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C은행, 수출보험공사로부터 날벼락 피소

「大특종」… 고건총리 일족 망국적 사기행각 뿌리를 캔다 지난 97년 당시 IT(Information Technology)의 붐을 타고 본국에서는 수많은 IT 벤처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본국 경제의 메카라 하면 여의도를 연상하듯이 IT 벤처기업들은 IT의 메카라 불리는 강남역부터 삼성동에 빽빽히 들어선 고층건물들에 둥지를 트고 속속들이 모여들었다. 이곳엔 신기술력을 바탕으로 혁명을 일으키고자 하는 벤처가들이 다 모여 있었던 셈이었다. 하지만 99년도 IMF으로 인한 […]

한인사회 단체 「세대교체 바람」 분다

4·29 폭동이후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바람… 한인회·상공회의소·KAC등 젊은 세대 두각 기성세대 부정적 반응 불구 타운에 「신선한 바람」 기대 성숙한 봉사정신·문제의식 인식 필요 코리아타운에는 새 천년을 맞이한 이후 젊은 세대들의 진출이 괄목해 역동적인 한인사회로 변화해 가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에서 “1.5세대”라는 어휘가 생겨난 이후 당시의 20대는 이제 40대가 됐다. 10여년 전 ‘사-이-구 폭동’을 겪으면서 사회봉사단체와 비즈니스 등을 포함해 […]

㈜신한 김춘환 회장 본보에 ‘전쟁(?)’ 선포

○ … ㈜신한 인수 사기극에 대한 다섯 차례의 기사를 본 김춘환 씨가 측근들에게 ‘본보 발행인을 가만 두지 않겠다”는 등 메시지를 전달해 와… 내용인 즉,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과도하게 보도했다는 비난성 항의내용. 대부분의 기사내용이 ㈜신한의 공시(公示)자료와 현장취재로 이뤄졌음에도 이런 억측성 주장이 설득력이 있을는지… 정도(正道)경영을 펼친다면 자연히 공시(公示) 내용이 건전해질 것이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했다니… 쩝, 그렇다면 […]

「국민회관」 史料 어떻게 빼돌렸나!!

불법반출은 도산기념사업회와 김운하씨의 합작품법원 판결 명령 위반 외교문제 비화 조짐 미주한인 독립운동의 유적지인 국민회관의 사료가 불법으로 한국에 반출됐다는 의혹에 대한 본보 보도(9월7일자)에 대해 한인사회는 충격과 함께 ‘국민회관 사료 즉각 반환’의 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 한편 이번 “국민회관사료 불법반출사건”에는 서울의 도산기념사업회(이사장 서영훈)와 김운하(전 신한민보발행인)씨 부부가 계획적으로 반출을 기획한 것이란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기관인 […]

한국 도산기념 사업회에 넘긴 자료 대부분 분실된 것

신한 민보 김운하씨 부부 소장자료 1,500점,서울 도산기념 사업회 임의로 기증 상당한 사례금 오고갔을 수도… 외부 반출 불허 법원 판결 불구 한국으로 불법반출 역사연구자, 관련 단체 인사들 개인소장 의문 제기 “한국으로 기증된 사료, 국민회관으로 반환되야” 서울 도산기념사업회가 기증받은 과정이 석연치 않은 의문 “국민회관 사료는 99년동안 회관밖으로 이전시킬 수 없어” 역사의 기록과 보존은 국력이다. 미주한인 이민역사의 기록과 […]

철저추적-6 LA교포 김춘환씨 (주)신한 인수 ‘미스테리 극’의 전말

김씨 파트너 「스완크」씨 본보와 긴급 인터뷰 “있을 수없는 희대의 사기극” 비리사실 밝혀 지난 421호에 기사화했듯이 ㈜신한의 인수사기극은 DJ측근 실세 정치권 인사들이 개입한 준비된 조작 사기극임이 차차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굿모닝 게이트’에 이은 ‘신한 게이트’가 또 다시 정치권에 태풍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본보가 제기한대로 DJ 측근인 권노갑 씨, 한광옥 씨, 그리고 김춘환 씨의 […]

「국민회관」 기초 관리시급… ‘자료분실 위험’

최근 복원작업 과정에 있는 국민회관에서 오랫동안 묻혀있던 사료들이 발견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회관은 LA한인독립운동의 “유적 1호”로 불릴만큼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이 같은 국민회관은 LA시 문화국에 역사유적물 제 548호로 등재되어 미국역사에서도 중요한 문화재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많은 동포들은 이 같은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국민회관 보수작업 중 다락방에서 이번에 새로 발견된 사료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

제26대 LA한인회장 무효판결 항소심 제2차전

제26대 LA 한인회 하기환 회장의 불법 직무수행을 중지시키는 항소심이 오는 9월 초 열리게 되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항소심의 원고인 미주통일신문 배부전 발행인이 지난 달 “이번 항소심의 피고인인 하기환 회장이 3번 유죄 판결을 받고도 그 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은 불법이므로 피고인의 직무수행을 중지시켜 달라”고 추가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TRO)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하기환 한인회장이 […]

철저추적-5 LA교포 김춘환씨 (주)신한 인수 ‘미스테리 극’의 전말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1부(민준기 판사)는 본인의 회사에 900억 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가법상 배임)로 구속 기소된 ㈜신한 회장 김춘환(54) 씨가 낸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보석금 20억원에 보석을 허가, 석방한 바 있다. 검찰은 김 씨의 보석을 허가하기 전인 지난 5월 김춘환 씨가 본인의 회사인 ㈜신한에 총 980억여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전격 구속 기소했었다. 전격구속과 보석허가 과정이 주목을 받게 […]

주지사 선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 ‘아놀드 슈웨제너거’ 막강위력

최근 캘리포니아주는 주지사의 소환투표로 시끄러운 가운데, 10월7일 주지사 소환(리콜) 투표와 함께 후임 주지사 선거에 125명 이상이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선거 열기가 불볕더위만큼이나 달아오르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사항은 후임 주지사 후보로 영화 ‘토탈 리콜’의 주인공 아놀드 슈워제네거(56ㆍ공화)가 현 주지사인 그레이 데이비스(민주)의 소환을 선언하며 선거전에 뛰어들었다는 점이다. 또한 소환투표 자체를 반대했던 크루스 버스타멘테 부지사도 후보등록을 함으로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