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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 선거 로버트 안후보 2위 득표로 6월 6일 결선 투표에 진출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 될 것, 한인 유권자 모두 나서자! 미주 한인 사회의 여망을 담은 로버트 안(41,민주당, Robert Ahn,한국명 안영준)후보가 4일 실시된 미 연방 하원 제34지구 예비 선거에서 2위로 선전해 오는 6월 6일 결선 투표에서 지미 고메즈 (민주당, Jimmy Gomez)후보와 자웅을 결정하게 됐다. 로버트 […]
‘LA한인사회 최대위기’ 꽁꽁숨은 라티노, 영세업자들 이중고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라티노 커뮤니티가 일대 혼란에 빠져들면서 치명적인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단속이 무서워 거리로 나오지 않고 직장까지 출근하지 않은 라티노이 없는 한인사회는 공멸분위기다. 장사는 고사하고 일손이 부족해 가족들이 총동원되어 겨우겨우 영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LA 인근 일편균 1000불 이하의 소형 마켓들과 식당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 매상 […]
인기 가수 김범수 한인회에 5,000 달러 기부 ‘보고 싶다’ ‘지나간다’ ‘끝사랑’ 등의 많은 히트곡과 음악 예능으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보컬리스트 김범수 씨가 지난 데뷔 17년 미국 투어 콘서트를 지난 1월에 성황리에 마치고 미국 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LA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서 원화 5,000,000원(미화 약 5천 달러)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은 휴 기획사 폴 허(Paul Huh) 대표가 대신하여 […]
‘하버드대 경제학부에선 신종 주가조작도 가르치나?’ 지난 주 금요일(3월3일자) 한인 언론들은 “미국 법원이 하버드대에 대해 거액을 기부해온 이 대학 출신 한인 사업가가 주가조작에 연루되어 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대학 당국에 금융정보를 20일까지 제출해줄 것을 명령했다”고 NYT인용해 앞 다퉈 보도했다. 하버드대 경제학과 출신인 찰스 스팩맨(한국명 최유신)씨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미국 시민권자로 홍콩영주권을 소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회사 ‘스팩맨 그룹’을 이끌고 […]
영원한 방송인 김영우 타계, 한인방송계의 산증인 1965년 한인사회 최초의 방송국 ‘라디오 코리아’ 설립한 방송인 미주 한인방송의 산증인인 원로 방송인 김영우 씨가 지난 21일 오후 북가주 월넛 소재 존 뮤어 호스피탈에서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7세. 김 씨는 1963년에 미국에 이민해 50여 년 간 라디오와 TV방송 활동에 헌신하셨으며, 지난 2014년에는 방송 기재와 영상작품 일체를 USC 대학 한국학 […]
외롭고 돈 있는 주책바가지 노인들 ‘때늦은 통탄’ ‘황혼이혼 망신살 두려워 말도 못하고….’ “꽃뱀”이라는 말은 보통 돈 많은 남자를 유혹해 돈을 뜯어내고는 사라지는 여자를 말할 때 쓰는 말이다. 미국에도 “꽃뱀”이란 단어가 있을까. 있다. “Gold Digger”라는 단어가 바로 그것이다. 영화나 미드 (미국 드라마)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미로는 우리의 ‘꽃뱀’을 일컫는 말이다. 원래 이 단어는 일반적으로 ‘금광을 찾아다니는 사람’, […]
한인사회와 한미동포재단이 가야 할 길 캘리포니아 주검찰의 전격적인 한미동포재단 수사로 한인회관의 운영 관리 문제가 새로운 출발점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앞으로 한미동포재단(이하 ‘재단’)은 동포사회로부터 신뢰받고 투명한 관리가 보장되는 단체로 개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선 재단에 관련된 공금 유용설 등을 포함한 각종 비리 의혹도 이번 검찰 수사로 그 진상을 밝혀내야 할 것이다. 한미동포재단이 새롭게 출발하려면 재단 […]
19세 틴에이저 때부터 관계 남성 상대로 공갈 갈취 집요한 공갈협박에 시달려온 男子들 견디다 못해 경찰 신고로 ‘쇠고랑’ 25세의 한인 여성이 틴 에이저 시절부터 온라인을 통해 여러 남자들을 사귀면서 “임신했다”, “직장에 우리의 불륜을 알리겠다”, “부인에게 우리 관계를 폭로하겠다” 등등으로 협박해 수백 달러에서 수십만 달러까지 갈취해오다가 끝내 FBI와 시애틀 경찰 공조 수사망에 걸려 지난해 12월 시애틀 검찰에 […]
멕시코 이민의 고향, 메리다에서 김치 시연회 필자가 지난해 6월 2일, 멕시코만을 거슬러 올라가 메리다(Merida) 공항에 내리자 일순 익숙한 열대의 찜통 무더위가 훅- 끼쳐 든다. 3월부터 6월 사이는 건기로 비가 전혀 내리지 않는 연중 가장 무더운 시기다. 멕시코 한인 이민 선조들은 이 땅을 지옥의 불가마라고 불렀던가. 1905년 5월 불볕 땅에 도착한 한인 이민자들은 프로그레소(Progreso) 항구에서 기차로 […]
뱅크 오브 호프, 시애틀 한인 유니 은행 전격 합병 총 자산 138억 달러, 미 전국 77개 지점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가 시애틀 소재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이창열)를 인수 합병한다. 뱅크 오브 호프는 23일 유니뱅크의 지주사인 U&I파이낸셜콥(이사장 장정헌)과의 인수합병 의향서에 최종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뱅크 오브 호프가 유니뱅크를 4880만 달러(유니뱅크 주당 9.50달러)에 인수, 흡수하는 조건으로 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