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방중소기업청 공개 경제피해재난대출[EIDL] 내역을 살펴보니…

‘물들어올 때 노 저어라?’ 연방중소기업청(SBA)이 뉴욕한인회가 경제피해재난대출 15만 달러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뉴욕한인회는 이 대출을 받으면서 총회는 물론 이사회 결의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내 수많은 한인회중 뉴욕한인회가 유일하게 경제피해재난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로스앤젤레스소재 한미연합회, 한국어진흥재단, 한인가정상담소등의 비영리단체들도 15만 달러를 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제피해재난대출 신청기업 중 70%는 정식대출은 받지 않고 […]

[경제 분석 특집] 2분기 한인은행들, 사상최대 성장한 이유와 까닭?

코로나 부양책 덕에 은행들 폭발적 성장 한인은행이 코로나19에 따른 개인현금지급, PPP대출 등으로 한인사회에 현금이 넘쳐난 데 힘입어 지난 2분기 외형상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산과 예금은 각각 1년 전보다 12%이상 늘었고, 대출도 9% 증가한 것은 물론, 증가폭도 사실상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또 예금증가로 평균예대율이 92.5%를 기록하는 등 자산건전성도 괄목할 만큼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순익은 […]

뉴욕한인은행 1분기 지표로 본 한인경제상황과 동부은행 실적 분석

뉴욕 자산 조지아보다 15배 더 감소 예금도 뉴욕이 조지아보다 3배 줄어 조지아는 성큼성큼 전진 뉴욕주는 계속 뒷걸음질 한국기업들의 미국남동부 진출급증으로 조지아주 한인은행들이 급성장한 가운데, 이 지역 은행의 예금이 뉴욕지역 한인은행보다 2배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6월 기준 조지아주 한인은행이 뉴욕보다 30%정도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그 격차가 더욱 커진 것이다. 또 올해 3월과 지난해 9월을 […]

[특집1] 재편되는 세계구조 향배…자급자족 경제-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

‘팬데믹’은 저주아닌 기회 ‘더이상의 패권주의는 없다’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피해갈 수 없고 예외는 아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대륙을 강타하면서 전세계의 기존 사회‧경제 시스템을 뒤흔들고 있다. 중국 정부의 무차별 개인 정보 수집과 사용관행을 비판해 왔던 미국과 유럽 각국이 잇따라 공권력으로 위치 추적과 강제 구금을 허용하는 극약 처방을 내놓고 있다. 개인의 자유를 최우선 […]

[특집4] ‘가짜뉴스’ 타운 경제 초토화

LA코리아타운 음식점 여행사 비롯 전 업소들 탄식 코로나도 중요하지만 먹고살길이 막막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이 미국에서 확산하는 것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며 미국인들이 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전 세계가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성)에 대비해야 한다” 고 경고 했다. ‘팬데믹’은 세계보건기구(WHO) 전염경보 6단계 중 최고 단계인 5~6단계를 뜻한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LA코리아타운에 […]

지난해 한인은행 SBA 6% 급감 한인경제 뒷걸음질 ‘우려가 현실로’

문턱이 높은 것이 아니라 돈을 줄만한 기업이 없다 지난해 18개 한인은행의 SBA대출이 지난 2018년보다 1억달러가량 줄어들어 한인경제가 사실상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SBA대출은 15억달러에 못 미쳐, 대출액과 대출건수가 각각 6% 정도 감소한 반면, 평균대출액은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기별로는 지난해 3분기만 전년 동기보다 대출액이 소폭 증가했을 뿐 나머지 3개 분기는 전년에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캘리포니아지역의 절반에 육박했던 뉴욕뉴저지지역의 SBA대출이 급감, 4분기에는 3분의 1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별로는 대출액과 대출건수 […]

[긴급대특집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경제 초토화 ‘중국이 분열되고 있다’

‘탈중국화’ 심화… 경제대국에서 2등 국가(?)로 추락’ 지옥의 ‘가마솥 뚜껑’이 열리는 것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에 놀란 세계 각국은 ‘탈중국’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세계가 중국과 “절연”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은 ‘긴급사태 선언’, 러시아는 중국 국경 봉쇄 등 세계 각국이 입국자 규제 등 강화로 중국의 ‘고립화’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한때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이라고 불리던 중국이 덩치채로 […]

[와이드 특집1] 문재인 정권의 또 다른 시한폭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의혹들’

‘악, 유재수 너마저도’… ‘믿었던 도끼에 발등’  조국사태 이어 또 한 번의 악재 “혹독한 한파 곧 닥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또 다른 뇌관이 터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바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둘러싼 의혹이다. 본국에서는 아직까지 유 전 시장을 둘러싼 의혹들의 일부만 흘러나오고 있지만, 그와 관련된 의혹들은 문재인 정권에 치명상을 입힐 수 […]

FDIC, 한인은행 예금액 발표, CA 한인경제 주춤…예금정체 심화

캘리포니아 예금액 소폭감소 북남동부 지역 상대적 증가 추세 미전역에서 영업 중인 한인은행의 캘리포니아주 예금비중은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반면, 뉴욕-뉴저지 등 북동부지역과 조지아-알라바마등 남동부지역이 상대적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지역 한인은행 예금액은 뉴욕뉴저지의 4배에서 3.8배로 줄어드는 등 LA지역 한인경제규모와 다른 지역과의 격차가 다소 감소했다. 또 뱅크오브호프는 캘리포니아주 예금의존도가 소폭 감소한 반면, 한미은행은 캘리포니아의존이 […]

[경제전망] 한인은행들, 성장세 주춤한 까닭은?

자산감소-대출정체 – 이자급감, 결국 순익감소로 이어져 당분간 대출은 힘들듯… ‘바람구멍’ 수준 올해 2분기말 기준 미전역에서 영업중인 17개 한인은행 자산은 335억달러규모로 지난해말보다는 1.4% 성장했으나 순익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1분기까지 한인은행은 18개였지만 유니티뱅크가 지난 5월 미국은행에 인수됨으로써 한인은행은 17개로 줄었고, 만약 유니티뱅크의 1분기 자산을 더하면 한인은행의 자산은 약 2.4% 늘어난 셈이다. 한인은행예금액도 유니티뱅크가 빠져나감으로서 278억달러로 집계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