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출판기념회 올해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국군포로송환위원회 회장인 정용봉 박사가 펴낸 ‘메아리 없는 종소리’ (부제:국군포로들은 왜 못 돌아오는가) 출판기념회가 지난달 26일 옥스포도 팔레스 호텔에서 김현명 총영사, 미셀 스틸 OC수퍼바이저 등을 포함해 약 150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라디오코리아 미디어그룹 최영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회에서 저자인 정용봉 박사는 한국전쟁(1950-1953)에서 수많은 국군포로들이 북한에서 돌아오지 못한 배경과, 앞으로 […]

<이슈> 금융인 벤자민 홍 전 나라은행장의 특별하고도 부러운 결혼식

 ▲ 벤자민 홍 전 나라은행장 전 한미은행과 BBCN은행의 전신인 나라은행, 새한은행장을 지낸 원로 금융인 벤자민 홍 행장이 지난 5월29일 다운타운 조나탄클럽에서 새 장가를 갔다는 소식이 타운에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일반적인 결혼식이라면 당연히 부러울 것도 없지만 벤자민 홍 전 행장의 경우 올해 나이가 83세 (1932년 생)에 새 장가를 갔다는 것도 뉴스거리지만 그것도 […]

<스포츠 핫이슈> 재활 선수결정 악재 허탈감 ‘류현진 특수’ 찬바람

LA에서 ‘류’씨 성을 지닌 두 명의 한인이 요즘 명암이 갈리고 있다. 바로 LA시의원이 된 데이빗 류와 LA다저스의 류현진 투수다. 데이빗 류 시의원 당선자는 “뜨는 해”가 되었고, 류현진은 재활로 올해 시즌에 선발로 뛰지 못해 “지는 해”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은 지난 2시즌 동안 괴력의 피칭으로 메이저리그 다저스 홈구장에서 “가장 관중을 많이 동원하는 […]

오픈뱅크 사회환원 운동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한인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커뮤니티에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는 비영리단체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위해 빠르면 오는 7월에 ‘비영리단체를 위한 사랑의 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밝혀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 김 행장은 지난 달 26일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수여식’에서 “지난 4년 동안 비영리단체들에게 지원금을 후원하면서 더 나은 도움의 방법으로 비영리단체를 위한 페어(Fair)를 생각했다”면서 “이 같은 […]

<근성취재> 추악한 무기브로커 이규태, 불곰사업 서류위조 탈세액축소

      공군전자전 훈련장비 도입비리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이규태 일광공영회장이 서류를 위조, 불곰사업과 관련된 횡령액을 조작, 탈세액을 줄인 사실이 법원 판결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씨에 대한 탈세액에 대한 추가추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특히 이씨는 다른 사람에게 주식인수대금으로 지급한 돈을 자신의 탈세액을 줄이기 위해 빌린 돈으로 차용증을 꾸며달라고 요청한 뒤 탈세혐의로 기소됐다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이 차용증을 근거로 돈을 달라며 […]

<철저취재2> 클라라 성희롱 사건 장본인 무기브로커 이규태의 검은 초…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과 방송인 클라라와의 낯 뜨거운 문자메시지 공방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본교회가 이씨의 돈세탁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확인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런 이씨의 약점을 알고 있는 담당직원이 이씨를 협박, 휴대폰가게를 차려달라고 했다는 등 <선데이저널>에 이씨에 관한 비리 관련제보가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다.특히 2004년 1월 1일 발생한 본교회 화재도 방화의혹이 제기됐고 현 담임목사의 동생은 […]

윤성훈 전 동포재단 이사장 재단공금 13만불 “편법인가, 합법인가” …

 ▲ 윤성훈 전 동포재단 이사장           ▲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2015년 을미년 새해벽두, LA한인사회 단체들이 새해를 시작하는 신년하례식에서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이 덕담을 제치고 “윤성훈 전 동포재단 이사가 재단 공금 13만 달러 부정 인출했다”고 폭로하여 파문이 크게 일고 있다. 이같은 엄청난 사실을 폭로한 안 회장은 “이  문제는 나 혼자만이 해결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기에 이 자리에 온 […]

2014년 연말보너스 ‘술렁이는 풍경’

해마다 연말이면 각 직장마다 ‘이번엔 보너스가 얼마나…’라며 기대하곤 한다. 어떤 때는 보너스 풍년으로 직원들이나 가족들이 쇼핑을 즐긴 때가 있었으나, 요즈음 경기가 바닥을 치면서 보너스는 옛말이 되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아! 옛날이여…’ 보너스를 그리워한다. 보통 1년 동안 보너스가 600%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추석, 설날, 크리스마스 때는 물론이고 정기 휴가 때도 보너스가 나왔고, 심지어 어느 직장은 […]

‘한류와 역사가 함께 숨쉬는 LA한인축제’ 막 오른다

 ▲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LA한인축제가 열린다. 올해 제 41회 LA한인축제(재단회장 김준배)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살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체험과 나눔을 위한 젊은이들의 축제 광장이기도 하다. 미주한인사회의 최대 문화 축제인 LA한인축제는 오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코리아타운 중심가 서울 국제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문화의 다양성: 함께 나누는 희망,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제41회 한인축제를 총괄하는 […]

기적 콘서트 “LA 공연문화의 새 쟝르를 열었다”

‘메세나’라는 말의 기원은 문화예술 보호운동에 헌신했던 로마제국의 시인이자 정치가인 가이우스 마에케나스(Maecenas)의 이름에서 유래되어 프랑스어로 ‘Mecenat(메세나)’가 되었다. 메세나는 시인 호러스 등 당대 예술가들과 친교를 두텁게 하면서 그들의 예술ㆍ창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예술 부국을 이끌었다. 오늘날 ‘메세나 운동’은 커다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이러한 활동을 뜻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잘 알려졌는데, 한국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