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옛 단소 매입’ 내홍 사적지 운영관리 두고 첩첩산중

■ 흥사단 단소 사적지 신청서 곳곳에 오류 투성 발견 ■ 도산유족 측 ‘도산의 참정신을 이용 말라’ 반대의사 ■ 단소사적지 활용방안 두고 여러가지 미비점들 노출 ■ ‘단소 방치하고 폐기 했던 흥사단 자격없다’ 목소리 한국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지난 1월 31일 부동산 재개발로 인한 멸실위기의 LA소재 흥사단 옛 본부 건물(단소)을 사적지로 보존하기 위해 매입계약 체결했다고 공식 보도했다. 보훈처는 […]

[이 사람…영 김 의원] 미연방하원 외교위 소위원장 선출 의미는…

■ 한국계로선 미연방하원 역사상 최초 위원장 반열 진출 ■ 백악관도 한미관계 정책 추진 영 김 위원장과 조율해야 ■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도 대미외교 영 김 위원장과 교섭 ■ “미한인사회의 변함없는 격려와 후원에서 이뤄진 결과” 오늘의 미국을 리드하는 중심 지도자는 바이든 대통령으로 알고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입법, 사법, 행정의 3권 분립으로 민주주의의 기본인 나라, 미국은 대통령 […]

[HOT스토리] 박인 뉴욕경협회장 퀴탐소송 피소된 속 내막

■ 뉴욕 주법원, 박인부부 및 21개 업체 세금포탈형의 퀴탐소송 진행 ■ 공익제보자, 2017년 12월 ‘박인 대표 거액 탈세’의혹 등 소송제기 ■ 원고 측, 뉴욕 주 검찰총장과 박인부부에게 명령서와 소환장 전달 ■ 궐석판결 땐 판결액 최소 천만달러이상…판결 후 IRS 추가 조사도 ■ 공익공제보자로 알려진 ‘신동D’ 부인 소유 필뷰티 전 총괄 매니저 ■ 원고변호사는 전 IRS탈세수사책임자-퀴탐소송 최고전문가 […]

[긴급 특집] ‘정통파’vs‘통합파’ 미주총연 2023년 새해부터 또다시 격돌

■ 재외동포재단의 섣부른 ‘총연분쟁 해지’공고가 빌미 ■ 정통파 미주총연 “우리가 정통성 법적 단체다’ 주장 ■ 통합파 미주총연 “우리가 대표단체 지켜갈 것’ 맞서 ■ ‘2명 공동 총회장’ 만든 통합파 총연 원천적인 불법 ‘미주한인회총연합회’(The Federation of Korean Associations USA,이하 미주총연)가 2023년 새해들어 소위 “정통파 미주총연”과 “통합파 미주총연”의 ‘간판 싸움’으로 미주동포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2월 13일 콜로라도주 […]

‘영웅’(Hero)

‘영웅’(Hero) LA 코리아타운에 자리잡은 CGV 극장에서 지난 9일 오후 ‘영웅’을 감상하고 거리로 나왔을 때, 가뭄을 해갈시키는 비가 정겹게 쏟아지고 있었다. ‘영웅’을 약 2시간 동안 만나고 나와서인지 촉촉한 비속을 마냥 걷고 싶었다. 빗속을 걸으며, “내가 만약 그 때 살았다면, 그 청년처럼 그 일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우산 위로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두 불럭을 걸어가도 […]

2023년 신년 와이드 특집 1,2

■ 캘리포니아 ‘시신 퇴비화, 장례 허용’ 가톨릭 반대 ■ 채용 시 급여 공개 의무화, 급여 투명성 법안 시행 ■ ‘가짜 뉴스 퇴치’ 위해 잘못된 의학정보 전파 금지 ■ IRS 세무조사 강화 세무 집행 감시 시스템 현대화 토끼의 해인 2023년이 왔으나 우리들의 관심은 여전히 경제이다. 3년 간의 코로나 팬데믹이 여전히 존재한 채, 경기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

신한아메리카, 前 직원 소송 예상 깨고 전격합의 ‘백기항복’

■ ‘FDIC에 문제보고서 제출’ 2021년 12월 ‘보복해고’ 손배소 ■ 서태원 전행장등 12명 데포지션에 부담…미루다 결국 항복 ■ ‘끝까지 가면 이로울 게 없다 판단한 듯’ 서둘러 종결 합의 ■ 신한외 다른 은행도 고용관계 인한 ‘유사소송’ 직면 가능성 신한아메리카은행이 돈세탁 방지법 및 금융보안법 위반혐의로 컨센트오더를 받은데 이어 지난 2022년 12월초 전직부행장 4명이 집단으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지난 […]

[HOT 스토리] 뉴욕 플러싱 조선족약국 의료보험사기 행각 ‘철퇴’

■ 연방법무부, 조선족 운용 엘름약국 황 아무개 등 약사 2명 체포 직원 기소 ■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시니어대상 ‘특정의사 방문하면 슈퍼마켓 상품권 제공’ ■ ‘처방전 받아오면 OTC카드 잔액도 현금지급’슈퍼마켓서 상품권매입 밝혀져 ■ 2개 약국 사기액 1050만 달러…발전문의–의료기업체로 수사 확대 불가피 세계 최대 차이나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뉴욕 퀸즈 한인밀집지역 플러싱에서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수혜자에게 슈퍼마켓 상품권, 현금 등을 지불하고 […]

안치용 大기자의 2022년 10대 특종뉴스

1) 신한아메리카은행 금융법위반 사면초가 전직부행장 등 5명 FDIC제보 및 줄 소송 본보는 지난 9월과 10월, 11월, 정보공개법[FOIA]에 의거, 1990년이후 2019년 6월 30일까지 30년치의 미연방 중소기업청 SBA론 대출내역을 입수, 이중 미국내 한인은행을 통해 대출된 SBA론을 별도로 추출해 약 6만 2천건, 미화 216억달러, 한화 26조원이 대출됐고, 이중 4.4%인 9억 6천만 달러가 미상환 돼 손실처리됐음을 미주한인언론 최초로 보도했다. […]

[와이드특집 3] ‘하기환 VS 샘 정’ 쌈박질 계기로 살펴본 코리아타운 난개발

■ 부동산 매각 두고 파생된 로비 문제점 ‘후 폭풍’거세 ■ 버몬+올림픽 부지 개발허가 1차 기각 이유는 무엇? ■ 개발총공사비 2억 7천만달러 2024년에 완공 목표 ■ ‘문제 부지 개발허가 정상적으로 받았나’ 의혹 증폭 한남체인의 하기환 회장과 아주부동산의 샘 정 대표간의 1000 S. Vermont Ave 부동산 투자 매각과 관련 법적소송은 양측이 모두 한치의 양보없는 “결사항전”으로 끝장을 보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