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재명이 위험하다-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지배구조 검은 실세 추적

자본금 5천만 원 시행사가 3년 만에 수천억 수익을 냈다면… 성남시 특혜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개발 사업이 대형 게이트로 비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른바 ‘대장동 개발 사업’은 경기도 성남구 대장동이란 곳을 성남시와 민간 기업이 손잡고 개발한 대형 사업이다. 이 지사는 이 사업을 공공개발의 모범 사례라며 치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속으로 들어가 보면 […]

강일한 제45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 대성황

결속과 봉사 그리고 극복 ‘행동으로 보답하겠다’ LA한인사회의 최대 경제단체인 LA한인상공회의소의 제45대 강일한 회장의 24일 취임식은‘결속’과‘봉사’라는 코드 아래 코리아타운의 경제권을 리드하는 비전과 미국사회에 기여하는 건실한 단체 발전을 보여주었다. 이날 강일한 45대 회장은 취임사에서‘행동하는 상공회의소’로 발전하겠다고 선언해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강 회장은 “LA한인상공회의소가 반백년의 역사를 넘어서고 있다”면서“제가 상공인들의 대표라는 중책을 다시 맡아 오직 상공인들과 한인 커뮤니티를 […]

[개판 5분전 한국 대선정국] 만신창이 한국 대선판 봉숭아학당 보다 못한 이유들

‘용트림’…대권주자들 ‘대통령 깜’이 아니다 본국 대선을 앞두고 양당의 경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예비후보들이 참여한 토론회가 시작되면서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고, 국민의힘은 아예 토론회조차 시작되지 못하는 코미디가 벌어지고 있다. 이번 대선은 이명박근혜 정부 10년과 문재인 정부 5년을 거치며 두 쪽으로 나뉜 대한민국을 회복시킬 대통령을 뽑는 선거로 다른 어느 대선보다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런 […]

윤석열 X파일의 실체분석…본격적인 광란의 검증이 시작됐다

호스티스 설, 학력위조 의혹, 숱한 염문설, 주가조작연루, 모친사기사건… ‘이런 여자가 만일 국모가 된다면?’ <선데이저널>이 지난해부터 10여 차례나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된 각종 의혹 보도가 끝내 ‘X파일’이란 형태로 재가공되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대권 후보 지지율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윤 예비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공방이 시작되면서 본국 정치권은 대선 8개월을 앞두고 격랑에 빠져드는 형국이다. <선데이저널>은 올해 3월 ‘전혀 가능성이 없는 윤석열의 실체추적… 검은 […]

[문재인의 시한폭탄 이상직] 연관된 의혹의 ‘판도라’가 열린다

대통령 사위 서창호 취직하고 증발된 타이이스타 51억 원은 어디로? 그물에 걸린 ‘미꾸라지’ 끝까지 입을 닫을까 한 때 여당 실세의원이자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첫 번째 사례가 됐다. 하지만 선거법 사례는 이 의원의 범죄혐의 중 일부분일 뿐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秘하인드 취재] 대표적 정치검사 윤석열, 그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할 것

서서히 마각을 드러내는 尹… MB라인과 통화중 ‘딱 걸렸다’ 링에 오르기도 전에 혹독한 신고식 치를 것 한국 대선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열차가 점점 속도를 내고 있다. 잠행을 이어가던 윤 전 총장은 최근 정치인 및 전문가들과의 회동을 계속 이어가면 언론노출 빈도를 점차 높이는 모양새다. 윤 전 총장이 만나는 전문가 그룹은 주로 최근 본국 사회에서 관심이 많은 […]

국군포로 송환을 촉구하는 국민궐기대회

 ▲ 정용봉 회장 역사상 처음으로 국군포로송환을 촉구하는 국민궐기대회가 서울에서 오는 10월19일(월)오후 2시 광화문 동아면세점 앞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단독 후원하는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의 회장 정용봉박사(사진)는 연사로 참여해 ‘국군 포로는 왜 못 돌아오는가’라는 주제로 격려사를 하게 된다. 정 박사는 올해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저서 ‘메아리 없는 종소리’를 출간 했다. 이번 국민궐기대회는 한국의 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가 주최하고, […]

<커버스토리> 청와대-유승민, 물러설 수 없는 서바이블 게임에 또 문…

  박근혜 대통령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배신’과 ‘소신’ 정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박 대통령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유 원내대표가 조만간 명예롭게 물러나는 선에서 사태는 일단락되겠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을 전망이다. 특히 양측 간 갈등은 내년 총선 공천권을 두고 반드시 한 번은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 본국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이 나서서 여당 원내대표를 배신자로 낙인찍은 것은 이례적 사건의 배후로 […]

<실체추적> 김무성 수첩 파동으로 드러난 ‘음종환’ 청와대 행정관 …

      검찰의 봐주기 수사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 같았던 ‘정윤회 비선 실세 의혹’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 메모 파문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특히 수첩에 적힌 ‘청와대 문건 배후에 K와 Y가 있다’는 발언이 나온 자리에 있던 인물들이 이 내용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권력투쟁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발언을 한 음종환 행정관은 노무현 […]

<십상시정국> 조응천 구속영장 기각으로 차질 빚는 정윤회 사건

      이른바 ‘정윤회 비선 실세 논란’을 촉발한 청와대 내부 문건 유출 수사에 급제동이 걸렸다. 검찰은 문건 유출자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목하고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를 기각했다. 검찰은 체면을 구긴 셈이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31일 새벽 조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사실의 내용, 수사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