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선데이저널 12대 뉴스>

      1. MB아들 이시형,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 연루설 제3의 인물 올해 본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최고의 사건 중 하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둘째 사위의 마약복용 사건이었다. 집권 여당 대표의 사위가 마약을 복용했던 전력이 드러난 것은 큰 파장을 나았다. 그런데 사건이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 씨와 함께 마약을 복용했던 인물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는데 검찰이 사건을 […]

요리전문가 백종원, ‘이제는 김밥시장까지 진출’ 안팎

LA까지 진출한 요리전문가 백종원 씨가 그 명성을 이용해 전국에 수많은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재벌기업 보광그룹이 일본 훼미리마트와 제휴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김밥까지 판매에 나서자 너무 과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노컷뉴스는 백종원씨와 보광그룹 계열사인 CU와 25일 지난 9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비밀리에 관련 상품을 개발해왔다고 폭로하면서 4개월가량의 개발을 통해 도시락을 시작으로 주먹밥, […]

<단독 와이드 大 추적> 수상한 ‘예보’ 파산한 계몽사 김춘식 부회장 …

      한국예금보험공사가 96년 부도를 내고 잠적한 계몽사 사주 김춘식씨를 10여년만에 미국 하와이에서 찾아냈으나 485만달러의 채무를 25분의 1인 20만달러에 탕감해 준 사실이 본지 취재 결과 밝혀졌다. 특히 탕감 과정에서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촌 형부인 박영우씨가 탕감 과정에 관련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경우에 따라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또한 하와이에 피신중인 김춘식 전 계몽사 사주는 […]

<단독> 본보, 2009년 12월 유병언 채무조정 신청서 단독 입수

      예금보험공사가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재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쌍용종금 채권 147억원중 96%를 감면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예보는 예금자보호법 등에도 불구하고 유회장일가는 아예 재산조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유회장도 형식적인 조사만 한 뒤에 재산이 없다며 채무를 탕감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IMF직후 부산지역 5개 종금사중 파산한 신세계, 고려, 항도종금등 3개중 신세계와 항도 […]

<근성취재> 미, 전재용-박상아 미국주택 매도금 몰수판결 그리고 늘 …

      전두환 전대통령의 차남 전재용-박상아부부의 미국주택 매도금에 대해 미 법무부가 소송을 제기한지 1년2개월만에 마침내 몰수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박상아씨의 투자이민과 관련한 50만달러 투자금의 몰수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또 한국에서는 전재용-박상아 부부가 보유 중이던 서울 서소문동 토지가 강제 공매돼 소유권을 잃게 됐고 전두환 전대통령의 사돈으로 해외부동산불법투자의 원조로 통하는 이희상 동아원 회장도 방만한 경영으로 자금난을 겪으면서 결국 […]

<단독> 예보, 유병언 미국 은닉재산 환수소송에서 드러난 수상한 의혹…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일가의 미국은닉재산환수에 나선 예금보험공사가 미국소송에서 유씨측에게 예보제출서류를 비밀에 붙여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돼 예보가 유씨의 미상환대출과정에서 부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선데이저널>이 단독으로 입수한 소송관련 서류에 따르면 예보는 미국소송에서 유씨일가 소유의 세모그룹이 소유한 대형리조트와 차남 유혁기씨의 부동산 등 미국내 6개의 부동산중 2개 부동산만 가압류함으로써 봐주기 의혹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재판과 관련, 유씨측에 제공하는 […]

<밀착취재> 재벌가 자제들, 해외 원정 출산지 분석해 보니…

      삼성의 황태자 이재용씨가 워싱턴DC에서 출생한 사실이 지난해 10월 본보 보도를 통해 확인된 가운데 재벌들은 원정출산지로 캘리포니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주요재벌가 2,3,4세 중 해외출생지나 병원이 확인된 28명 정도를 확인한 결과 국가는 미국이 90%를 차지했고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주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일부는 뉴욕과 뉴저지를 출산지로 선호했고 보스톤, 시카고 등에서 태어난 사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재용씨가 워싱턴DC에서 태어남으로서 […]

<사정한파> 13개 대기업 수사하는 박근혜 정권의 노림수

재벌기업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예사롭지 않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나서서 포스코와 두산그룹 등 국내 10위권 기업에 대한 수사를 맡는 것을 필두로, SK, 신세계, 동국제강, 동부 등 굴지의 대기업이 모두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현재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기업만 15개사에 달한 상황으로 잠재적 수사대상까지 포함할 경우 20개사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수사는 소위 윗선의 재가로부터 시작된 […]

<와이드 大 특집4-2> 민언련, 본지 보도 MBN업무일지 검증보고서 발표 …

      3. 돈 받고 프로그램 재방송 MBN 영업일지를 보면 광고주들은 방송내용을 주문해 제작하고 나면, 관련 방송을 재방송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다시 돈을 주고 있다. 특히 재방을 해달라고 요청한 날은 홈쇼핑 런칭일이거나 홈쇼핑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날인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광고주는 1~2회 재방에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의 광고비를 내고 있다.MBN은 프로그램을 만들 때도, 다시 재방영할 때도 시청자들에게 […]

<단독> 예금보험공사(KFDC), ‘유병언일가 미국재산환수’ 소송 꼬이…

       ▲ 유혁기씨. 유벙언 전 세모그룹회장일가가 2400억원 이상의 횡령-배임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예금보험공사가 유씨의 차남 유혁기씨 부부와 아해프레스 등 미국 내 재산환수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예금보험공사가 유씨부부와 아해프레스를 상대로 제기한 1600만달러 상당의 환수재판은 예보측이 당초 소송장을 수정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히는 바람에 유씨측은 원고측 귀책사유로 답변서제출 연기 허가를 받아 소송 2개월이 지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