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무역분쟁은 예고된 사건 일본 정부가 놓은 덫에 걸려 들었다.

2015년 3월4일 일본 외무성은 홈페이지에서 “한국은 일본과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 국가”라는 구절을 삭제했다. 일본 외교 활동과 방침을 기록하는 연차 보고서인 2015년 외교청서(Diplomatic Bluebook) 역시 같은 구절을 제거했고, 이 상태를 2019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 한국을 이미 이웃나라가 아닌 적대국가로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있었는데도 한국정부는 이를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의 사태를 초래했다.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자살은 박정부 파워게임 희생양

비운의 군인 ‘모진 놈들 옆에 있다가…’ 박근혜 정부에서 기무사령관을 역임했던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12월 7일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 지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이 같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전 사령관의 빈소와 발인식 현장에는 여러 정치인들이 다녀갔는데, 이 중 가장 눈에 띄었던 인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

헌법재판관 후보 5명중 4명 위장전입 들통

헌법재판관 후보들은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꾼… ‘판사’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 ‘헌법 파괴자에게 헌법수호를 맡길 것인가’ 국가의 근본인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주어진 헌법재판관, 그래서 헌법재판관은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고, 준법의식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국민들은 다른 어떤 공직자보다 높은 도덕성을 기대한다. 하지만 헌법재판관 5명의 무더기 퇴임에 따라 후보자로 지명된 사람 중 일부는 […]

공정거래위 관리들 전·현 정권서 잘나갔던 비결

청와대비서실, 국정원, 한국은행, 경찰, 국세청도  재취업 100% 취업심사도 받지 않고 ‘대물림’ 취업 5년 전부터 퇴직 후 갈 곳이 정해져 대기업의 불공정거래를 감시해야 할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에 앞장선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등 고위관리들이 퇴직한 제식구들을 재벌기업 등에 취직시키기 위해 온갖 불공정과 불법을 일삼은 혐의로 구속됐다. 특히 공정위 관계자들은 퇴직자들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제한심사를 피할 수 있도록 퇴직 5년 전부터 이들이 […]

선데이저널 2017년 12대 특종 퍼레이드

롯데호텔 36층부터 정윤회 매관매직 의혹까지  ‘파사와 현정을 위한 열정의 결과물’ ‘파사현정[破邪顯正]’으로 규정된 2017년이 저물어간다. ‘사악하고 간사한 것을 깨부수고 마침내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한다’는 말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될 만큼 올해는 한국현대사에 큰 획을 긋는 한해였다. 2017년 선데이저널의 한해가 바로 파사현정의 여정[旅程]이었다고 감히 자부한다. 최선을 다하지는 못하고 최고라고 자부하지 못하지만 파사[破邪]와 현정[顯正]을 위한 열정만큼은 뒤지지 않았다. 여정 그 […]

정윤회 매관매직 의혹 판도라 파일…대형게이트 비화 조짐에 정관계 ‘초긴장’

정윤회에 7억 뇌물주고 금융기관 수장 된 인사 있다 지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국회 청문회 당시 조한규 세계일보 사장이 폭로했던 정윤회 씨의 매관매직 의혹이 조만간 대형 게이트로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저널>이 본국의 한 검찰 고위 관계자와 통화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당시 국감에서 나왔던 의혹들에 대해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고, 조만간 공식적인 수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

예금보험공사, 유병언 미국자녀상대 美 소송 완승 거뒀지만…

‘유병언 사망으로 상속자 자녀들에게 상환책임있다’ 유병언 세 자식들 줄줄이 쪽박위기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일가의 미국재산환수에 나선 예금보험공사가 미국소송제기 3년1개월 만에 지난 14일 뉴욕주법원에서 승소판결을 받은 것으로 본지 단독취재로 확인됐다. 예보는 유전회장의 신세계 종금 대출금 미상환과 관련, 지난 2002년 한국법원 승소판결을 근거로 유전회장이 사망했으므로 상속자인 자녀들에게 상환책임이 있다고 주장했고. 뉴욕주법원은 유전회장자녀들이 예보 청구액 전액을 갚아야 한다고 원고완전승소판결을 […]

‘만사경통’ 최경환의 비리 커넥션 막전막후

■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 상납은 ‘조족지혈’ ■ 롯데그룹 대구고 동문들로 부터 비자금 상납 ■ 부실덩어리 대우조선해양에 수조원 대출주도 ■ 최대의혹은 유병언 500억 대환대출 직접개입 박근혜 치마폭에 숨어 승승장구 ‘혼자만 포식하더니…’  ‘그가 바로 국정농단의 원흉이었다?’ <선데이저널>은 2017년 11월7일 발행한 1096호를 통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가 새누리당에 건네졌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로부터 약 2주가 지난 현재 […]

[단독입수] 김기춘ㆍ조윤선 블랙리스트 437페이지 판결문 大解剖

   ‘보수정권은 보수우대…좌파정권은 좌파우대’ 당연한 일  아닌가, 뭐가 잘못됐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관련, 피고인 7명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지만, 조윤선 전 문체부장관과 박근혜 전대통령은 사실상 무죄가 선고됐다. 조전장관은 단지 국회에서의 위증혐의만 적용됐고, 박근혜도 노태강 전 국장 강제사직혐의에만 공범으로 인정됐을 뿐, 두사람모두 블랙리스트와 지원배제에 대해서는 면죄부가 내려졌다. 이 판결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보수정권의 보수우대’ 내지 ‘보수정권의 좌파배제’ 기조나 […]

봉인된 대통령 기록물의 숨겨진 비밀 ‘무엇이 담겼나’…황교안이 대선 1주일전 판도라 상자 속에 감춘 것들

朴 부적절한 사생활과 실정, 진실은폐와 증거인멸 위해 벌인 일 사드 추가 반입 보고누락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한 보고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만 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본국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 본국 언론에서는 국방부가 황 전 총리에게만 사드 추가 반입을 보고하고, 문 대통령에게 하지 않은 것에 초점을 맞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