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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 폭동 당시의 어지러운 거리들. 불타버린 가게들과 진압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당시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한인들의 구호기금이 줄줄이 새고있다. 4.29 폭동으로 한국 정부등 세계각지에서 답지한 약 1100만 달러에 달하는 구호 성금이 LA 총영사관과 일부 언론사들의 알력으로 단일화 되어잘 관리 되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7만 달러도 채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호 당시의 4.29 폭동 범교포대책위원회가 […]
‘서태지와 아이들’ 양현석과 DJ D.O.C의 ‘양면 지원’을 받은 3인조 힙합 그룹 ‘45 RPM’이 마침내 오는 5월3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DJ D.O.C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와 박재진 최경욱 등으로 구성된 45RPM은 지난 6년 동안 언더 그라운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이미 적잖은 마니아 팬을 확보하고 있는 힙합 그룹이다. 45RPM은 지난 2000년 가을 열렸던 서태지 컴백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서며 그 […]
주연배우 이병헌과 최지우가 참가하는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의 티켓 경매가 3만-4만엔(한화 28만-38만원)에 이르렀다.5월 6, 7일 5천석 규모의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 티켓이 야후 재팬, 재팬 아마존 등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경매에 나와 이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 매물이 많이 나오기 전 한때 최고 경매호가가 8만1천엔(약 76만원)에 이르기도 했다.정상 가격은 S석 1만6천엔(약 15만원), A석 […]
‘Big Choi’ 최희섭(25 · LA 다저스)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희섭은 첫 타석에서 2루타(시즌 2호)를 때려낸데 이어 2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렇지만 최희섭은 세 번째 타석과 네 번째 타석에서 각각 1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힘없이 물러났다. 4타수 2안타 1삼진. […]
▲ 한미 구호기금재단은 지난 2004년 8월 17일 참석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미래은행 주식 6,009주를 팔아 임경자 씨에게 전달한다는 결의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참석자들의 서명이 없어 그 경위와 배경여부에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한인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여성 경제인 연합회 임경자 회장 금융 스캔들’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2년 LA 폭동 당시 폭동 피해자들을 […]
▲ 자비원 지안스님의 쓴소리 단소리 철학칼럼 ⓒ2005 Sundayjournalusa 45년전 4월19일(1960년) 광화문 거리를 피로 물들인 날. 한국민주주의의 초석을 만든 날.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제도적으로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민주주의교육이 광범위하게 실시되어 국민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인식시켰다. 또한 6·25 이후 진전된 도시화와 산업화는 민주주의이념을 더욱 빠르게 보급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하여 4·19가 일어날 즘에는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높았고 이를 […]
퀘스트와 버라이존이 경쟁적으로 제시한 인수안 사이에서 갈등 하던 미국 제2위의 장거리 전화회사 MCI가 결국 버라이존의 손을 들어줬다.MCI는 29일 버라이존이 상향 수정해 제시한 76억4000만 달러 규모의 인수 안을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버라이존이 새로 제시한 인수 안에 따르면, 버라이존은 MCI 주주들에게 주당 8.75달러의 현금 및 버라이존 주식 등 주당 총 23.50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만약 버라이존 주가가 하락할 […]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올해 두바이유 가격이 연평균 37~4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치는 지난 1월중 전망한 30달러 대 초반에 비해 상향 조정됐다.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17일 “수급여건의 악화는 물론 달러화 약세 및 투기 자금의 가세 등 시장외적 여건까지 감안할 경우 올해 국제유가 평균은 두바이유 기준으로 37달러~40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자원부,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
▲ 자비원 지안스님의 쓴소리 단소리 철학칼럼. ⓒ2005 Sundayjournalusa 옛날에 어떤 나이 많은 스님이 꿀단지를 벽장 속에 감추어 두고 남 몰래 조금씩 꺼내 먹었다. 스님이 데리고 있던 동자 승이 그 사실을 알고 어느 날 노스님이 꿀을 먹으려 하는 순간에 문을 와락 열었다. 당황한 노스님은 이것은 너 같은 어린애가 먹으면 죽는다. 그래서 너를 줄 수가 없어하며 거짓말을 했다. […]
▲ 참전용사 묘역의 김봉건 회장이 묘지회사 대표와 악수하는 모습. ⓒ2005 Sundayjournalusa ‘유공자 묘역’ 문제로 말썽을 빚고 있는 재향군인회 서부지회의 김봉건 회장이 또 다른 악수를 두고 있어 새로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회장은 이미 만천하에 공개한 ‘오크데일 메모리얼 파크’의 묘지 조성을 그대로 둔 채, 이번에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에다 새로운 ‘유공자묘역’을 조성할 움직임을 보여 회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