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장 선거 또 시끌시끌한 까닭은?

‘시작도 하기 전에…’ 선관위 구성 파행 10일 만에 해산 ‘망신살’자초 뉴욕한인회 제36대 회장을 뽑는 선거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기념사진까지 찍어서 언론에 배포했지만 회칙에 어긴 것으로 드러나자, 9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재구성하는 촌극을 빗더니 이마저도 또 회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자 결국 지난 16일 10일 만에 전격 해체됐다. 회칙도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

[특별기고]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를 널리 알리자

2019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의 시상식이 1월 12일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 강당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과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 필자는 지난번 LA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마켓 분수대와 세리토스 도서관에서 각각 전시된 미술대회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면서 이 미술대회가 참으로 의미있는 행사라고 여겼다. 미주한인의날 선포는 이민 역사를 제대로 알고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조들의 노고를 기리고 […]

‘우버’(Uber)에 밀리던 한인택시 점점 제자리 찾아간다

‘우버’(Uber)에 밀리던 한인택시 점점 제자리 찾아간다 차량공유 서비스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는 천하의 ‘우버’(Uber)도 한국 진출에서 쓴 맛을 보았고, 미주에서는 한인택시 앞에서는 작아진다. 우버가 기존 택시보다 가격도 싸고, 휴대폰 하나로 간단하게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나, 코리아타운의 한인 택시에게는 밀리고 있다는 평가다. 평소 한인 택시와 우버를 번갈아 이용한다는 제임스 정씨(68, 코리아타운 피코 […]

이민사기-탈세 OC한인여성변호사 적발 파장

오렌지카운티 이민전문 53세 박미혜 변호사 이민서류위조-세금보고 사기 등 2건 인정 최소25건 이민관련신청서 허위기재 시인 오렌지카운티의 한인여성변호사가 고객들의 취업비자나 이민신청서류를 허위로 기재, 영주권등을 발급받아준 혐의로 연방검찰에 적발돼 유죄를 인정했다. 이 이민변호사는 최소 25건이상의 취업비자신청서와 취업이민신청서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을 인정했으나 실제로 이민사기로 기소된 혐의는 단 1건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변호사는 이같은 이민사기등을 통해 6년간 330만달러상당, 연간 약 […]

중남미 난민 ‘캐러밴’을 돕는 한인…한인서류미비자인권 위원회 전기석 위원장

“난민들은 입을 것과 먹을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미국과 멕시코 국경 마을 티화나에 도착한 중남미 난민 ‘캐러밴’은 트럼프 미행정부에게는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어있다.  이같은 캐러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독설을 퍼부으며 강경 태세를 보이면서 한때 최루탄 개스도 발사하는 등 일촉측발의 위기에 빠져 들기도 했다. 전세계도 난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UN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난민이 7천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

뉴욕 최대 한인식당 금강산, 법원 체불임금 5백만달러 납부판결 안팎

노동국 납부명령 어기고 버티다 벌금 폭탄 뉴욕최대 한인식당인 금강산이 두 번째 파산보호를 신청한 가운데 금강산의 임금미지급과 관련한 뉴욕주 노동국의 벌금 등이 당초 알려진 195만달러와 64만6천여달러외에 220만달러가 더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주 노동국은 지난 10월과 11월 뉴욕주법원에 노동국의 명령을 정식판결로 인용해달라는 3건의 청원을 제출, 이를 모두 승인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금강산측이 뉴욕주 노동국에 […]

56년 역사의 LA 한인회 ‘헤리티지 나잇’ 성황

‘한인사회 새로운 미래 변화를 꿈꾸며…’ 로라 전 LA 한인회장은 한인회 창립 56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반세기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우리 한인사회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LA한인회가 한인사회 미래를 이끌어 나갈 단체임을 천명한 로라 전 회장은 지난달 29일 LA 다운타운 시티 클럽(City Club, 555 S. Flower St. LA)에서 열린 ‘2018 헤리티지 나잇’에서 기념사를 […]

카페베네 미국상표권, LA거주 한인에 매각 ‘후폭풍’

미주상표권 인수 LA한인 상대로 기존채무배상 제기 ‘유일한 자산 상표권 매각은 사기’ LA거주 한인 홍모씨가 카페베네 미국상표권을 인수한 사실이 2주전 본보 보도를 통해 밝혀진 데 이어, 당초 예상대로 홍 씨와 카페베네 미국법인 및 카페베네 한국법인이 지난주 5백만달러대의 전산서비스대금 등을 미지급한 혐의로 상표권반환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페베네 미국법인과 한국법인은 5백만달러에 달하는 전산서비스대금 미지급소송이 제기되자 법원에 이를 모두 […]

인간의 성 문제 긴급특집1 동성애 이슈에 대한 한인교계 대책은…?

미 감리 교단 내년 2월 특별총회앞두고 ‘폭풍전야’ 동성애 이슈는 하나님이 주는 도전 “성서의 가르침에서 찾아야만 한다” 인간의 성(Human Sexuality) 문제 긴급특집 1) 동성애 이슈에 대한 한인교계 입장은…? 2) 성서에 나타난 동성애 이슈의 본질은…? 3) 동성애자를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동성애는 우리 주변에 가깝게 다가왔으나 아직도 ‘뜨거운 감자’ 다. 성소수자들에게는 인권적 문제로서도 절박한 문제일 테지만, 아직도 […]

MD주 한인고위공무원 방병일 670만달러 주정부 자금 횡령사건 전모

‘충청북도 창업센터 지원’빌미 ‘삥땅’친 공금 카지노도박으로 탕진 메릴랜드주 한인고위공무원 방병일씨가 한국 충청북도와의 투자협약을 빌미로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의 혈세 670만달러를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방씨는 컴퓨터와 바이오테크 놀리지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책임자로서, 충청북도가 몽고메리카운티 에 설립한 창업보육센터를 지원한다며 예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방씨는 이 돈으로 카지노를 순례하며 도박을 즐기다 자금출처를 의심한 카지노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