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속보] ‘SK, LG 특허 침해 안했다’  ITC 예비판정으로 3라운드 돌입

영업비밀은 LG가 이기고…특허소송은 SK가 완승… 전기배터리 혈투 ‘장군 멍군’되다 LG화학이 지난 2013년 연방정부의 전기배터리 장려금을 횡령, 과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확인된데 이어, 국제무역위원회가 지난 3월 31일 SK가 LG의 전기배터리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LG가 문제 삼은 4건의 특허 중 3건은 아예 특허권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 특허이며 나머지 1건의 SK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제무역위원회가 영업비밀과 관련, […]

[지금 한국 정치판은…]대통령 허수아비 내세운 운동권 하이에나의 속내

586운동권 출신 정치인들…부동산 정책 검찰 공공기관 인사권 장악 완장 찬 운동권의 헛발질 ‘망국의 길’로 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몰락이 가속화하고 있다. 본국에서 발표되는 여론조사를 보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30% 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른바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으로 불리는 대통령 극렬 지지층 이외에 국민들은 대부분 현 정권에 등을 돌렸다고 볼 수 있다. 현 정권 입장에서 보면 지금의 지지율 하락은 심상치 않은 면이 있다. 특별한 […]

[특집] 지금 LA코리아 타운은…코로나-19 허술한 대처 실태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죽어나가고 있는데도… 룸사롱 노래방 사우나들은 ‘뱃짱오픈’ LA지역 코로나 감염율이 최근 눈에 보이고 감소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마음을 놓기에는 이르다. 감염율이 내려간 것이 아니라 테스트  받는 사람들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연방정부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고, 가능하면 두 겹으로 착용하면 좋다고까지 권고하고 있다. 지금 코리아타운 버몬트 애비뉴와 11가 인근에 ‘COVID -19 경고판’이 세워저 있다. […]

‘절망과 탄식 허탈’…2021년 신년하례식없는 코리아타운 약속한 풍경

‘코로나 속에서도 새해 태양은 떠오른다’ 코로나19 펜더믹은 2020년 연말과 2021년 연시 한인타운을 한층 더 꽁꽁 얼어 붇게 만들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 당국은 12월 29일 전날 만료된 행정명령을 무기한 연장해 비즈니스 업소들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는 코리아타운의 치안을 담당하는 올림픽 경찰서가 폐지 대상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이은 코로나 19 한파에 덮친 폭풍우와도 같은 충격적인 뉴스였다. LA카운티가 내린 […]

자만과 허풍이 많은 남성 지도자들 때문에… ‘코로나 사망자가 높았다’

자만과 허풍이 많은 남성 지도자들 때문에… ‘코로나 사망자가 높았다’ 코로나19가 정치 지형도 변화시키고 있다. 코로나 사망율이 높은 미국 영국 브라질 등은 남자 들이 지도자이고, 사망율이 낮은 나라는 모두 여자 총리이나 총통들이 다스리는 나라들이란 흥미있는 기사를 뉴욕타임스가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만약 미국의 대통령이 트럼프가 아니고 여성이 대통령이었다면 현재 사망자 약 18만명 중에서 14만명의 생명은 구할 수 […]

386 대표주자 허인회,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되기까지

천지분간 못하고 오만방자하게 나대더니… 지난 2017년 10월 ‘386 정치인의 대표주자인 허인회씨가 태양광사업으로 날개를 달았다’는 본보의 단독보도직후, 국회의원들에게 전화해 ‘아무개 의원은 *도 아니다’등의 육두문자를 퍼부었던 허인회 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이 도청탐지방비 국회납품 등의 대가로 억대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결국 지난 7일 구속됐다. 국회 회의록을 살펴본 결과 민경욱 전 새누리당의원과 서영교의원 등이 국회와 청와대 경호실 등에 이 장비 매입을 […]

2020회계연도 취업이민 노동허가서 받은 한인 급감세

학생 취업 관광비자로 입국한 한인 노동허가발급 1천명 미만 수준 무작정 입국한 한인들 이민수속 사실상 사라져 취업이민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한인이 2020회계연도에도 급감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0회계연도 첫 6개월간 노동허가서를 받은 한인은 1천명에도 못 미치는 932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2016회계연도와 비교하면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중 캘리포니아 주가 고용주인 경우가 34%, 뉴욕 주가 […]

코로나19 백신개발 주장, 한인바이오기업 ‘이노비오’의 황당한 허풍

이노비오 ‘3시간 만에 코로나19백신 개발’ 주장 한탕 대박노린 주가조작 작전이었나? ‘3시간 만에 코로나19백신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주식사기로 소송을 당한 한인바이오 기업 ‘이노비오’가 백신생산을 담당하기로 했던 한국의 진원생명과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노비오는 ‘진원 측으로 부터 시간계획대로 백신을 생산할 능력이 없으며, 판매승인을 받는다 하더라도 상업용 생산을 할 능력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 사실상 코로나19백신개발이 무산될 […]

[특집2] 한인 상조회 문제점 무늬만 사회봉사단체… ‘분노 허탈감’

상조회 폐업 초읽기…거센 후폭풍 제도적 개혁없으면 ‘파산’…피할길 없다 최근 들어 미주 한인사회의 여러 상조회들이 각종 부조리에 시달리고 있다. 그중 가장 큰 고민꺼리는 회원들이 사망할 경우, 상조비로 보통은 1만 달러로 기대를 했는데 미주한인상조회 처럼 4천불이 조금 넘는 액수의 수표를 받아든 유족들은 허탈감이 아니라 분노를 달랠 길이 없다. 지난 20-30년 동안 회비로 낸 것을 생각하면 시체말로 ‘미치고 […]

시검찰 ‘인산힐링’ 고발 일파만파 코로나 19 효과빙자 과대 허위광고 수사

<건강제품 엽기적 과장광고> 시검찰 ‘인산힐링’ 고발 일파만파 코로나 19 효과빙자 과대 허위광고 수사 건강식품 과대광고 단속 ‘주검찰 칼 빼들었다’’ 불안한 심리 노린 달콤한 노림수에 ‘철퇴’ 코로나 19도 “신종 바이러스”이지만, 코로나 19를 이용한 ‘신종 사기행위’도 천차만별로 날뛰고 있다. 코로나 19와 관련한 사기행위가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9일 현재 지난 3개월 동안에 무려 총 133,489건으로 집계 됐다고 하비에 베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