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車 4천억대 사기’ 전종진씨 브라질 체포 – 지난 2년 동안 LA…

지난 96년과 97년에 걸쳐 아시아 자동차의 브라질 합작 파트너 회사의 대표로 재직 중4000억원대의 사기를 치고 재판을 받던 중 보석으로 풀려 나와 브라질로 잠적했던 전종진(45 . 스토니 전)씨가 지난 13일 브라질 연방경찰에 전격 체포되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LA다운타운 자바시장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브라질 출신 일부 상인들과 전씨와 친분이 두터운 LA한인사회 인사들은 전씨의 체포소식에 반신반의하면서 전씨의 체포와 관련하여 혹시 자신들에게 […]

차두리 “한국, 16강오르면 4년전 업적과 맞먹는 것”

2006년 독일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아쉽게 제외된 차두리 선수는 한국대표팀 전력에 대해 “현실적으로 2002년을 재현하기는 힘들다. 16강에 진출하면 2002년에 이룬 것과 비슷하다고 봐야 한다”고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 그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라가면 성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두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대중지 ”빌트”와 가진 인터뷰에서”현실적으로봤을때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4년전과 같은 결과를 내기는 힘들 것 […]

4.19 묘지에서 한시민 “좌파 대통령 물러나라”

4.19 국립묘지에 놓인 노무현 대통령의 화환을, 한 시민이 우산으로 내리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4.19 기념행사 현장에 있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 바로 알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인 ‘새로운 물결’측에 따르면 한 시민이 “좌파 대통령 노무현 물러나라”고 소리치며 노대통령의 화환을 우산으로 내리쳤으나, 경찰의 제지로 화환은 별다른 손상을 입지 않았다고 한다. 그 시민은 이후 강북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

아아 잊으랴! 어찌 그날을! 1992년4월29일

2006년 4월 29일은 미주한인 이민역사상 최악의 수난을 당한 ‘4.29LA폭동’ 14주년이 된다. 웨스턴 애비뉴와 6가의 한인 상가는 지금 잘 단장되어 있지만 14년전 그날 시뻘건 불기둥이 올라가면서 불타버렸다. 지금 코리아타운의 6가 거리는 한인 젊은이들로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젊은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4.29’의 진실을 모르고 있다. 4.29의 피해를 당했던 한인들도 그 때의 일을 말하기 싫어하고, 기억하려고도 […]

“4파전, 3파전, 무투표?”

LA한인회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한인회 연혁에 <1909: 대한인 국민회 설립 (L.A.)1919: 대한인 애국단 조직 (L.A.) 1929: 대한동지회 설립 (L.A.)> 등으로 적어 놓았다. 말하자면 뿌리가 대한인국민회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사이트에도 “한인회의 시초는 사실상 1909년에 설립된 「대한인 국민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라고 수록해놓고 있다.그러나 지난동안 한인회의 활동사항을 보면 대한인국민회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또한 국민회관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4)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4)1. 웃음은 힘을 준다. 2. 웃음은 극복할 능력을 준다.3. 웃음은 상호간에 대화와 마음의 통로를 열어준다.4. 웃음은 긴장감을 완화하여 준다.5. 웃음은 분노를 몰아내고 공격성을 없이한다.6. 웃음은 학습효과를 높여주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즐거움을 만드는 쉬운 방법이 우리의 표정을 스마일로 바꾸면 우리의 마음은 금새 즐거워지기 시작한다. 웃어본다면 우리의 마음의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지게 된다. 웃음을 우리의 일터에서 뿐 아니라 […]

1934년 월드컵, 3명의 골잡이

2006년 독일 월드컵이 100일을 남겨놓고 있다. 본보는 2002년 월드컵의 꿈을 재현시키기 위해 월드컵 특집을 연재해 월드컵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한다. 편집자 1934년 이탈리아 FIFA 월드컵의 득점 랭킹 1위는 공히 4골을 넣은 3명의 선수가 차지했다. 이탈리아의 안젤로 스키아비오는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올드리치 올다 네예들리는 결승 후보 체코슬로바키아의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플레이를 펼쳤으며, 독일의 신예 에드문트 코넨은 벨기에 […]

2월14일은 발렌타인스 데이

발렌타인데이의 유래 2월 14일 발렌타인스 데이의 유례는 3세기경(269년)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 하에 할 수 있었는데 발렌타인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다. 그가 순교한 뒤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이 날 애인끼리 사랑의 선물이나 연애편지를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지금은 연인들의 날로 알려져 있다. 특히 […]

기획취재 : 계속되는 금리인상 내년초 4.5% 대까지…

 ▲ 미국 증시가 10월 들어 뚜렷한 하락 기조세로 돌아선 가운데 중요한 모멘텀 구간에 접어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12일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장기 이평선(120일)인 10220.08 포인트를 깨고 내려가 장중 한때 강력 지지선인 10200 포인트 대가 깨지기도 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다우존스 지수는 10200 포인트 선, 나스닥 지수는 1985 포인트 선을 지지선으로 봐야 한다”며 “만일 이 같은 지지선이 […]

기획취재 : 나스닥 상장 4대 한인은행 4/4분기 주가 추이전망 분석

한미은행(HAFC), “17달러 지지확보가 관건”나라은행(NARA), “빠른 주가회복이 관건”중앙은행(CLFCE), “30달러 넘어서 스플릿 하겠다”윌셔은행(WIBC) “시세분출 폭발직전 징후 다분해…”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고유가 시대가 계속되자 증권 街가 확연하게 ‘하락세’로 돌변한 모습이다. 일부 증권 전문가들은 “소위 ‘산타 랠리’로 불리는 연말 랠리를 기대할 수 없는 것 아니냐”라는 조급한 해석마저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4사분기를 맞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나스닥 상장 4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