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타운에 ‘조총련’ 유사조직 꿈꾼다

한국에서 보수와 친북 좌경세력간에 이념 갈등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데, LA코리아타운을 포함해 뉴욕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도 친북좌파성 인물들이 집단조직화로 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이미 미국의 FBI(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부 산하 관련 부처들이 이들의 동태를 특별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A에서는 70년대부터 친북조직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는데, 이들과는 별도로 DJ 정권시절에 좌경화로 물들은일부 동포들이 현정권에 […]

“자살아닌 타의에 의한 타살 가능성”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지난 2003년 8월 4일 투신은 자살이 아니라는 의혹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월간조선은 지난 18일 발매된 2월호에서 정 전 회장의 사망 전날 그를 만났다는 검찰 관계자의 증언을 인용, “정 전 회장이 투신자살한 게 아니라 타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본보는  지난 2003년 8월 당시 정 회장의 투신자살 미스터리를 두차례에 걸처 보도한바 있다. 당시 […]

인생의 반은 전쟁영웅, 나머지는 봉사영웅

2차대전과 한국전의 전설적 영웅인 고 김영옥 대령의 추모식이 지난 9일 오후 2시 샌타모니카 ‘퍼스트연합 감리교회’에서 일본계 재향군인 단체인 ‘Go for Broke Education’이 주최로 유족을 포함해 고인의 옛전우들과 200여명의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지난달 29일 타계한 김 대령에 대해 조문객으로 참석한 올림픽 영웅 새미 리 박사는 “고인과는 5세 때부터 친구로 지냈다”면서 “한국인이면서도 일본계로 편성된 부대에서 전혀 거리낌 […]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의 외국여행을 두고 서울은 물론 세계 언론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베이징 외교가에는 김정일의 행적과 관련한 온갖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여기에 처음 보도에서 나타난 기차여행은 ‘가짜 특별열차설’이라는 것도 나왔다. 한 보도는 김정일이 9일 비행기편으로 상하이에 도착했으며, 10일 새벽 단둥을 통과한 특별열차는 외부 시선을 돌리기 위한 ‘미끼’였다는 주장이다. 지난번 용천 폭발사건으로 혼비백산한 김정일이 […]

백두산에 ‘통일의꿈’ 심는 현정은 회장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은 지난해 북한측의 여러가지 방해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대북사업을 이끌어 갔다. 그녀에게는 시아버지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남편 고 정몽헌 회장이 닦아논대북사업이 있다. 그녀는 3년 전만 해도 평범한 주부로 살아왔던 여성이다. 남편 정몽헌 회장이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하자 많은 사람들은 현대그룹을 맡은 현정은 회장에 대해 우려해왔다. 그러나 현 회장은 취임 1년 만인 지난 2004년에 전 계열사를 […]

올해안에 시민권 취득하자

2006년 병술년 ‘개띠’의 새아침이 밝았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동포들에게 2006년 1월은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하는 중요한 달이다. 미국행정부는 2007년 내년부터 새로운 시민권 테스트를 시험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알폰소 아귈라 시민귀화국장은 “개정되는 시민권 테스트는 전면 개혁보다는 현재의 것을 잘 이해시키는 방향에서 검토되고 있다”면서 “내년까지 테스트안을 완성하고 2008년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테스트 변경의 목적을 “미시민으로서 […]

앵무새

새해에도 ‘황우석 쇼크’는 계속된다 0…해가 바뀌어도 ‘황우석 쇼크’는 가실 줄을 모른다. 코리아타운에서 송년파티장 마다 화제는 온통 ‘줄기세포의 진실게임’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줄기세포의 존재보다는 ‘왜 황 교수가 10년을 속여 왔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줄기세포 논문조작과 바꿔치기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김선종 연구원이 지난달 귀국하기 전 미국에서 자살을 기도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 미국 언론이 당시 “황우석 […]

“미래가 결정되지 않은 나라”

2006년 새해가 밝았다. 대한민국은 내년에 대선을 치루게 된다. 대한민국은 지난 60년간 북한정권과 전근대세력의 방해를 극복하고 국민국가 건설의 네 단계를 성공적으로 거쳤다. 한 손에 망치 들고 한 손에 총을 들고 ´일하고 싸우면서´ 유럽에서는 수백년이 걸린 건국-호국-산업화-민주화의 과정을 60년만에 해치운 위대한 한국의 개발세대는, 세계 10위권의 부국강병한 민주국가를 만들어 후배세대에게 넘겨주면서 “우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근대화를 성공시켰다. 너희들은 우리의 […]

‘황우석 쇼크’는 2005년 최대의 톱 뉴스

2005년 한 해를 보내면서 터져나온 “황우석 충격” 사건은 단연 올해 톱뉴스이면서 국내외로 관심을 모았다. ‘황우석 충격’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진실게임을 벌여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기도 했다. 2005년 한 해의 가장 영향을 준 10대 뉴스들을 모아본다. 포털 사이트 들에서 선정한 뉴스를 소개한다. 편집자 다음’, ‘2005년 10대뉴스’ 발포     포털사이트 ‘다음’의 뉴스 섹션인 미디어다음(http://media.daum.net)은 미디어다음 선정위원단 평가, 뉴스 […]

영화 ‘실미도’는 왜곡된 작품이다

한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친 영화 ‘실미도’(감독 강우석)는 사실에 근거를 두지 않고 편향된 시각과 왜곡으로 일관된 작품이라는 지적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LA에서 지난 22일 개최된 애국사상 강연회를 위해 코리아타운을 방문한 북파공작원 출신 박수천씨는 “영화 ‘실미도는 사실에 근거를 두지 않고 기간병이나 훈련병들 모두를 왜곡시켰다”면서 “영화가 교묘하게 좌익성향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작품이 극영화라는 점을 이용해 국군의 이미지를 조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