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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취임하면서 한미정상회담의 시기에 대해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본보는 지난해 박근혜 여성대통령 당선 직후 미국 워싱턴DC의 한국 소식통을 인용해“미국 정계도 한국의 여성 대통령 출범에 깊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면서“전통적인 양국의 우호관계로 보아 조만간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자간의 만남을 추진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국무부 소식통을 인용해“박근혜 당선자의 인수 위원회가 구성되면 정상회담 문제가 […]
▲ 임춘훈(언론인) 작년 봄 총선 무렵, LA총영사관의 한 영사와 점심을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시국 얘기를 나누던 중 그가 불쑥 한마디 하더군요. “요즘 우리 회사는 난리도 아닙니다. 난리도 아니예요-” 그가 말하는 우리 회사는 물론 영사관이고, 난리란 바로 나꼼수였습니다. 영사관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나꼼수를 몰래 훔쳐 듣느라 ‘난리도 아니게’ 난리가 난다는 얘기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교 엘리트이며, […]
최근 탈북자로 위장해 고정간첩이 되어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신상을 북한에 넘겨준 혐의로 체포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이나, 탈북자들이 다시 북한으로 넘어가 기자회견을 통해 ‘남쪽 정보원이 우리를 유인했다’고 거짓사실을 선전하는 행위는 나날이 진화하는 북한의 대남공작에 비해 우리의 공안 기관 들의 대 간첩 시스템이 한심할 정도로 부실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공안부서에서 활동했던 전직 정보 관계자는 ‘김대중-노무현 10년 […]
한국의 구태정치 쇄신의 기치를 들고 대선에 나섰다가 중도에 사퇴해 대선 투표 당일인 지난달 12월19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머물고 있는 안철수 전 대선후보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은 일체 관심을 두지 않고 있으나 한국의 일부 언론들이 간혹 동정을 보도할 뿐이다. 연합뉴스는 지난 6일자에서 “안 전 후보는 대선 당일인 지난해 12월19일 부인 김미경 교수, 딸 […]
▲ 박정희 대통령 서거 33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33주기 추모식이 지난 26일 오전 11시30분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대한민국민족중흥회(미주회장 김정수)와 정수회미주중앙회 (회장 이강원) 공동주최와 박정희대통령-육영수여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약 250명의 많은 한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박 대통령이 비통하게 숨지기 전 삽교천 공식행사에서 남긴 연설 문을 들으면서 추모의 분위기를 더욱 숙연케 […]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에게 사과해야…’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도 끝나고 여론장사도 끝난 것 같다. 추석민심 무슨 민심하면서 대통령 만들기 흥행을 부추기고 있지만 사실상 안철수 문재인 후보 두 사람 중 한사람이대통령 될 모양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향수 때문에 ‘묻지마’ 식으로 박근혜를 지지했던 60대~ 80대 노년층 지지자들이 박정희의 5.16과 유신 등 업적을 완전히 부정하면서 대국민사과를 한데대해 심각하게 반발하면서 박근혜 […]
▲ 서울대학교미주동창회(회장 김은종)는 지난 22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제2회 Brain Network Workshop을 개최하였다. 서울대학교미주동창회(회장 김은종)는 지난 22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제2회 Brain Network Workshop을 개최하여 ‘한반도 통일문제’을 놓고 미국 대학에서 활약하는 서울대 출신 석학자인 이채진 박사(Claremont Mckenna College), 고병철 박사 (University of Illinois) , 하용출 박사 (University of Washington)등을 초빙하여 토론을 벌였다. 이자리에서 ‘북한정권은 의학적으로 […]
▲ 약 10여년에 달하는 부득이한 휴간기를 거친 <선데이저널>은 2003년 4월 13일자 지령 403호 복간호를 발행함으로써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다. 창간 1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해를 기념해 지난 1992년 일간지로의 대대적 변신을 꾀했던 <선데이저널>.그간 축적된 주간지 제작 경험과 동포들의 적극적 후원을 발판 삼아 마침내 미주 한인사회에서 두번째(첫번째는 나성신보)로 독자적 첫 로컬 일간지인 <LA 매일신문> 창간이라는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
▲ <선데이저널>의 자매지였던 <LA 매일신문>은 창간 특종기사로 지난 1992년 2월 20일부터 ‘YS의 숨겨놓은 딸 가오리 양’ 사건을 3회에 걸쳐 다뤄 국내외적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선데이저널 본지 발행인이 모종의 함정에 빠져 구속에 이르는 등 우여곡절 휴간의 아픔을 겪었으나, 제2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난 89년 3월 복간에 성공한 <선데이저널>.제3의 창간과정이라고 할 만큼 혹독한 시련기를 거쳐 더욱 성숙해진 […]
▲ 제3의 창간 정신으로 복간된 <선데이저널>은 ‘레이아웃(layout)’을 가다듬는 등 변화를 꾀했으며, 전두환 독재정권을 통해 재탄생한 노태우 정권에 대한 반정부 언론활동을 재개했다. <선데이저널>은 지난 1988년 2월 연 훈 발행인이 취재활동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전격 구속되면서 30년 역사의 두번째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2월 20일 알래스카를 경유하는 ‘대한항공(KAL) 012편’에 몸을 실은 연 훈 발행인은 창간 이후 5차례나 한국을 왕래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