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기원 사태 4탄] 중국에 위촉한 국기원 ‘홍보대사’의 아리송한 행적

국기원 중국 홍보대사 ‘이향화’가 누구야? 국기원의 해외 지원금 난맥상이 서서히 노출되고 있다. 국기원의 오현득 원장은 본보가 지난호(2016년7월17일자)에서 단독기사로 보도한 국기원 부정 의혹 사건에 대한 질의서에 대하여 ‘해명자료’(별첨 참조)를 통해 성의 없는 주장을 폈다. 이 같은 성의 없고 투명하지 않은 답변으로 국기원측은 더 큰 의혹을 받는 입장이 되고 있다. 국기원은 지난 5월 중국에서 개최된 제 1회 […]

한국 우수 문화상품 40점 LA에서 전시회

한국 우수 문화상품 40점 LA에서 전시회 청자 백자를 본 딴 찻잔, 결혼 한복, 우수 식품 등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기업 문화상품으로 변신된 한국 우수 문화상품들이 LA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한국 전통문화의 문화적 가치를 담아 기업 문화 상품 으로 제작된 우수 상품으로 특히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면 크게 관심을 모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류’를 […]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검찰의 대우조선해양 3전 4기 MB정권 사정수사 배경

김윤옥, 남사장 연임 성공 후 청와대에서 1천불짜리 AMEX 트래블러 체크 다발로 받았다 이명박 정부를 향한 박근혜 정부의 네 번 째 ‘사정(司正)’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4·13총선이 끝난 사흘 뒤인 4월 16일 <선데이저널>은 박근혜 정부가 검찰을 동원해 사정 정국을 조성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본지는 “일단 현 정권은 전 정권 관련 기업인 대우조선해양, 효성, 부영 등을 타깃으로 […]

SF한인커뮤니티 재단, 갈라행사 통해 40만불 조성

SF한인회 국제공항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 요청 최근 샌프란시스코 한인사회에는 2세 단체가 1세 단체들을 후원하기 위해 40만 달러 기금을 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은 LA를 포함해 타지역에서도 따라야 할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1세 단체가 2세들을 후원해 왔는데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 공동 대표 소피아 오-김, 캐런 하, 이사장 장은주)은 2세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7일(일) 샌프란시스코 […]

올해 5월22일은 한미수교 134주년

한국전 참전, 민주화 경제발전의 주역 오는 22일은 한미수교 134주년이 되는 날이다. 1882년 5월 22일. 조선은 제물포(인천)에서 미국과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했다. 특히 조약 제1조에 제3국으로부터 ‘불공경모(不公輕侮-불공정하거나 깔보고 업신여김)하는 일이 있을 경우 필수상조(必須相助, 서로 돕는다)한다는 규정을 두어 조선은 미국과 연대, 당시 조선을 괴롭히던 청일을 견제하려 했다. 우리 한민족에게 있어, 특히 재미한인들에게는 한미수교가 갖는 의미가 각별하다. 19세기 당시 조선왕조는 […]

LA사업가 뉴욕모텔 1410만달러 매입

LA 한인사업가가 뉴욕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의 대형모텔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인 투자자인 백현옥씨와 임춘택씨는 지난 4월 6일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의 노던블루버드 215-34번지, 앵커인[ANCHOR INN]을 1410만달러에 매입, 지난 12일 뉴욕등기소에 매입등기를 끝낸 것으로 드러났다. 백씨등은 지난해 11월 23일 뉴욕주에 ‘215 노던 프라퍼티 유한회사’를 설립한뒤 이 법인명의로 이 모텔을 매입했으며, BBCN에서 805만달러의 모기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

[최초단독공개]안치용 기자 발굴비사 외무부 외교문서 공개…월남패망 41년 그리고 한국외교관 철수실패 뒷이야기

베트남 패망 당일…처절한 사이공탈출 ‘미국인들만 헬기19대에 분산 탈출시켜라’ 지난 4월 30일은 베트남이 패망한지 41년째 되는 날이며 바로 그날 새벽 미국은 한국인들을 내버려두고 철수했다. 대한민국 외교관 억류를 낳은 베트남 패망당일 상황이 외교부가 공개한 외교문서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패망당일 한국외교관들은 미군헬기에 탑승, 공산화 직전의 사이공을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쳤지만 결국 버려지고 말았다. 본보는 패망전날 미군헬기편으로 탈출한 김영관 주월한국대사가 탈출당일의 […]

4.13총선 후폭풍 동시다발 사정 나선 박근혜 정부

혹독한 한파 밉보인 정ㆍ재계 인사들에   칼바람 예고 총선 참패 후 정신 줄 잃은 朴 공포정국 조성…‘스스로 墓穴파다’ 4.13 총선에서 대패한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됐다. 본국의 의회 권력은 야당에게 넘어갔고, 새누리당에도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오직 박 대통령을 위시한 청와대만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애써 외면한 채, 레임덕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

[4.13총선]승자없는 총선…‘박근혜 심판만 있었다’

여왕과 십상시의 오만이‘참패’불러…조기 레임덕 본격화 역풍 맞은 朴의 탐욕정치 본국에서 벌어진 4·13 총선은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났다. 새누리당은 과반은 고사하고 탈당한 무소속 후보를 합친다고 해도 과반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의석수로만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야권분열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과 맞먹는 의석수를 기록했고, 국민의 당은 40석에 가까운 의석을 얻었다. 하지만 더민주는 호남에서 참패를 거둠으로써 지역기반을 잃었고, 국민의당은 ‘호남 […]

[의혹취재]‘3.2조 수출 뻥튀기’ 모뉴엘 사기대출 사건 수출입은행, 4천만달러 미국법정소송 내막

위장수출 후 대출만기일 도래하면 다시 위장수출입 반복 수법 ‘3조원대 사기대출에 벌금은 고작 1억’ 지난 2014년말 한국을 깜짝 놀라게 한 모뉴엘 불법대출사건, 수출실적을 조작, 수출채권을 판매하는 방법으로 10개 한국은행으로 부터 무려 3조4천억원의 불법대출을 받은 이 사건의 불똥이 미국까지 번지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버스 지나고 손드는 격’으로 지난달 25일 미국연방법원에 모뉴엘의 수출거래선을 상대로 4천만달러를 배상하라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