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미운오리새끼…남가주동포재단-한국학원의 벼랑 끝 전술

돈 냄새 잘맡는 여우들만 꼬여 LA한인사회에 현재 가장 수치스럽고 골치 아픈 2가지 핵심 사안은 LA한인회관과 관련된 한미 동포재단(KAUF)과 소위 “민족교육의 도장”이라고 불리우는 남가주 한국학원(KISC)의 개혁 과제이다. 두가지 모두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이 깊게 관련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월 우여곡절 끝에 새로 출범한 한미 동포재단의 새 이사회가 선정한 LA한인회관 건물 매니지먼트 담당 ‘웨이랜드 매니지먼트 그룹(Weyland Management Group)이 첫 번째로 […]

다시 꼬이는 ‘남가주한국학원-동포재단이사진’ 사태

‘동반자살’을 택할 것인가 ‘동반상생’을 택할 것인가 LA한인사회 2대현안 어떻게 되나… LA한인사회의 가장 심각한 현안 사항중인 과제는 남가주한국학원 이사회의 비리 의혹에 따른 개혁문제와 LA한인회관 운영관리를 개혁하여 나갈 새로운 이사회 구조 기능 설정이다. 그동안 법정시비에 싸였던 한미동포재단은 주법원과 주검찰의 개입으로 정상화의 기틀을 잡아 가고 있는데 법원에서 임명한 법정관리인 임무가 9월중 종료되고, 새 이사진이 업무를 개시 하는 데 […]

[핫 취재] 20년전 한미은행에 합병된 가주한국외환은행(CKB) 미청구자산 현황

 ‘잊고 있는 돈 찾아 가세요’ 지난 1980년대부터 1990년말까지 활발하게 영업했던 ‘캘리포니아코리아뱅크’ (CKB: 가주한국외환은행)에서 돈을 찾지 않은 한인이 약 3백명에 달하고,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돈이 최소 5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일부한인은 이 은행에 대여금고를 빌렸다가 내용물을 찾아가지 않아, 은행측이 이를 주정부에 맡겨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요즘은 대여금고에 현금을 보관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한인들의 현금선호사상과 […]

남가주한국학원 비리 의혹 총영사관, 검찰수사 전격 요청

끝까지 버티더니…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남가주한국학원 비리에 대하여 캘리포니아주검찰이 전면적인 수사에 나서 일차적으로 최근 3년간의 재정 기록(특히 후원금 관련 포함)과 학원 운영 기록 서류를 제출할 것을 학원 당국에 지시했다. 주검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것은 형사적 혐의를 두었다는 것이며, 수사에 나서게 된 동기 중에는 최근 선데이저널이 단독보도한 남가주한국학원의 재정의혹과 이사진들의 비리 의혹 관련 기사가 영향을 주었다. […]

LA동포사회 2대 현안 동포재단-남가주한국학교 ‘해결방안은?’

1. 한미동포재단 “LA한인회관 건물 공매처분에 넘겨졌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현재 LA한인사회의 동포재산이 관련된 두가지 최대 현안 과제는 남가주한국학원(KISC)과 한미 동포재단(KAUF)의 전면 개혁이다. 남가주한국학원은 한인사회와 한국정부 지원으로 현재 2천만 달러 부동산 재산가치이고, 한미동포재단 역시 한인사회와 한국정부 지원으로 현재 한인회관 건물 만도 1천만 달러 가치를 지니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검찰 수사로 분쟁이 종식된 한미동포재단은 개혁을 위한 임시 이사회까지 […]

남가주한국학교 재정 의혹 행방 추적(2)

‘기타잡비비중 10%이상때 상세내역보고’ 위반…기타잡비지출 123만달러로 늘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남가주한국학원이 2013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사용처를 밝히지 않은 기타잡비를 약 백만달러 지출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그 이전 1년간도 23만6천달러의 기타잡비를 지출했고 사용내역을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금보고서에 단1센트의 사용내역도 보고하지 않고 지출한 돈이 5년간 최소 123만달러로 늘어났다. 또 제이슨 송 새언약초중고등학교 교장은 ‘한국학원 측에 […]

남가주한국학교 부지 뿌리교육 활성화 방안 ‘걸림돌’

‘파크 마일 스페시픽 플랜’에 걸려 한 발자욱도 나갈 수 없다 현재 남가주한국학원에서 폐교된 윌셔사립초등학교 부지를 어떻게 이용 활용할까에 대한 문제를 거시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마냥 “뿌리교육 활성화”라는 명분만을 가지고 남가주한국학원 개혁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현실을 다시한번 재고할 필요가 있다. ‘누울 언덕을 보고 발을 뻗어야 한다’는 속담대로 정말 폐교된 윌셔초등 사립학교 부지에 ‘코리안 아메리칸 청소년 교육센터(KAYEC·가칭)’을 설립하는데 […]

[한국학원 비리 추적특집1] 남가주한국학원 4년치 세금보고서 입수 공개

사용처 안 밝힌 기타 잡비, 연간 무려 30만달러 4년간 정체불명 기타 잡비 99만5천달러 ‘펑펑’ 후원금•지원금 ‘쌈짓돈처럼 썼다’ 남가주한국학원이 한인사회의 염원을 무시하고 헐값 장기임대를 결정하는 등 파행을 일삼고 있는 가운데, 한국학원이 최근 4년간 무려 1백만달러에 달하는 돈을 사용처도 밝히지 않고 기타 잡비명목으로 지출한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 됐다. 이같은 기타 잡비 지출액은 전체지출액의 20%에 육박하는 […]

[충격 리포트 4] 가주 성교육 치침서

‘성’을 남녀 구분보다는 ‘파트너’로 배운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5월에 채택된 새로운 성교육 지침서는 ‘두 엄마가 있거나 두 아빠가 있는 것은 괜찮다’는 것을 유치원서 가르치게 된다. 중고등학교에서는 항문성교와 구강성교를 옵션으로 가르친다. 결혼관도 일부일처제에서 상대편을 남편이나 아내가 아닌 “파트너”로 사용하는 것도 권장된다. 자칫 일부일처제라는 고정관념을 사라지게 만들지도 모른다. 이처럼 캘리포니아 교육 부의 ‘보건 프레임워크(2019 The California Health Framework)’라는 […]

[충격리포트2] 가주 성교육 지침서는 포르노 수준

‘이것이 과연 올바른 성교육 지침서인가?’ 여러분들의 자녀가 남녀가 함께 공부하는 교실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 앞에서 성인 모델의 발기된 남성 생식기에 콘돔을 끼워주는 법을 배우면서, 여학생들 서로가 누가 더 잘 끼워주는가 실습 내기를 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가? 앞으로 이같은 모습이 실제로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그래서 캘리포니아주가 지난 5월에 채택한 공립학교에서의 새로운 성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