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까지 간 한국일보… 최대위기 봉착

노조중재마저 결렬 “파업 초읽기” 돌입 장재구 회장 등 一家4명 업무상 배임혐의 고발 장재민 미주한국일보 회장 포함, 재근·재국 형제 등 함께 ‘한국일보(회장 장재구)’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한국일보 본사 직원들의 화가 폭발했다”고 볼 수 있다.

로컬 한인신문들, 전문성·정체성 부재로 한계노출

“위기” LA 한인 일간신문 부도설 「한국일보」… 푸대접 「한겨레」… 혼란성 「중앙일보」 아마추어 스타일 신문편집 기사 취재가 가장 큰 문제 LA지역의 한인 일간지들이 고민에 싸였다. 미주사회에 진보사상의 전파를 기치로 지난해 9월 선 보인 ‘한겨레 미주판’(발행인 이장희)에 대한 평가가 이곳과 본국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나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서울의 한겨레측은 LA에서 한겨레가 제대로 대접 받지 못하고 있어 “철수해야 […]

한국일보 “12월 위기 오는가”

한국 본사 장재구 회장 7월말까지 100억·12월까지 200억 추가조달 약속 구조조정·임금조정 등 경영진들 정상화 방안에 노조 전면 반발 서울 한국일보 사(회장 장재구) 로비에서는 지금 회사측의 고통분담에 항의하는 농성이 계속 되고 있다. 이미 본보가 여러 차례 기사화한 대로 한국일보는 현재 본국 채권단과의 약속이행 사안인 ‘300억원 증자분’을 기한 내 내놓지 않아 자칫 ‘제3자 매각설’이 사실로 드러날지 모른다는 절대절명의 […]

꼬리무는 한국일보 구조조정 막판 ‘몸부림’빚더미·형제갈등·방만…

엄청난 빚에 허덕이는 한국일보 서울본사(회장 장재구)가 지난 9일로 창간 50주년을 맞이했으나 축제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 창간 35주년을 맞는 미주본사(회장 장재민)도 역시 축제는 없었다. 한국일보 서울본사의 직원들은 창간 기념일을 맞이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짙은 주름살이 깊게 패였다. 구조조정이 다가 오기 때문이다. 경영진이 망쳐논 회사를 직원들에게 책임을 미루는 꼴이 된 것이다. 고 장기영 사주가 경영할 때는 신진 언론으로서 […]

“미스 투성이… 미스코리아 대회”말도 많고 탈도 많더니 끝내 법정…

美人대회인가 醜人대회인가 KBS 중계 전적 취소에 한국일보 위약소송제기 여성단체 등 「안티 미스코리아」 결성 여성 상품화 비난 지속적 폐지 요구 한국일보, 「위약금·손해배상」 검토 KBS, 「소송 운운은 상식이하 발상」 서울의 한국일보(회장 장재구)가 지난 13일 주최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생중계 할 예정이었던 KBS가 대회 수 일전에 중계를 전격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저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갈수록 여성단체 등으로부터 […]

미주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사용 주파수 AM 1650 단독매입 說… 그 …

한국일보(회장 장재구)가 서울 본사의 엄청난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미국 본사(회장 장재민) 소유 방송국 채널을 매각해야 할 판에 오히려 미국 내 TV 및 라디오 방송국 채널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알려진 대로 지난해부터 라디오 코리아, 중앙일보 등과 AM 1230의 전파 리스 계약권 확보경쟁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주 한국일보 본사가 이 같은 AM […]

한국일보, 자금난과 빚 때문에 장기영 전회장 선산 주변 땅까지 팔려

한국일보 자금난과 빚 때문에 장기영 전회장 선산 주변 땅까지 팔려 “어디로 가나…” 3백억 증자금 12월 마감 넘길듯… 한국일보 서울본사(회장 장재구)의 수천 억대의 빚 때문에 한국일보 미주본사(회장 장재민)가 죽을 맛이다. 서울본사의 장재구 회장은 미주 한국일보의 대주주이기 때문에 이 빚을 같이 물어야 한다. 빚 보다는 이자를 갚기 위해서도 장재구 회장은 수차례 미국을 방문해 각 지사를 돌며 돈을 […]

빗나간 「美 의 제전」 검은 非理로 얼룩져

미스 코리아 대회’는 가격으로 따지면 얼마나 될까? 최근 일간스포츠 신문사(사장 장중호)는 한국일보 사(회장 장재구)와의 영업계약 변경합의를 통해 “미스코리아 사업부문의 가치는 30억원으로 하기로 한다”로 결정했다고 한다. 지난 달 13일 두 신문사는 서로 남남이 되면서 벌인 갈등을 해소키 위해 서로가 맞 고소한 사항을 취하 하면서 일단락을 맺었다. 그리고는 지난 몇 해 동안 서로 맞장구 치면서 벌여 온 […]

앵무새: 평통 여행비 ‘삥땅사건’일파만파

○ … LA평통(회장 김광남)의 서울대회 “여비 삥땅사건”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관련 임원인 Y씨가 사의를 나타내고 김 회장이 유감을 표명했지만 소문이 사그라 들지 않고 있는 형편. 이번 서울에서의 S 전 기획실장이 대회에 등록을 하지 않았음에도 대회 참석한 것 처럼 꾸며서 다른 위원이 Y씨가 시키는 대로 했는데 ‘생년월일’을 대조하는 과정에서 들통이 난 것. 문제의 S 위원은 당시 […]

BK 홈팬 모독 편집 빌미삼아“분풀이”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 드러낸 「한국일보」… 「일간스포츠」 때리기 한국 최고의 스포츠 신문으로 알려진 일간스포츠 신문에 대해 한국일보(회장 장재구)가 비판성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일보는 독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가십성 기사를 게재하는 등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선 최근에 갈라져 나간 일간스포츠에 대한 분풀이성 보도를 보자. 일간스포츠(사장 장중호)와 한국일보는 원래 한 지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