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 6.25 전쟁영웅에서 부동산 투기꾼으로

‘촉’이 남달랐던 백씨 부부 엽기적인 부동산투기 사냥 ‘법망 피하기 위해 미성년 장남명의로 증여했다가…’ 미국 뉴저지에 혼외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진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1970년대 초반 당시 19세였던 미성년자인 장남 명의로 경기도 일대에 부동산투기를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백선엽장군부부와 장남이 재산싸움을 벌인 강남의 2천억대 빌딩은 임야를 환지받은 땅으로 밝혀졌고, 백장군의 부인이 토지초과이득세를 피하기 위해서 건물을 지은 […]

80페이지 MB 공소장 뜯어보니…단군 이래 최대의 도적놈이더라

인면수심 MB, 처남 김재정 쓰러지자 상속 방안부터 검토했다 2009년 1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 김재정이 뇌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졌다. 그는 쓰러지기 직전 주변사람들에게 “다스는 매형(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 “청와대에서 재산을 청계 재단에 환원하라고 지시했다”고 이야기했고, 이 사실이 2009년 9월 본지 보도를 통해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김 씨는 뇌경색으로 쓰러지기 직전까지 다스 문제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

<미디어> 미주 중앙일보 잔혹사 집단해고사태 되풀이 왜?

전 편집국장 상무 주요간부 7명포함 28명 해고…뉴욕도 15명 부활절 대학살극 ‘그들은 저승사자였다’ 중앙일보미주법인(대표 박장희)이 지난달 26일 LA지사 이종훈 상무와 이원영 논설실장 등 중요 고위 간부진 7명을 포함해 직원 28명과 뉴욕지사 15명 등을 전격 해고 내지 예정하고 있어 언론계를 비롯해 미주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같은 대량 해고사태는 미주중앙일보 창간44년 역사에 처음 있는 사건이다. 타운에서는 이번 집단해고 사태에 […]

고(故)장자연 ‘성 접대’ 리스트에는 조선일보 방씨일가들 고구마 줄기처럼…

‘작은아버지(방용훈)에 이어 조카(방정오)까지’ 장자연 사건을 보면 조선일보의 끝이 보인다 이른바 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조선일보가 몰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고 장자연 성접대 리스트 사건에 대해 본격적 재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에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재조사에 돌입했다. 두 사건 모두 조선일보가 깊숙하게 개입되어 있다.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해서는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회장과 방상훈 […]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MB 비리사건 시즌2 ‘파이시티 게이트’ 숨겨진 내막

이정배 파이시티 대표,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에서 이명박 만난 후… 이상득이 찾아와 탁자에 발 올린 채로 대선자금 요구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결국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됐다. 온갖 음모와 술수, 거짓말로 대한민국 대통령까지 올랐던 그는 비참한 인생 말년을 맞는 상황을 맞았다. 검찰은 지난 3월 19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및 조세포탈 등 […]

‘한국타이어’ 미국서 대박 패소한 내막…2014년 타이어결함 레미콘트럭 사고 배상판결

버지니아연방법원, 배심원단 전원일치 3883만여달러 배상평결 ‘타이어 판매한적 없다 우기다가 들통’ 이명박 전대통령 일가의 비리에 대한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기업인 한국타이어가 미국에서 교통사고와 관련, 3783만달러 손해배상 패소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타이어가 생산한 타이어를 장착한 레미콘 트럭이 교통사고가 나면서 사지마비로 평생 불구가 된 운전기사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 운전기사의 당초요구액보다도 더 많은 금액의 배상평결이 내린 […]

이재용 집행유예 판결 진짜 숨은 흑막과 내막

‘그들을 알면…그 거래 속내막이 보인다’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에게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서울고법 정형식 판사와 이 부회장의 1심 변론을 진두지휘했던 법무법인 태평양 송우철 변호사가 대학교 때부터 소문난 절친관계였던 사실이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송 변호사는 1심 선고 직후 사임계를 냈지만 2심 때도 사실상 변론 전략을 짰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 부회장의 집행유예 판결이 법리다툼보다는 법조계에 만연해 […]

본지 BBK 의혹 첫 제기 후 14년 만에 포토라인 선 MB

개미투자자 피눈물 흘리게 만들고 제 배속만 차린 후안무치한 대통령 ‘선데이저널은 오늘을 예고 했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지 5년째이던 2011년 12월 본지는 <MB 족벌비리를 캔다>란 제목의 기획시리즈를 10회에 걸쳐 내보냈다. 그가 서울시장 때이던 2004년 BBK와 다스 의혹을 처음 제기한 본지의 ‘결자해지’ 차원이었다. 10회 시리즈에는 BBK 및 다스 관련 의혹을 비롯해 김윤옥 여사 비리 의혹, 4대강 […]

[안치용 대기자 단독취재] MB청와대 공무원들 은행에서 ‘구권화폐’ 교환 진원지 추적

뭉칫돈 출처는 청와대 보관 ‘구권화폐’였다 주승노-도현덕-이석재-고근수-김천수 등 시중은행 돌며 교환 이명박 전대통령의 외동아들 이시형이 MB대통령 재직시절 구입한 차량과 전세금등 거액의 뭉칫돈이 청와대 공금 또는 김윤옥여사의 검은 돈, 혹은 MB가 관리하던 구권화폐 비자금이었을 가능성이 드러났다. 이명박 대통령재임시절 김윤옥여사의 비서가 이시형에게 최소 1억4천만원이상을 송금했고, 당시 청와대 직원 6명은 거액의 구권화폐를 동원, 이시형의 전세자금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

[단독 추적] 이명박과 이팔성의 추악한 막장극…중국 화푸빌딩 프로젝트 사기사건 전모

‘이명박은 뒷전에서 이팔성은 앞전에서…’ 우리은행은 그들의 私금고였다 본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권 마지막해인 2012년부터 ‘MB 족벌비리 그 뿌리를 캔다’ 10회 시리즈를 연재하며 그 중에 하나로 양재동 화물 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 건물 시행사업인 파이시티 개발사업 비리를 보도했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이 전 대통령과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공모해 수조원에 이르는 파이시티 사업을 200억원에 먹으려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