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최대 한인연회장<대동> 강제퇴거 판결 받기까지 ‘속사정’

■ 2500만 달러 손해배상요청에 ‘렌트비 289만 달러 미납’ 인정 ■ ‘임대계약위반 강제퇴거권리 있다’판결…배상책임요청은 기각 ■ ‘원고 측 변호사비 배상요청도 적절서류 미제출’ 이유로 기각 ■ 4년간 한 푼도 못받고 전전긍긍하다가 신속한 퇴거집행 가능 뉴욕최대의 한인연회장인 대동연회장이 지난해 6월 웨딩샵에서 강제퇴거당한데 이어, 지난해 말 대동연회장마저 퇴거명령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 플러싱의 서울플라자의 주인인 파코리얼티는 지난 2022년 12월 […]

불경기에…불친절에…불안감에… 삭막해져가는 LA한인타운

코리아타운의 많은 사람들이 요즘처럼 살기가 힘들어 본적이 거의 없다고 말들을 하고 있다. 특히 오르지 않은 물가가 없을 정도이다. 이처럼 어렵고 척박한데 서비스마저 불친절한 대접을 받으면 손님들은 더 짜증이 난다. 서비스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역량이다. 어떤이는“서비스는 무형의 상품”이라고 했고, 또다른 전문인은 “일본 소설 ‘우동 한 그릇’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사람을 헤아리는 큰 사랑’이다”라고 했다. 그 정도의 […]

[경제] 한인은행 3분기 폭발적 대출증가 예금의 3배…이유는 바로 이것

■ 대출, 1년 전보다 16.2% 증가–예금은 6.3% 늘어 ■ 예금증가율은 6.3%-자산증가율은 8.6%이상 늘어 ■ 부실대출율 0.44% 사상최저…1년 전 비해 절반수준 ■ 15만 달러이상 PPP중 37건은 1달러도 탕감 못받아 3분기 한인은행들이 연준의 기준금리인상에 따른 이자수익 증대를 위해 대출에 총력전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은행의 3분기 대출은 1년 전보다 무려 16.2% 급증, 같은 기간 […]

[긴급 와이드 특집] LA시의회 ‘권력게임’ 최악의 정치 스캔들 파문

■ 라틴계 시의원들의 선거구 획책과 인종차별 언사등 공개 ■ 공정성과 투명성 무시한 권력 집약적 ‘제로섬 게임’ 밀약 ■ 15명 전ㆍ현직 시의원들 직접간접의 부당 권력 집중 산물 ■ ‘이번 계기로 새로운 LA선거구 재조정 절차있어야’ 주장 ■ ‘더 투명하고 정치인 개입 없는 공정한 시스템’한 목소리 ■ ‘시의원 수 증가시켜 LA한인타운 대변인을 세워야 할 것’ ■ 11월 중간선거에 […]

이 사람…신임 SBS 하성욱 사장

미주 진출 지상파 방송 최초 현지 출신 앵커 사장 임명 ‘새로운 방송역사가 시작된다’ 하성욱 SBS International 부사장이 현지 출신 임원으로는 미주 진출 한인방송사 대표이사에 처음으로 선임됐다. 한국 티와이홀딩스는 SBS 인터내셔널 신임 대표이사에 하성욱 현 부사장을 7월 1일 자로 승진 발령했다. 하 신임 대표는 지난해 12월 보도국장 겸 앵커에서 부사장에 임명된 이후 불과 7개월 만에 대표이사에 […]

대동, 연회장이어 웨딩사업도 존폐위기

■ 뉴욕 주법원, ‘렌트비 미납 84만 달러 퇴거하라’ 궐석판결 ■ 대동연회, 퇴거소송당하고도 일체 대응하지 않아 패소자초 ■ 6월초에는 같은 주인인 그레잇넥 웨딩샾도 퇴거명령 소송 ■ 동건물 테넌트 코스모스도 렌트비미납소송 약식판결 요청 뉴욕 그레잇넥의 11노던블루버드 2층 건물, 지난 2006년 8월 1일 대동연회장 측이 540만 달러에 매입, 포에버투게더토탈웨딩샾으로 사용했던 이 건물이 이미 지난해 4월 26일 소유권이 변경된 […]

4·29 폭동 30주년 ‘이제라도 밝혀야하는 것들’

‘우리는 과연 4·29 폭동을 기념할 자격이 있는가’ ‘30년 지나도 아직 4·29 원인 이유 깨닫지 못해’ ‘세계곳곳에서 답지한 성금 둘러싸고 진상 의혹’ 폭동성금 중 700만 달러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 공식 사과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한인 정치력 부재 ■ 정치인들의 ‘두 개의 얼굴’을 모르는 한인사회 침묵 ■ 주류정치인들에게 손도장 찍는 한인들 행태가 문제 ■ “4·29 후예들” 뜻있는 […]

라스 베가스에서 제1회‘네바다 아시안 아메리칸 패스티벌’개최

라스 베가스에서 제1회‘네바다 아시안 아메리칸 패스티벌’개최 라스베가스는 “엔터테이먼트의 세계적인 메카”이며, 코로나 이전엔 일년간 미국과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만도 남한 인구에 가까운 4천 2백 만 명 정도이다. 코로나 팬터믹과 함께 아시안 증오범죄가 심화된 오늘의 미국사회에 아시안인들의 ‘단합’을 위한 예술축제가 라스 베가스에서 11월 12-14일까지 현지 한인사회가 주축이 되어 처음으로 개막된다. ‘제1회 ‘네바다 아시안 아메리칸 패스티벌’(NAAFUS, The 1st Nevada […]

4.29 폭동 30주년 그리고 한인타운 선거구 과제

LA시 의회 선거구 재조정 앞두고 10년 전 뼈아픈 실패 전철 밟지 말아야한다 2022년 4월은 미주한인 100년사의 최대수난인 4.29 폭동 30주년이 된다. 4.29 폭동이 발생한 1992년 4월 코리아타운은  미국 주류사회의 정치권, 언론, 기득권층에 의해 철저하게 차별 받아 코리아타운이 3일 동안(4.29-5.1) 폭도들에 의해 불바다가 됐다. 한인이LA폭동의 최대 피해자가 됐던 것이다. 그러나 당시의 진상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았다. 한인과 […]

18개 미주한인은행 2차 PPP 대출 전수분석

8개 한인은행 1434건에 5억 3130만 달러 대출 평균 35만 달러 1차보다 8만 달러 감소 2차 PPP대출이 시작된 지 2개월 반 만에 미전역 18개 한인금융기관의 15만 달러이상 PPP대출액이 5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1차 PPP대출을 포함한 15만 달러이상 전체대출총액은 14억 5백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건수 면에서는 2차 PPP 대출이 1차의 70%에 육박했으나, 대출액은 1차의 55%, 평균대출 액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