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취재] ‘재향군인회 하와이분회’ 창립 불법 논란

미주 지역 재향군인회 단체들이 불법 논란에 휘말려 도마 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미주 지역에 서부지회(소재 LA), 동부지회(소재 워싱턴DC), 중서부지회(소재 시카고), 남부지회(소재 아틀란타) 등 4개 지회를 두고 있다. 당초 하와이지회(소재 호놀루루)도 존재했었으나 극심한 분쟁으로 서울 본부가 지난 1992년 4월 지회를 해체했다.그러나 최근 서부지회(회장 김혜성)가 하와이지회 재건을 명분으로 일방적으로 창립총회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지난 1월 […]

김혜성 재향군인회장 평통 비난 논란

김혜성 재향군인회서부지회장(이하 재향군인회)이 최근 공식석상에 나서 LA총영사관(총영사 김재수)과 민주평통 (LA회장 이서희)을 상대로 적나라한 비난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28일 타운 JJ 그랜드 호텔에서 영관장교연합회(회장 조남태) 주최로 열린 ‘9.28 서울수복 59주년 기념일과 맥아더 장군 추모기념행사’에서 김 회장은 행사 취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비난을 퍼부어 구설수에 올랐다. 격려사 발표를 위해 연단에 선 김 회장은 느닷없이 이명박 대통령의 LA방문 […]

재향군인회 회장선거 무기연기 속사정

3년 전 ‘막장선거’로 물의를 빚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회장 김혜성, 이하 ‘재향군인회’)회장 선거가 올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새 회장 선출을 위한 2009년 정기총회 공고문이 말썽을 일으켜 본부로부터 시정 조치를 받아 총회가 무기 연기되는 불상사가 발생한 것이다.재향군인회는 서울본부와 해외지회 모두 본부가 승인한 규정에 따라 활동하게 되어 있다.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규정도 구체적으로 명확히 규정되어 있다. […]

재향군인회 선거는 “개판선거”였다

지난달 22일 실시된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2006년도 총회를 겸한 회장선거는 한마디로 “개판선거”였다. 이날 선거에서 김봉건 현회장이 대부분 인선했다는 57명 대의원들 중 40표를 얻은 김혜성 목사가 당선됐다. 하지만 선거전 사퇴한 김호정 후보(이북오도민회연합회장)와 낙선한 이수복 후보(6.25참전동지회장)를 포함한 일부 회원들이 선거진행 절차가 불법이었고, 회장에 당선된 김혜성 목사가 “한국전쟁시 탈영병”으로 회장 자격미달이라고 주장하고 나서는 바람에 당분간 선거 후유증이 계속될 전망이다. […]

재향군인회는 개혁되어야 한다

재향군인회는 회원 상호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이같은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가 요즈음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달 22일 실시된 회장선거를 겸한 총회가 난장판이 됐기 때문이다.가장 신성시 되어야 할 재향군인회가 “개판총회”로 모든 언론으로부터 지탄을 받을 정도로 신뢰를 잃었다는 사실이 유감스러울 뿐이다. 어쩌다 재향군인회가 이처럼 추락의 길로 들어 […]

재향군인회 선거 ‘김봉건 회장 재선모색… 김복윤·이수복 대결구도…

ⓒ2005 Sundayjournalusa 한인사회에서 활동하는 많은 단체들의 결점은 선거 후유증이 남다르다는 점이다. 선거가 끝나면 경쟁자 관계에 있던 후보자들이 원수로 돌변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는 과거의 LA한인회장 선거에서 많이 야기됐던 일이다. 한인단체장 선거에서 결과에 승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선거결과에 승복하지 않기 때문에 또 다른 단체를 조직해 대결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사례의 대표적 단체가 재향군인회다.<특별취재팀> www.sundayjournalusa.com […]

[점입가경]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역 회장선거

 ▲ 김호정 씨.  ⓒ2005 Sundayjournalusa LA에서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 전초전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본보에서 재향군인회장 후보로 거명되는 인물들을 지난 호(8월28일자)에서 보도하자, 이번에는 김호정 재미 남가주 이북도민회연합회장도 선거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민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30일 도민회 측에는 재향군인회원들이 많다면서 현재 일부에서 김호정 회장을 재향군인회장으로 추천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당사자인 김호정 회장은 최근 “오래 전부터 […]

[밀착취재]내년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역 회장선거 하마평 무성

 ▲ 前 LA 해병대 전우회 회장 남문기 ⓒ2005 Sundayjournalusa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선거는 내년 2월로 예정하고 있다. 현재 차기 재향군인회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남문기 뉴스타부동산그룹 회장을 포함해 김복윤 재향군인회 수석 부회장, 박순길 재향군인회 부회장 이외에도 이수복 육군동지회장 등 4명이다. 이 중 이수복 회장은 지난번 재향군인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현 회장인 김봉건 회장과 […]

“언제는 평양가라더니만 이제는 재향군인회 골프대회 명예대회장이라…

▲ 재향군인회 김봉건 회장이 지난 13일 저녁 플러튼 모 식당서 민주평통 김광남 회장 부부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2005 Sundayjournalusa 지난 5월 13일 LA 총영사관 앞에서는 ‘김광남 LA 민주평통 회장의 금수산 궁전 방명록 망필 규탄대회가 있었다. 본보를 비롯, LA 현지의 주요언론들을 비롯한 본국의 언론사들도 이를 주요 기사로 보도한 바 있다. 이 같은 파문과 관련 지난 5월 16일 김광남 […]

철저추적 : 재향군인회 주관 「참전용사 묘역」사업은 처음부터 없었다

▲ 유공자 묘역 안내지에 게재된 김봉건 회장의 묘지 계약 체결식 장면. 그러나 실제로 계약서는 작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5 Sundayjournalusa 대한민국재향군인회 美 서부 지회(회장 김봉건)가 조성하는 ‘유공자묘역’사업이 미국 묘지회사S.C.I. 그룹과 정식계약도 체결하지 않고 개인적인 묘역 매입으로 진행되어 일부 한인 묘들은 가매장 상태에 있는 비참한 실태임이 본보 취재로 밝혀져 동포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김봉건 회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