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막취재>수렁에 빠진 한인축제재단…전현직 임원들의 이전투구

그 동안 내홍을 겪어 왔던 LA한인축제재단이 고질적인 패거리 쌈박질이 끝내 고소고발로 비화되었다.올해 제42회 LA한인축제를 불과 4개월 앞두고, LA한인축제재단(회장 박윤숙)의 전, 현직 회장단과 임원들이 축제재단 공금관리를 두고 피아간에 기자회견을 자처, 치졸한 맞고발 막장사태가 전개되면서 사고단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미주한인사회의 최대의 축제인 LA한인축제에 온 커뮤니티가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전 현직 회장단들이 고소고발전 양상으로 자칫 42회 한인축제가 무산될 […]

<논란>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 전 현직 회장단 마찰 심화 속사정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의 3명의 전직 회장(김준배, 배무한, 정주현)과 3명의 전직 이사 (이상백, 최명진, 명원식)들은 30일 LA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최근 국내외로 큰 논란을 벌인 ‘태진아 도박설’과 관련해 LA한인축제재단의 명예를 실추시킨 박윤숙 회장의 사퇴를 촉구 하고, 이사회에 대해서는 박 회장의 제명조치를 요구했다. 동포사회에서 지금껏 한 단체에서 전직 회장 3명이 동시에 기자회견을 한 예는 없었다. 이날 김준배 전 회장은 […]

LA한인축제재단의 앞날은…

미주 최대의 한인축제를 관장하는 LA한인축제재단이 사령탑을 교체하고 2015년 제42회 LA한인축제의 포부를 밝혔다. 정관에 따라 이사장에서 차기 회장이 된 신임 박윤숙 회장, 부회장에서 신임 이사장이 된 이동양 이사장은 “올해 한인축제를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축제라는 주제 아래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타인종들과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집행부를 조만간 구성하겠다는 이들은 […]

OC축제재단-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손잡았다

 ▲권욱순 SF한인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복원 OC축제재단 회장과 MOU를 체결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회장 김복원)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권욱순)가 두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축제 발전을 위해서 상호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했다. 미주 한인사회에서 주요 도시의 한인축제 주최 단체들이 MOU를 맺기는 이번이 처음이다.OC한인축제재단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8일 오전 재단 사무실에서 두 단체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고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복원 한인축제재단 […]

LA 한인축제재단 “새로운 국면”

오는 5월 19일로 다가온 제31대 LA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유력한 차기회장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배무한 LA 한인축제재단 회장이 본격적 승부수를 빼어 들었다.이는 지난 주말 급작스런 모친상으로 한국행에 오른 배무한 회장이 지난 2일 축제재단 측에 팩스(Fax)를 통해 회장직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는 무엇보다 개정된 한인회장 선거 규정에 따라 현직 한인 단체장을 맡고 있는 […]

LA한인축제재단 양분화 ‘심각한 내분’

ⓒ2010 Sundayjournalusa 그 동안 불편한 동거관계를 유지해 왔던 LA 한인축제재단(회장 배무한)이 심각한 내부갈등으로 양분화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월 계무림 전 회장이 작고하고 그 후임에 배무한 회장이 취임했으나 계속되어 온 재정적자와 공금유용 의혹 속에 제37회 한국의 날 축제를 앞두고 서로 이로울 것이 없다고 판단해 전임 회장단과 신임 회장단이 이 문제를 쉬쉬해 오다가 끝내 폭발한 것이다.축제가 […]

[인터뷰+동영상] LA 한인축제재단 배무한 회장

 ⓒ2010 Sundayjournalusa 미주 한인 이민역사의 한 페이지를 수놓고 있는 소중한 연례행사가 있다. 바로 ‘LA 한국의 날 축제’다. 해외동포 최대 한인밀집지역인 LA를 무대로 펼쳐지는 미주 한인들의 축제는 어느덧 횟수로 제37회째를 맞게 됐다. 올해 축제는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펼쳐지게 된다. 세계를 통틀어 최대 해외한인들의 축제로 성장한 이 행사에는 무려 30만 명 이상의 […]

[현장취재] 출항 준비 분주한 LA한인축제재단

정관 시비와 재정문제로 파행을 거듭해 왔던 LA한인축제재단(회장 배무한)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5월 새 정관에 의해 선출된 배무한 회장은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는 심정으로 매일 재단 사무실에 출근해 젊은 스태프 진과 어울려 쇄신과 변화를 모색하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 그는 젊은 바람을 이끌기 위해 사무국을 참신한 인사들로 대폭 교체했다. 다니엘 이 국장을 중심으로 스태프 4명이 새롭게 […]

LA한인축제재단 정상화 막후

로스안젤레스 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이 ‘막장 분규’를 딛고 마침내 정상화됐다. 지난해 말 이사장 선출을 두고 불거진 정관 진위 논란 이후 올해 1월 비상사태가 선포돼 수습위원회가 구성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축제재단은 오는 9월 개막되는 제37회 한인축제를 역대 최고의 행사로 치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 분규 와중에 임기가 만료된 계무림 이사장은 당시 재단의 근간인 정관이 부재(不在) 중이라는 이유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

파행으로 얼룩진 한인축제재단 결국 두패로

LA한인사회의 대표적 민간단체로 손꼽히는 한인축제재단의 차기 이사장 선출이 계속 파행을 겪고 있다. 축제 재단 측은 이사회 규정에 의해 2009년 11월 30일 까지 신임 이사장을 선출해야했다. 그러나 현 집행부가 차기 이사장 선출을 미루자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취지하에 긴급 이사회 소집을 시도하자 계무림 이사장이 나서 이를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서 치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