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분석]북한은 핵탄두를 보유했는가?

북한이 핵폭탄을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소형화시킨 가능성이 있다. 미정부는 지난3월 일 정부와 협의 때 북한의 핵개발이 위험수위에 도달한 가능성이 있음을 통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차 이달 들어 1일자 NYT(전자판)은 “북한이 소형핵탄두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CIA측을 인용 보도했다. 정찰위성으로 새로 탐지된 용덕리에 풀루토늄을 가압해 소형의 핵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실험설비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지난1~3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미나에 […]

180도 수정된 한미연합군 “북한남침 방어작전” 지상공개

부시의 선제 공격 독트린과 5027 작전 개념 변화 2002년까지 5027 작전 개념은 북한이 선제 공격을 할 때 이를 서울 북방(한강 이북)에서 격퇴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는 완전 방어 개념이다. 작년 까지만 해도 한미연합군은 북한을 선제공격하지 않는다는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는 이번 이라크 침공에서 보여 주었듯이 적성국의 도전을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아니다’ 하면 선제공격(Preemptive Strike)으로 먼저 침공하여 소기의 […]

북한은 “대화”보다 “압력” 필요, 日.韓 엇갈린 시각 재확인

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방일외교를 한국측도 “ 부담 많은 방일”로 총괄한 것으로, 한국에 동정적인 아사히신문(6월10일자)은 주 서울 특파원발 기사로 전했다. 그만큼 대체로 무난했지만, 미묘한 대립과 엇갈림이 상존한다는 얘기다. 한편 일본최대이자 우익성향의 요미유리신문은 “ 대북정책에서 일한양국이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겠는가. 금후로 불안을 남겼다.”(9일자)라고 사설 첫머리에서 불만을 토로했다. 노 대통령의 6~9일 방일에 관한 일본측의 견해며 반향 등을 요약 […]

북한어선 또 서해 NLL 월선

북한 어선들이 27일 오전과 오후 모두 세차례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왔다 해군 고속정이 출동하자 되돌아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26일 어선 6척의 집단 월선을 포함, 북한 어선이 NLL을 넘은 것은 올들어 4번째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연평도 서북방 7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북한 어선 25척 가운데 2척이 오전 9시35분부터 36분간 번갈아가며 NLL을 0.5마일 넘어왔다 북상했다. 이어 오전 […]

북한 마약 밀매 실태

북한의 마약밀매북한은 70년대 말부터 정권차원에서 외화벌이 수단으로 마약을 생산·밀매해 왔는데, 이를 위해 함경도를 비롯 양강도·황해도 등 산간지대에서 비밀리에 양귀비와 아편을 재배하고 있다. 80년대 말 부터는 동구권의 붕괴와 식량난 등으로 인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자 영변,평양, 그리고 개성 등지까지 양귀비 재배면적을 대폭 확대 하는 등 마약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북한은 이렇게 생산된 마약·아편을「중앙당 39호실」 주관하에 산하 무역회사인 대성총국·장생·매봉·단풍상사 […]

부시, 북한의 “핵무장 용인”으로 선회?

최근 북한과 미국 사이의 ‘위험한 게임’을 보고 있노라면, 외교 무대에서 강대국과 약소국 사이의 본질적인 차이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이렇다 할 협상 수단이 없는 북한은 한편으로는 핵 시위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담한 제안”을 하면서 미국을 협상테이블로 불러내려고 하고 있지만 거듭 실패하고 있다. 강온 양면 전략 모두 부시 행정부에게 먹혀 들어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반면 미국은 북한의 […]

FBI 조사단 북한 마약선을 조사하다.

미국과 북한간의 핵회담 직전인 지난달 20일 호주 해상에서 헤로인 밀반입 혐의로 나포된 북한 선박 ‘봉수호’에 대하여 미 FBI가 조사에 나서고 있어 국제적 사건으로 부상되고 있다.이번 사태로 호주 주재 전재홍 북한대사는 2차에 걸쳐 호주 외교부의 조치로 강력한 항의를 받았으며, 북한에 신임장을 제정할 호주 신임대사의 평양 행이 무기 연기된 바 있다. 호주주재 북한대사는 호주야당으로부터 “추방요구”를 당해 국제적인 […]

[화제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 레인 빅토리호 한국인수 관련 잡음이 계속되는 까닭

■ 한국으로 인수 떠들며 정치권 종교계 민간인 뒤섞여 ‘사기성 행태’ ■ 국가보훈부까지도 레인 ‘빅토리호’ 인수에 나섰다가 ‘망신살’ 자초 ■ 민간에서 정부 지원으로 ‘빅토리 호 인수추진단’ 결성해 매입추진 ■ 일부 사기꾼들 행태 논란”LA총영사관과 연결 시켜주겠다”며 농간 ■ 레인 빅토리호 1990년 12월 14일 ‘국가 역사적 선박 박물관’지정 ■ 갖가지 뜬소문과 실체 없는 언론보도로 혼선… ‘절대 사실 아니다’ […]

북‧러 군사협력은…국제질서 파괴행위

■ 영 김 의원 ‘권력 강화위한 나쁜 통치자들의 만남…허용 못해” ■ 무기거래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하려는 푸틴-김 정상회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 추진 소식에 미국 의회 영 김 외교위 소위원장을 포함한 미국 정치권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RFA방송이 8일 보도했다,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계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북한과 러시아가 […]

기적의 ‘인천상륙작전’ 73주년 다국적 기념행사

■ 항모급 미 상륙함 ‘아메리카 함’ 73년만에 서해로 ■ 독도함 재외동포,시민 1천명 탑승등14-19일 행사 ■ 인천상륙작전은 2차 대전 ‘미드웨이 해전’에 비유 ■ 6·25 한국전쟁 UN참전용사들 회고사와 헌정영상 올해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 행사가 한국정부와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한미동맹강화를 상징하는 기념행사로 업그레이드된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을 시작된 한국전쟁으로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린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기적적’으로 구한 작전이1950년 9월15 일 UN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