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 합동수사대 500여명 LA에 남는다

 ▲ 체포된 한 한인여성이 ICE POLICE(이민 세관국 요원)에게 끌려가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7월 1일자 발췌: 동의를 얻어 사진을 게재합니다) 본국에서는 윤락행위의 방지를 위해 지난 2004년 9월 23일 부로 실시된 ‘성매매 단속법’시행 이후 검찰 등의 단속으로 반짝 효과(?)를 보는 듯 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역효과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윤락녀 및 접대부’ 들의 해외진출 러시였다. 어느 정도 예견된 […]

제12기 LA 민주평통 신남호 號 출범

 ▲ 제12기 LA 평통 신남호 회장. ⓒ2005 Sundayjournalusa 지난달 27일 기자는 새로이 임명된 제12기 LA 평통 신남호 회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7월 1일 부로 시작되는 제12기 평통임기에 앞서 취임 소감 및 향후 포부를 들어보기 위한 자리였다. 신남호 제12기 LA 민주평통 회장은 “아직도 얼떨떨하다”라고 전제한 뒤 “인수인계 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운을 떼었다. “회장으로 40대가 기용되는 등 평통위원 및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947년 제주도 4·3 사건의 내막 공개

‘제주 4.3사건’이 연재되면서 아직도 많은 독자들이 사건 자체 본질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게 됐다. 우선 그 명칭 부터 논란이 되어 왔다. “4.3폭동” “4.3사태” “4.3난동사건” “4.3학살사건” 등등이다. 이 사건이 재조명 받게 된 것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비롯됐다. 지난 2000년 1월 12일자로 법률 제 6117호 ‘제주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

동지회 관련없는 사람들, 제멋대로 건물매각 시도

 ▲ 1960년대 동지회를 이끌던 고 송헌영 목사(중앙)의 친인척들이 회관앞에서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LA지역에는 초기이민 선조들의 혼이 담긴 유적들이 많다. 미주 한인사회 “유적 1호”로 불리는 대한인 국민회관을 비롯해 흥사단소, 동지회 북미 총회관 등이 있다. 그리고 독립지사와 선조들이 묻힌 로즈데일 공동묘지, LA지역의 최초의 교회인 한인연합감리교회, 한인연합장로교회를 포함해 대동교육회관, 한인국방경비대 훈련장 등등이다.  이민 1세기가 지난 미주한인사회도 많이 […]

수상한 만남 정동영… 김정일에 얼마 건네주고 만났나

  ⓒ2005 Sundayjournalusa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서 김정일과 만나고 와서 행한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김정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 미국 정부측은 이번 정동영-김정일의 회담 결과에 대해 “전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고 한마디로 일축하고 있다. 그리고 서방측에서는 이번 정동영 장관이 김정일과 회담하기위해 사전에 뒷거래를 한 것으로 보고 그 배경을 추적하고 있다.  과거 DJ가 노벨상을 […]

發行人 칼럼 -“정권 유지위해 돈주고 정상회담을 한다니…”

  북한은 몇 달 전 노동신문에서 정동영 장관을 “인간추물”이라고 비난했다. 그런 정 장관을 “위대하신 지도자 동지”가 손수 독대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여 주었다. 누구 말처럼 ‘통 큰 지도자’이기에 가능한지 모른다. 이번에 정동영 장관 자신도 김정일과의 면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위원장은 시원시원하고 결단력 있는 지도자라는 인상을 받았다”며”즉석에서 해야 할 문제를 직접 결단하고 지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금 이 […]

6월 주택시장 지수 71기록

  국내의 6월 주택시장 지수가 5월 70보다 높은 71을 기록했다고 전미 주택건설업연합(NAHB)이 15일 발표했다. 향후 6개월간 주택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응답도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높은 80을 나타냈다.데이빗 윌슨 NAHB 대표는”모기지금리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우호적인 금융시장 여건이 마련됐다”며 “주택 구입 수요가 많아 올해 여름 내내 주택 건설업체들이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NAHB 주택시장 지수는 375개 주택건설업체들의 […]

‘식량난’ 허덕이면서도 세계 최고급 요리 ‘일색’

▲ 사진 원안을 살펴보면 김정일이 신은 구두의 굽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6월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55년이 되는 해다. 한반도에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숨진 국군, 유엔군, 민간인이 수백만 명에 이른다. 6.25 전쟁 55년이 지났지만 한반도에는 평화가 정착되지 않고 있다. 북한의 2천3백만 주민들은 아직 수령독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금 북한에서는 제2의 식량난(이른바 ‘고난의 행군’)이 닥치고 있다. 북한 […]

세계 한민족 포럼 「이창주」 씨… 또 다시 LA에 기웃

 ⓒ2005 Sundayjournalusa ”국제적 삥땅”의 주인공으로 말썽을 피워 LA를 떠난 이창주(국제한민족재단 상임의장)씨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LA 코리아타운을 기웃거리고 있다. 최근 그는 ‘UN의 후원으로 제6차 세계 한민족포럼을 뉴욕에서 개최한다’면서 LA지역에 나타나 일부 언론에 후원을 요청하고 일부 인사들의 대회 참석을 종용하고 또 기금 후원도 요청하고 다녔다. 그리고 ‘6.15남북공동선언5주년기념강연회’에 초청연사로 참석하기도 했다. 이 강연회는 10여 개 단체들이 공동주관을 […]

탈선의 인터넷 바다

  여러분은 인터넷의 시대에 자녀의 컴퓨터를 한번이라도 주의 깊게 살펴 본적이 있는가? 자신있게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학부모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여러분의 자녀는 때때로 자신이 뭘 다운로드했는 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낯선 사람과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고 자녀의 정신건강에 해로운 음란물을 다운 받을 수도 있다. 한마디로 인터넷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