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김종훈, 어! 안철수
▲ 임춘훈(언론인) 지난 해 7월 29일 인터넷엔 어떤 네티즌이 올린 해괴한 글 한 조각이 떴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누구라 말하긴 곤란하지만, 밤마다 뉴저지 팰리세이드 팍 한인 룸살롱을 돌아다니며 술을 퍼마시는 자가 하나 있습니다. 기분이 내키면 팁을 1만 달러씩 주기도 하고, 보통은 1천 달러씩 주는데, 웨이터 출신에게 벤츠를 사주고 운전사로 쓰며 술집 여자를 소개하는 채홍사 노릇까지 시킨 녀석으로, […]
▲ 임춘훈(언론인) 지난 해 7월 29일 인터넷엔 어떤 네티즌이 올린 해괴한 글 한 조각이 떴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누구라 말하긴 곤란하지만, 밤마다 뉴저지 팰리세이드 팍 한인 룸살롱을 돌아다니며 술을 퍼마시는 자가 하나 있습니다. 기분이 내키면 팁을 1만 달러씩 주기도 하고, 보통은 1천 달러씩 주는데, 웨이터 출신에게 벤츠를 사주고 운전사로 쓰며 술집 여자를 소개하는 채홍사 노릇까지 시킨 녀석으로, […]
지난 주 본지에서 보도 되었던 ‘LA한인타운 마약 복용, 심각하다’ 기사를 접한 독자들의 반응은 놀라울 정도였다. 30대 유부녀가 호스트 바를 찾았다가 힐로 폰을 탄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고 돌아가면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보도에 무법천지로 변한 LA한인타운이 무서울 정도라는 반응이다. 그 동안 이 같은 사건은 표명으로 드러나질 않았을 뿐 비일비재로 발생해 왔다는 증언들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는 […]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되냐?’ 여자들이 남자 접대부를 끼고 술 마시고, 마음이 동하면 2차까지 동행하는 호스트바. 이 호스트바가 LA에 상륙한지도 벌써 10여년이 흘렀다. 한동안 10여개에 이를 정도로 호황을 누리던 호스트바들이 서브 프라임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최근에는 4~5개로 줄어 들었다. 호스트바를 자주 찾던 여성들은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 브로커, 융자회사, 에스크로 어피서 등 부동산 전문직종의 여성들이었으나 최근에는 성매매 여성과 […]
▲ 임춘훈 (언론인) 지난 주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 영화제의 최고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은 노무현 추종세력을 이르는 소위 ‘노빠 부대’의 맏형격인 인물입니다. 중학교 졸업의 학력에다 영화공부를 체계적으로 한번도 한적이 없다는 김기덕이 세계3대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100년사를 다시 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상고출신의 변두리 정치인 노무현이 빵빵한 학벌과 스펙을 자랑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대통령 자리에 오른 것에 […]
▲ 임춘훈(언론인) 퀴즈문제 하나…건드릴수록 커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사퀴즈가 될 수도 있고 일종의 넌센스 퀴즈일 수도 있습니다. 힌트를 드린다면 ‘외설적’ 상상력으로 정답을 찾지는 마시기를…. 정답은 남자의 거시기가 아니라 바로 안철수랍니다.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 안철수는, 누가 건드리면 더 커지고 인기와 지지율은 쑥쑥 더 올라가는 불가사의한 정치적 존재가 돼버렸습니다.가령 이런 경우입니다.열흘전 쯤 안철수는 박근혜와의 대선 […]
LA 노래방들의 탈선, 불법영업이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지적이다.경기불황이 지속되자 세칭 ‘저가형 노래방 밤놀이 문화’가 한국발로 유입되면서, 고가형 룸살롱 문화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처럼 현재 LA 한인사회 밤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업체는‘탈선형 노래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심지어 최근에는 일부 노래방에 남성 도우미들까지 등장한 가운데, 몇몇 업체의 경우 회전형 도우미 제도까지 도입해 짭짤한 수입원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
LA 밤문화가 날이 갈수록 퇴폐화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과거만 해도 룸살롱, 호스트바로 대표되는 몇몇 업소들이 성업(?)을 이루며 한정된 수요층이 놀이(?) 문화를 주도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과 유사하게 에이스급 마담들과 호스티스, 호스트들이 이른바 ‘마이킹(선수금)’을 받아 관광비자를 통해 입국해 6개월 내지 1년 단위 선수(?) 생활을 펼쳤던 것이다.하지만 요즘의 추세는 확연히 달라졌다. 무비자 입국시대가 열리면서 단기 3개월 […]
한인타운에 독버섯처럼 뿌리내린 불법 성매매가 더욱 대범해지고 있다.최근 새벽녘 타운의 올림픽가와 9가에서는 길거리까지 나와 남자들을 유혹하는 대범한(?) 매춘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다.그녀들은 한인, 흑인, 라티노 등 인종과 나이를 구별하지 않고, 드러내놓고 가격 흥정을 벌이는 모습이 발견돼 타운이‘퇴폐타운’을 넘어서‘매춘거리’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다.예전에는 룸살롱 등과 같은 일부 유흥업소나 마사지 업소 및 숙박업소를 위주로 은밀하게 […]
노래방은 가벼운 오락의 장소였다. 가족이나 회사 동료들이 회식을 마치고 한바탕 노래파티로 여흥을 즐기는 곳이었다. 그래서 청소년이나 성인들이 즐겨 찾는 그야말로 친근한 장소였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노래방이 룸살롱과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퇴폐업소로 전락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LA 코리아타운에는 현재 약 20개의 노래방이 있으며 이들에게 도우미를 공급하는 전문 업체도 6개 정도 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LA 코리아타운과 인근 지역 내 유흥업소들의 퇴폐행위가 위험 수위에 달했다. 최근 코리아타운의 일부 유흥업소들의 불법적인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도 높아 관계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여기에 유흥업소들에 대한 주변 업주들과 인근 주민들의 불만을 접수한 시의원들이 사법당국에 철저한 단속과 대책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리아타운의 일부 업소들은 새벽 4시까지 술을 파는 것을 관례로 생각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