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복지상조회’ 부실운영 논란…어떻게 될까?

■ 영락교회 소속이면서도 ‘교회와 관련없다’ ■ 해산시 모든 상조회 기금은 교회의 소유로 ■ 상조회 운영 부실로 회원들간 우려감 커져 ■ 회원들에 대한 상조 혜택에 기대감 저버려 현재 LA와 OC에서 존재하는 대형 상조회는 거의 소멸되고,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 이하 영락교회)가 관장하는 나성영락복지상조회(이하 상조회, Young Nak Welfare Mutual Club INC.)가 존속할 뿐이다. 그런데 이 상조회에 대하여도 말들이 […]

[LA한인교계] 미주한인교회사 발간의 의미

■ ‘미주한인교회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미주한인 신앙 기록서’ ■ 우리 2세와 3세는 ‘변두리 인간(Marginal People)이 아니다’ ■ ‘이 땅에서 ‘창조적 소수’들로…지구적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 ■ ‘미주한인 디아스포라 역사를 전하는 기념비적인 기록물이다’ 최근 발간된 <미주한인교회사>는 앞으로 100년 후 우리의 후손들이 ‘100년전의 미주 한인들은 어떻게 살았나?’면서 이 책을 읽을 때를 생각하면서 기록한 역사책이다. 미주 한인교계 역사상 처음으로 […]

[단독심층취재] 나성영락복지상조회 ‘비영리단체면허’ 정지 당한 이유

■ ‘나성영락교회’와 연관…주정부 세금미납으로 면허 정지 ■ 지금의 운영방식으로는 불보 듯 뻔해…파산 면키 어려워 ■ 마지막 남은 대형 한인상조회회원들 불안 존폐여부 촉각 ■ 특단의 조치와 법적보호 장치 없는한 단체파산은 불가피 LA지역에 한인 대형 상조회로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나성영락복지상조회’(YOUNG NAK WELFARE MU-TUAL CLUB IN L.A., 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 90031) 가입자들은 요즘 고민이 […]

막장으로 치닫는 LA한인 대형교회 분쟁2

‘어떻게 이 지경까지’… 조롱거리로 전락한 교회 ‘극심한 분열과 불법 혼란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최근 <선데이저널>은 나성영락교회에 오랫동안 다녔다는 한 원로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 원로는 첫 마디가 “한인사회에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40여년동안 영락교회에 다녔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5년전에 김 목사가 교회를 떠난 후 또 비슷한 처지의 영락교회가 되다니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사람들이‘저게 영락교회 목사인가? 저게 […]

코로나19 제 2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뉴욕 LA 등 서류미비자 등 ‘취약층 돕기’ 물결

코로나19 제 2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뉴욕 LA 등 서류미비자 등 ‘취약층 돕기’ 물결 ■ 권일연 H마트 회장 50만 달러 거금 쾌척 ■ 뉴욕한인회, 45일 만에 117만 달러 모금 ■ LA한인회, 4차에 걸쳐 약 45만 달러 모금 ■ 의류업체 ‘사우스폴’ 11만 5천 달러 기부 ■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 일가도 10만 달러 뉴욕- LA 등 한인사회에 아름다운 […]

한인상조회 무엇이 문제인가?…상조회 기금 고갈 위기 ‘대책없는 상조회, 회원들 분노폭발’

‘문 닫기 일보직전… 보호받을 길 막막’ 30년 상조회비 냈는데 ‘기금 없다’… 달랑 4300불 수령 최근 본보는 지난 주 L씨로부터 미주한인상조회와 관련해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장모님이 수 주전에 돌아 가셨는데 상조회에 갔더니 고작 4,304달러 체크 한 장을 받았다”면서 “지난 91년 4월 3일에 가입을 하셔서 무려 30여년을 상조비를 내어 왔는데…이건 문제가 많아도 너무합니다”라고 하소연을 했다. L씨는 “조만간 […]

[문제취재] 한인상조회심각한 위기 지급불능 사태…‘우려가 현실로’

신규회원은 감소하고… 사망자는 2배 이상 늘고… 위기의 한인상조회, 기금고갈로 파탄지경 남가주 지역의 한인상조회들이 휘청거리다 못해 파산 지경이 되어 가고 있다. 무엇보다 신규회원은 감소하고, 대신 매월 사망자는 수년전보다 2배 이상으로 늘어 상조회 기금고갈의 위기에 처하고 있는데, 최근 오렌지카운티의 가장 규모가 크다는 일심상조회가 파탄 지경에 이르러 심각한 양상에 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같은 현상이 다른 상조회에도 […]

‘동페라 예술단’ LA무대에 서다

‘장애는 인간의 하나의 특성일 뿐이다’ ‘다름’이 나를 인도하게 하라. 한때 방글라데시 빈촌에서 사역을 했던 한국계 여성 신학자 주안 워딩턴 박사가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야 세상이 좋아진다”고 강조한 말이다. 누구나 각자 개인의 특성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은 그냥 조금 다른 한 사람일 뿐이다.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있는 한인사회에 남의 ‘다름’을 새롭게 보여주려고 한국 수원에서 발달장애인으로 […]

LA거주6‧25 전쟁 참전용사 故 김대벽 집사 태극기 관포식 장례

이별하는 전우에게 태극기 덮어주며 명예롭게 보내는 의식 지난 14일 LA한국장의사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 예비역중령 고 김대벽 집사의 장례식이 나성영락교회 박은성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다. 이날 장례식에서 일반장례에서는 볼 수 없는 경건한 의식이 진행됐다. 바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태극기 관포식이었다. 이날 고인과 함께 6‧25전쟁에 참가했던 참전 용사들이 마지막으로 이별하는 전우에게 태극기를 덮어주며 명예롭게 보내는 의식이었다. 이날 의식에 사용된 […]

1세-2세 자원봉사자들 코리아 타운의 새로운 역사 창조

‘그들이 있어 코리아타운을 지킬 수 있었다’ 아름다운 일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보람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자원봉사는 사람들 자신의 또다른 모습을 찾을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다. 운명의 6월 19일 투표날을 위해 밤낮으로 뛰었던 2세 자원봉사자들은 7주 전까지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자원봉사 활동은 남도 위하고 세상도, 그리고 자기 자신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원봉사 활동은 생활의 활력소, 기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