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끝나지 않은 이야기…

위안부 피해국가는 11개국이 아니라 30개국 소녀상 막기 위해 조직적인 로비와 압박 독일의 항구도시 함부르크에서 지난 8월 14일 열린 소녀상 전시 개막식에 이어 지난 18일 토요일 에는 옛 서독의 수도 본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여성박물관에서 ‘위안부’ 문제를 독일 사회에 알리기 위한 국제 심포지움이 열려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 네덜란드 탐사전문기자 그리셀다 몰레만이 현재 […]

[핫 스토리] 뉴욕주 검찰총장 ‘슈나이더맨’ 기막힌 상습적 변태 섹스 들통으로 사임

미투운동 열렬한 옹호자에서 추문당사자 전락 ‘두 얼굴의 사나이’ ‘性관계 때마다 얼굴 때리고 목 졸랐다 ’인식됐던 에릭 슈나이더맨 뉴욕주 검찰총장, 하버드대 로스쿨출신의 변호사로 1998년부터 12년간 뉴욕주 상원의원을 역임하고, 2010년 뉴욕주 검찰을 지휘하는 검찰총장직에 오른 상징적인 인물이다. 특히 지난해 가을 성폭력고발캠페인인 미투운동이 시작되자 이에 대해 열렬한 지지입장을 밝히고 지난 2월에는 미투운동 확산의 촉발점이 됐던 헐리웃의 거물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을 […]

가주한미포럼 ‘소녀상 철거 거래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될 것’ 천명

“박근혜 정부의 거짓말… 위안부 이면합의 있었다” 가주한미포럼(사무국장 김현정)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최근 별세한 송신도 할머니를 비롯해 이기정, 김군자, 이순덕 할머니 등 13명의 위안부 할머니들 영정을 소녀상 앞에 놓고 추모제를 올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2015년 위안부 한일 합의 과정의 부당성을 규탄했다. 이들은 미주 여러 지역에서 참석한 한인과 현지 미국인들은 할머니들 영정 앞에 헌화한 뒤 피해자들의 […]

마사지팔러를 애용하는 타운인사들 누굴까?

이름만 대면 알만한 사람들‘들락날락’ 마사지팔러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처다. 그러나 한때 타운에서 일부 ‘마사지팔러’는 고객의 성적욕구를 풀어주는 장소로 알려지기도 했다. 지금도 가끔뉴스에서 ‘마사지팔러매춘 단속’ 보도가 나온다. 그보도 중에 많은 경우가 한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팔러가 적발 당하기도하여 ‘마사지팔러’하면 한인을 연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사지 팔러에서 매춘단속은 고객과 종업원간에 돈을 주고 받는 경우에해당된다. 돈을 주고 받지 않으면 […]

SF위안부 기림비, 22일 역사적 제막: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 직접 참석

‘일본정부와 역사왜곡주의자들의 방해로비 불구하고…’ 일본의 잔학상과 성폭력 아픔의 표상 미국에서 대도시 중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역사상 최초로 위안부 기념비인 기림비가 제막된다. 오는 22일(금) 오후 2시 세인트 매리 스퀘어에서 한국에서 오는 이용수 위안부 할머니가참석한 가운데 위안부 기림비가 제막된다. SF 위안부 기림비는 지난 2015년 9월에 ‘위안부 기림비 결의안’이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하면서 미국에서 위안부 기림비를 추진하는 첫 대도시가 되었다. […]

LA한인회 선거개혁 ‘앞과 뒤’, ‘잡음 계속되는 까닭과 이유들’

‘同伴相生’라운딩 외면하고 ‘이해관계’얽힌 개혁이 문제 내년 2018년 5월로 예상되는 제34대 LA한인회장 선거를 두고 이를 운용 관리하는 문제점을 두고 가장 논란이 일고 있는 사항 중에는‘후보자 등록금 10만 달러’라는 조건이다. LA한인회장 선거 규정에도 후보자들이 등록비로 1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이를 두고 한인 사회나 본보 등에서“10만 달러 등록비는 과다한 액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하여 LA한인회 측 에서는‘10만 […]

[이슈] 아틀란타 한인사회의 놀라운 단결과 결속력의 결과물

‘소녀상 건립을 위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노력 빛났다’ ‘소녀상 공원’을 ‘평화의 공원’으로 미국에서 3번째로 조지아 주 애틀랜타 인근 브룩헤이븐 시에 소녀상이 일본 측의 극렬한 반대 속에서도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이뤄 한인 사회의 단결력을 보여주었다. 지난달 30일 소녀상 건립은 애틀랜타 한인 사회의 일치단결한 모습에서 이뤄졌다고 김현정 가주한미포럼 사무국장은 밝혔다. 미국에서 3번 째 소녀상 건립은 미국 남부 지역 조지아 […]

미국 내에서 3번째 소녀상 6월 30일 제막식

미국 내에서 3번째 소녀상 6월 30일 제막식 조지아 소녀상 제막 앞두고 일본 극우세력 방해 극성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일본 정부는 애틀랜타 총영사를 내세워 브룩헤이븐 시 및 애틀랜타 정치, 사회 지도자들을 상대로 극성스러운 방해 로비를 벌이고 있다. 조지아 주 브룩헤이븐 시에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이 지난 30일 제막식을 전후 해 일본 극우 세력 등이 조직적 방해에 나선 것으로 […]

[기획특집] 한인 의료계 불법 만연 사태 계기로 짚어 본 침구사 징계 현황 (3)

캘리포니아 주 침구사 위원회 86명 징계 33명 박탈 괴물로 변한 침구사들 ‘불법 매선시술 행위까지’ 캘리포니아 주 한인 사회에 한인 의료인들의 불법이 판을 치고 있다. 최근 불성실한 진료 형태로 한인 산부인과 의사(본지 1072호)들을 포함해 각종 전문의들이 징계를 당하고 있는데, 한인 한의사(침구사)들의 행태는 한인 양의들보다 더 심각한 징계를 당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본보가 캘리포니아 주 침구사 […]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79주기와 민족의 좌표 “지금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있다면, 나라는….”

“도산의 유산과 정신이 있기에 미주동포사회가 빛을 發 하고 있다” 3월은 우리 민족에게 위대한 날을 기억하게 하는 달이다. 세계 민족사에도 기리 빛날 대한 인들의 ‘3.1 독립 만세운동’이다. ‘비폭력, 평화 운동’으로 독립을 외친 숭고한 애국운동이다. 특히 미주동포들에게 3.1운동은 하나의 복음처럼 다가왔다. 3.1운동은 한반도에서 일어났으나, 그 꽃을 피운 것은 미주에서 독립운동을 이어간 선열들이다. 앞으로 2년 후면 3.1운동 100주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