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회계연도 취업이민 노동허가서 받은 한인 급감세

학생 취업 관광비자로 입국한 한인 노동허가발급 1천명 미만 수준 무작정 입국한 한인들 이민수속 사실상 사라져 취업이민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한인이 2020회계연도에도 급감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0회계연도 첫 6개월간 노동허가서를 받은 한인은 1천명에도 못 미치는 932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2016회계연도와 비교하면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중 캘리포니아 주가 고용주인 경우가 34%, 뉴욕 주가 […]

[핫 스토리] 시애틀 거주 한인 ‘유죄인정’ 신출귀몰 사기행각전모

건설하청회사사칭 21만달러… 조명하청회사사칭 22만달러… 도용신용카드20만달러 ‘누가 이런 사기꾼을 모르시나요? 타인명의의 신용카드가 무려 30여개, 소셜시큐리티넘버는 4개에 나이는 물론 본명도 알기 힘든 60대 한인남성이 타인회사에 입금될 돈 70여만달러를 가로채고 일부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빼돌린 혐의에 대해 이달 초 유죄를 시인했다. 이 남성은 시애틀에서 체포됐지만 사기혐의를 저지른 곳은 텍사스로, 타인회사의 이름과 비슷한 이름의 은행계좌를 만든 뒤 거래처에 돈을 입금하라는 […]

미주한인 이민 역사 자료 수집 발굴 보존 연구

35년 한국학 연구에 헌신한 대한민국 국격에 지대한 숨은 공헌자 USC 한국학도서관 ‘켄 클라인 박사’의 한국학 사랑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USC대학은 미국 사학의 명문으로 미국내 대학중에서 두번째로 많은 외국 학생을 유치하고 있는 대학이며, 따라서 한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대학교이기도 하다. USC는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정치계, 체육계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현재 20여 만 명에 […]

코로나19 백신개발 주장, 한인바이오기업 ‘이노비오’의 황당한 허풍

이노비오 ‘3시간 만에 코로나19백신 개발’ 주장 한탕 대박노린 주가조작 작전이었나? ‘3시간 만에 코로나19백신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주식사기로 소송을 당한 한인바이오 기업 ‘이노비오’가 백신생산을 담당하기로 했던 한국의 진원생명과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노비오는 ‘진원 측으로 부터 시간계획대로 백신을 생산할 능력이 없으며, 판매승인을 받는다 하더라도 상업용 생산을 할 능력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 사실상 코로나19백신개발이 무산될 […]

크루즈탑승 코로나19 피해 한인들, 카니발상대 잇따라 소송제기

프린세스 크루즈 탑승 한국인 수백명 5백만달러 소송 한인승객 코로나19에 노출 ‘악몽 같았던 크루즈여행 길’ 크루즈가 코로나19 인큐베이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운항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카니발사의 그랜드프린세스에 탑승했던 한인승객이 코로나19에 노출됐다며 카니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크루즈의 승객은 약 2천명에 달해 집단소송을 발전할 것이 확실시된다. 또 뉴욕의 한인은 고등학교 동창들과 부부동반으로 코랄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다가 코로나19에 […]

뉴욕한인은행 1분기 지표로 본 한인경제상황과 동부은행 실적 분석

뉴욕 자산 조지아보다 15배 더 감소 예금도 뉴욕이 조지아보다 3배 줄어 조지아는 성큼성큼 전진 뉴욕주는 계속 뒷걸음질 한국기업들의 미국남동부 진출급증으로 조지아주 한인은행들이 급성장한 가운데, 이 지역 은행의 예금이 뉴욕지역 한인은행보다 2배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6월 기준 조지아주 한인은행이 뉴욕보다 30%정도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그 격차가 더욱 커진 것이다. 또 올해 3월과 지난해 9월을 […]

‘LA한인회 & LA총영사관’ 이견 신임 박경재 총영사가 알아야 할 고언

‘LA한인회는 LA총영사관의 하급기관이나 부속기관이 아니다’ 오늘날 외교관의 지위를 확고히 한 17세기 프랑스 외교의 주인공 루이 14세의 오른팔격인 특명전권공사 프랑수아 드 칼리에르(Francois de Calliere)는 외교관에게 ‘자질’ 을 요구했다. 아무나 외교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전세계에 153개의 공관을 두고 있는데 LA총영사관은 주미,주중,주일,주러 대사관 다음으로 규모가 큰 공관이다. 무엇보다 LA총영사관은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 건국한 이래 […]

[긴급특집1] 본지 FBI공소장 전격입수 미 법무부, 25억달러 돈 세탁 위반 역사상 최대규모 북한인 기소 내막과 전모

해외금융기관 통해 7년간 25억달러 비밀 돈세탁 ‘북한 핵무장’ 세탁자금 ‘핵 미사일’ 개발자금으로 사용 미 법무부가 대북 제재를 포함해 국제간 25억 달러의 돈세탁 혐의 등 8개 항을 위반한 북한인 28명과 이들과 공모한 5명의 중국인을 지난 2월 5일 자로 대규모로 재판에 넘기며 이례적으로 지난 5월 28일 전격 공개했다. 북한을 상대로 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법적 소송이다. <선데이저널>이 […]

[특집2] 한인 상조회 문제점 무늬만 사회봉사단체… ‘분노 허탈감’

상조회 폐업 초읽기…거센 후폭풍 제도적 개혁없으면 ‘파산’…피할길 없다 최근 들어 미주 한인사회의 여러 상조회들이 각종 부조리에 시달리고 있다. 그중 가장 큰 고민꺼리는 회원들이 사망할 경우, 상조비로 보통은 1만 달러로 기대를 했는데 미주한인상조회 처럼 4천불이 조금 넘는 액수의 수표를 받아든 유족들은 허탈감이 아니라 분노를 달랠 길이 없다. 지난 20-30년 동안 회비로 낸 것을 생각하면 시체말로 ‘미치고 […]

한인바이오기업 ‘이노비오’ 코로나19 백신개발성공 사기논란 파장

논란 일자 ‘백신개발 아닌 백신설계’ 발 빼는 해명 코로나 19 백신개발 성공 ‘이미 생산에 돌입했다’ 호언장담하더니… 지난 2월 14일 코로나 19 백신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미 생산에 돌입했다고 주장,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인운영바이오기업 이노비오가 사기논란에 휩싸이며 투자자들에게 피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노비오는 트럼프대통령에게도 중국이 코로나19 DNA 시퀀스를 공개한지 단 3시간 만에 백신을 설계했다고 주장, 주가가 5배나 치솟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