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4대은행 3분기 실적전망

 ⓒ2010 Sundayjournalusa 뉴욕 증권가에서 일제히 제3분기 실적보고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나스닥 상장 4대 한인은행들 또한 다음주 화요일인 26일 나라(NARA)를 시작으로 같은 날 윌셔(WIBC), 28일 중앙(CLFC), 한미(HAFC) 순으로 실적발표가 이어지게 된다.지난 2분기에는 구 아이비 은행 인수를 계기로 장부상 순익을 챙긴 중앙은행의 약진이 돋보인 가운데, 윌셔의 경우 적자전환으로 배당지급 보류를 발표하는 등 악재가 겹친 바 있다. 또한 […]

한식당 종사자 교육 시작으로 4대사업 박차

▲ 좌측부터 미 서부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 케네스 김 교육위원장, 임종택 이사장, 이기영 회장ⓒ2010 Sundayjournalusa 한식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미 서부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회장 이기영, 이하 추진위)’가 출범 1달여 만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19일(화)부터 23일(토)까지 닷새간에 걸쳐 조리사 교육, 서빙요원 교육, 식당 경영주 교육 등 세미나를 마련하고 협회 회원들을 위해 실효성 높은 행사를 계획한 […]

[경제진단] 美 증시 연속 4주째 랠리현상

지난주 뉴욕증시가 경제여건 개선 징후에 랠리를 전개했다. 지난달 기업의 자본재 주문이 큰 폭의 증가세로 전환하고, 신규주택 재고물량이 42년래 최저로 줄어들고, 여기에다 기업실적 호재까지 가세했다. 지난 금요일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97.84포인트(1.86%) 급등한 1만860.2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4.14포인트(2.33%) 오른 2381.22를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23.84포인트(2.12%) 급등한 1148.6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급등에 힘입어 뉴욕증시는 […]

[추적]미스코리아 김주리, 4억원어치 보석도난

지난 8월 중순 미스코리아 김주리 씨가 라스베가스의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LA공항을 경유, 라스베가스 행 델타(Delta) 에어라인에서 약 4억원 상당의 보석을 도난당한 사실이 <선데이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김양이 거액의 귀금속을 잃어버린 사연은 이렇다. 그는 탑승 수속을 밟으며 8개의 가방을 수하물로 붙였다. 그러나 그 중 하나의 가방 무게가 기준 무게를 초과해 이 가방에 들어있던 짐을 현장에서 […]

나스닥 상장 4대은행 상반기 실적결산 및 하반기 주가전망

나스닥 상장 4대 한인은행들의 2010년도 2분기 성적표가 공개된 결과 희비가 엇갈리며, 올 상반기 각 은행별로 색다른 특색이 노출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 은행이라는 큰 틀의 공조화 현상 탓인지 그간 금융권 최대 관심사는 단연 리딩뱅크 역할을 견지해 온 한미은행의 증자성공 회생여부에 쏠릴 수밖에 없었다.결국 한미는 지난달 27일 8-K 공시를 통해 기존주주 권리주 청약(4,730만), 보통주 청약(7,270만) 등 1억 […]

아이폰4G VS 갤럭시S 전면전 누가 이길까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휴대폰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신형 스마트폰이 8일 동시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폰4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그 주인공. 아이폰4가 출시 되면서 삼성전자 갤럭시S와의 대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아이폰4는 애플의 심장과도 같은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7일 샌프란시스코 개발자회의를 통해 등장했다. 갤럭시S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경영 복귀와 함께 이 회사가 […]

美 사상최악 기름유출 40일..멕시코만 피해는

미국 역사상 최악인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 40일을 넘기고서도 사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이에 따른 어업과 생태계, 관광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미 과학자들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각) 발생한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태가 1989년 엑손 발데스호 오염사건의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해양 오염사고로 규정한 바 있다.영국 석유회사 BP가 원유 유출을 막으려고 최후의 수단처럼 시도했던 […]

4대강 예산때문에 국방비 삭감할때는 언제고…

느닷없는 군함의 침몰로 46명의 젊은 영혼들이 바다 속에 빠져 목숨을 잃은 천안함 사태. 이번 사태로 대한민군은 건국 이래 최대의 안보 위기를 맞고 있다. 각국 전문가들을 동원한 원인분석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천안함의 침몰 원인이 어뢰에 의한 피격이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특히 북한 잠수정에 의한 공격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젊은 장병들의 전사는 말할 수 없이 […]

세계적 권위 과학전문지 MB 4대강 사업 비판

“4대강 사업은 유역관리 방법으로는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다.”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근호가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다룬 특집기사에서 전문가의 말을 따 이렇게 보도했다. 사이언스의 기사는 4대강 사업이 세계 과학계의 관심사로 떠올랐음을 보여준다.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아 4대강 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찬반론자들을 만났던 <사이언스>의 데니스 노마일 기자는 26일 발행된 최신호에 3쪽에 걸쳐 실은 심층기사 <복구인가, 파괴인가>를 통해 4대강사업을 둘러싼 […]

4.29 보상과 명예회복은 한인사회의 과제

4.29폭동 특집 기획연재(1) 잊혀진 4.29폭동’의 진실(2) 4.29 폭동성금의 진실(상?중?하)(3) 한인정체성 확립과 4.29 (4) 4.29와 흑인민권운동(5) 4.29와 미주한인사회 4월 29일이 다가온다. 올해는 4.29폭동 18주년이 되는 해다. 폭동이 발생한지 20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잊혀진 4.29’는 여전히 우리 앞에 초라한 모습이다. 엄청난 피해는 망각의 시대에 묻혔고 한인사회는 4.29를 기억하는데 인색하다. 폭동을 계기로 한인사회 내부에서는 “우리도 미국 주류층에 할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