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 700만 달러… 장학기금 불법 운영 논란의 내막

장학기금으로 기부한 돈을 가지고 멋대로 전용하다니… 영락교회 교인들이 뿔이난 이유와 까닭 미증유의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일상이 전무후무한 환경으로 처하고 있던 지난 한 해, LA최대의 한인교회인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가 40여년 역사를 지닌 나성영락 장학기금 유용 사건이 발생하여 교회가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해 8월 “영락장학회 기부자님께”라는 서신이 약 40여 명의 기부자들께 보내졌다. 이 서신 내용이 교회 담임목사를 포함해 […]

윤석열 대권을 부추기는 사람들…김종인, 김한길, 정대철, 정동영 그리고 황교안

퇴물들의 노욕에 둘러싸인 尹의 끝이 보인다 정치 문외한의 갈팡질팡 행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을 떠나면서 본격 정치 무대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본국 시간으로 3월 4일 문재인 정부에 일갈을 날리며 총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는 본국에서 한참 문제가 되고 있는 LH (과거 한국주택공사, 주공) 투기 의혹에 대해서만 일부 언론을 통해서만 언급을 하는 식으로 사실상의 정치 […]

지금 죽으면 개죽음이나 다름없고…

장례식도 못 치르고 화장터로 바로 간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와는 대조로 코리아타운에서는 여기저기서 사망자 소식과 감염자 속출로 우려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국에서는 ‘스플링 브레이크’ 시즌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감염자가 확산되지 않을가 우려하고 있다. 0…’건강 3총사’도 코로나에 머리 숙여…. 코리아타운내 W병원에는 평소 “건강 3총사”불리는 80대 노익장들이 평소 건강을 자랑하고 있어 본보 취재진이 한번 […]

미주한인 정체성은 ‘뿌리교육’이다

한인 이민사 2세들을 위한 뿌리교육부터 시작해야 미주한인 정체성은 ‘뿌리교육’이다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오늘의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는 개원 후 2005년이 처음 이었다. 2001년에 한국교육원이 개원후 2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는데 2005년에 들어서면서 뿌리교육을 중점 사업계획으로 시작했다. 당시 LA한국교육원은 4차례에 걸쳐 사물놀이, 전통 예절, 민속놀이, 한국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뿌리교육 […]

램지어 교수의 사과를 받아낸 하버드법대 종신교수 석지영 박사는 누구?

“소설과 시를 읽으면서 내 인생의 풍요함을 얻었다” “위안부 망언” 논문을 발표해 전세계적으로 파장을 불러온 하버드법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의 허구성을 낱낱이 지적해 끝내 사과를 받아낸 한국인 석지영 박사(47, Jeannie Suk Gersen)는 불혹의 나이도 되기 전에 아시아계 여성으로는 최초로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로 임명 된 인물이다. 그녀에게 사람들은 ‘천재’ 혹은 ‘지성의 전당의 신델레라”라는 호칭을 부르기를 좋아한다.  그녀는 2013 […]

‘자발적 위안부 매춘’ 논문 논란 램지어 교수의 사과를 받아내기까지…

전범기업 일본의 미쯔비시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으며 미국내 대표적인 친일 교수인 하바드 법대의  마크 램지어(Prof. Mark Ramseyer) 교수의 ‘위안부 망언’ 논문에 대하여 일부 학자들과 하바드법대 한인 학생회 등에서 문제를 제기해 주로 초기에는 한일간의 논쟁으로 번졌는데, 이 논쟁이 최초로 미주류의 언론 뉴요커(New Yorker)와 뉴욕타임스(NT)가 크게 관심을 갖고 보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 이같은 배경에는 램지어 […]

주 검찰 한미동포재단 감사보고서 해부해 보니…

목소리 큰 놈이 임자 ‘주머니 쌈지 돈처럼 썼다’ LA한인회관을 관리 운영하는 한미동포재단(KAUF, 이하 동포재단)에 대한 캘리포니아 주검찰의 수사가 지난해 9월 완료되면서 주검찰은 동포재단의 폐쇄를 일단 유보하고 개혁을 요구해 이에 동포재단이 주검찰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체제로 질서를 잡고 있다. 원래 주검찰의 캐틀린 노블 부검찰총장(CAITLIN W. NOBLE, Deputy Attorney General)명의로 지난해 9월 22일 작성된 명령서 에서 애초 […]

비대면 수업의 문제점과 취약성 – 코로나기간 휴교사태 장기화…‘없어진 교실’로 교육열 저하 우려감

코로나19로 인해 벌어지는 교육의 빈부 격차가 최대 난제 미국은 전쟁 중에도 학교 문을 열었는데, 코로나 19 재난으로 근 일년간이나 폐쇄된 LA교육구를 포함해 미국의 많은 공립학교들이 휴교로 인한 폐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집안에 갇혀 비대면 수업으로 장기간 일관하는 바람에 정신적 피해로 인한 자살 사건을 포함해 각종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 장애 현상 등으로 학부모는 물론 교육계도 그 […]

[긴급취재] 지금 세계는 백신과 바이러스의 대결장

이대로 가다간 10년이 걸릴 수도… 미국 100명당 11.71 접종 미국내 75% 집단면역 내년 봄 예상 지구상에서 지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백신 접종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 펜더믹이 언제 끝날까? 그것은 코로나19가 작년에 전세계를 강타한 이래로 끝없이 나오는 질문이다. 지금의 정답은 백신 예방 접종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시되는가에 따라서 측정할 수 있다. 블룸버그(Bloomberg)는 전세계적으로 1억 9천 […]

[지금 한국에서는…]文 레임덕 부추기는 비선실세들의 밀당인사

블랙리스트, 사법농단, 비선실세, 낙하산 인사, 언론 재갈물리기… ‘박근혜 몰락과정 그대로’ 소름 돋는 내로남불 정권 문재인 정부의 ‘내로남불’이 도를 넘고 있다. 촛불정부니 적폐청산이니 검찰개혁이니 허울좋은 명분을 내세워 정권을 잡고 사회 곳곳을 뒤집어 놓았지만, 결국은 지난 정부에서 범했던 과오 그 이상을 범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목표만큼 과정의 정당성을 지키는 것이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인데, 이 정권은 절차적 정당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