증을 유발하고 있는 까닭이다. 서부지역에서는 생방송 자체가 드물고 유럽 등 다른 국가에 비해 유독 한국선수에 대한 배려도 찾아보기 어려운 까닭이다.한국에서는 마찬가지로 단독중계권을 가진 SBS가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 획득 장면을 생생하게 생중계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한국어 TV중계권이 없다. 어쩔 […]

동계올림픽 SBS 단독중계 논란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국내 방송 3사인 KBS, MBC, SBS 등은 공동 TV 중계를 고수해왔다. 그러나 올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SBS가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자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과거 지상파 3사가 대회 기간 동안 경기 장면을 되풀이 쏟아 내며 ‘과잉보도’ ‘전파낭비’ 등의 따가운 지적을 받았지만, 이번엔 사정이 완전히 다르다. 24시간 뉴스방송인 YTN도 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