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취재> ‘4대강-한식 세계화’ 사업 전격 감사 착수 막후

감사원이 이명박 정부의 핵심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과 한식세계화 사업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현 양 건 감사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임명한 인물로 그가 정권이 넘어가자마자 자신을 임명한 대통령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폭발력이 적지 않아 보인다. <선데이저널>은 지난해 몇 차례 연속 보도를 통해 두 사업의 문제점을 여러 번 지적한 바 있다. 감사원도 […]

한인 케이블 tvk24 방송 SAT 교육 프로그램 송출

미주한인사회의 최대 한인 케이블 방송사인 TVK24방송(회장 에릭 윤)이 올해 6월부터 SAT 등 교육방송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K24는 미국에서 한인방송 최초로 미국 전 지역에 디지털 기본채널로 24시간 방송하는 한국어 TV 방송이기에 SAT 등 교육 프로가 방송되면 한인 시청자들은 물론 미국인 시청자들도 크나큰 반응을 몰아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릭 윤 TVK회장은 “미 전국의 […]

<밀착취재> 건국 이래 최대 규모 4대강 사업은 대국민 사기극

‘우려가 현실로…’ 이명박 대통령 일족의 부패비리의 결정판인 4대강 사업이 끝내 사기극으로 들러났다. 하천사업의 전문가도 아니면서 전문가 행세를 하며 단군 이후 최대사업이라는 4대강 사업을 벌인 결과 4대강 사업 이전보다 수질이 악화되고 공업용 수준으로 전락했다.  또한 이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조직적인 범죄행위를 벌인 이명박 정권에 대한 언론들과 전문가들의 원색적인 비난이 들끓고 있어 퇴임 후 어떤 형태로든 4대강 […]

<대선특집4> 타임지, 독재자의 딸 박근혜 후보 표지모델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오는 17일자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아시아판 최신판의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독재자의 딸'(The Strongman’s Daughter)이라는 제목과 함께 ‘박 후보가 한국의 다음 대통령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부제를 달았다. 타임지 미주판에서는 박 후보를 표지모델이 아닌 14페이지에 박 후보의 전면 사진과 함께 박 후보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박 후보의 상반신 모습을 표지 사진으로 쓴 […]

LA총영사관 개관 64주년

LA총영사관이 오는11월21일 개관 64주년을 맞는다.  재외공관 탄생의 역사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 15일부터 시작됐다. 대한민국이 1948년 8월15일 정부 수립후 외국 땅에 제일 처음 외교공관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LA총영사관이다.  LA총영사관은 LA 총영사관은 정부 수립후 8월에 미국과 재수교를 한후 워싱턴DC의 주미 대사관보다 4개월이나 빠른 1948년 11월21일 문을 열었다.  한국은 2010년 9월 현재 수교국가는178개국이며 이중 해외 공관이 […]

지옥에 빠진 성형수술 부작용 환자들 자살을 택하다 4탄

인면수심 의사들의 파렴치 상혼요즘 LA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 게재된 광고와 한인 업소록에 수록된 성형외과 광고을 보면 그야말로 자신의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면 금새라도 천사가 되는 양 요란벅적스러운 현란한 광고가 일색이다. 마치 자신들이 수술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광고의 모델들은 모두 한국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낸 광고를 그대로 복사해 게재하는 얄팍한 수법으로 고객들을 현혹시킨다. 한국 유명 성형외과의 병원 이름까지 그대로 […]

<박근혜의혹검증4>안철수 불출마 종용한 정준길은 누구?

▲ 정준길 전 공보위원 유력 대선후보 예정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에게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안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의 폭로가 있은 후에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안 원장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거의 나지 않는 상황에서 금 변호사의 폭로는 정국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일단 새누리당 측은 친구 간의 전화를 안 원장 측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

14호 정치범수용소의 주인공 탈북자 ‘신동혁’의 충격증언

 ▲ 신동혁씨(왼편)과 브레인 하덴(번역자) 신동혁 씨는 현대판 ‘홀로코스트’로 불리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제14호(개천정치범수용소)에서 태어난 사람 중 탈북한 최초의 인물로 자신의 수용소 삶을 책으로 발간해 전세계적으로 북한정치범 수용소를 고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뉴욕타임스 북리뷰에서 4위에 올랐다. 북한이란 땅 자체가 감옥과 다름이 없는데 그 감옥 사회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감옥인 정치범 수용소에서 그는 소위 “표창결혼”(모범죄수끼리 짝지어주는 […]

<안철수 연구4> 안철수는 ‘메시아인가, 사기꾼인가’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이 출마 선언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자신의 대선 계획을 저울질을 하고 있는 와중에 언론의 감증이 조금씩 날카로워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안연구소에 나의 친척이 한명도 없다”고 말했던 안랩(구 안철수연구소)대표이사 시절 가족을 이사와 감사로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문화일보가 17일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원장 측은 이와 관련 안원장의 대변인인 유민영 전 청와대춘추관장은 “회사가 […]

특별기획(4)선데이저널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

▲ 제3의 창간 정신으로 복간된 <선데이저널>은 ‘레이아웃(layout)’을 가다듬는 등 변화를 꾀했으며, 전두환 독재정권을 통해 재탄생한 노태우 정권에 대한 반정부 언론활동을 재개했다. <선데이저널>은 지난 1988년 2월 연 훈 발행인이 취재활동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전격 구속되면서 30년 역사의 두번째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2월 20일 알래스카를 경유하는 ‘대한항공(KAL) 012편’에 몸을 실은 연 훈 발행인은 창간 이후 5차례나 한국을 왕래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