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 한미은행에 자본금 1억불 증자 명령

한미은행(심볼: hafc)인수를 둘러싼 은행 경영진과 주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한미은행 지분 14.9%를 보유(현재는 9.9%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리딩투자증권(대표이사 박철)이 은행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사모펀드를 구성해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던 계획안을 전면 수정할 조짐이다.한미은행과 리딩투자증권(이하 리딩)은 FRB와 주 감독국의 투자 승인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투자가가 9.99%를 넘지 않은 범위 내에서 1억 달러의 자본금 증자를 서두르고 있는 […]

한미은행의 살 길은 FRB 승인 여부다

한국의 리딩투자증권(회장 박대혁)의 한미은행(행장 유재승) 인수작업에 대해 한인사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미주 한인 사회의  제1의 은행이 한국의 금융권에 흡수된다는 점을 두고 한미은행의 주주들과 예금주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론 타은행들도 사태추이에 주의를 모으고 있다.금융권에서는 이번 리딩투자증권의 인수작업의 관건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계의 한 소식통은 “FRB측이 리딩투자증권의 확실한 입장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면서 “한미은행을 […]

[밀착취재] 리딩투자증권, 한미은행 경영권 인수 막후

한미은행의 지분 14.9%를 인수하기로 했던 본국의 리딩투자증권이 당초 경영권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반복하고 경영권 인수를 위해 총 2억 달러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리딩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 중 한미은행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해 우리은행의 지주회사인 우리금융그룹을 포함한 한국의 국민연금 및 지방행정공제회 등 정부 입김이 강한 연기금을 총 동원하는 등 한미은행 접수를 노리며 절치부심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의 박대혁 […]

[충격] ‘한미은행 대출책임자’ 존 박 전무 자살

지난 7월 미주중앙일보 박인택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데 이어 또 한 명의 한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한미은행의 대출 최고 책임자인 존 박 전무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것. 인기 배우 최진실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잇따라 세상을 떠나는 등 본국을 강타한 ‘자살풍조’가 이곳 한인사회까지 번져 동포사회는 충격과 당혹감에 휩싸였다. 현재 부실대출 문제 등으로 곤경에 처한 한미은행(행장 […]

리딩투자, 한미은행 증자 늦어지는 속사정

한미은행 이 ‘리딩투자증권사’의 1100만 달러 투자 금액 중 6월말까지 입금하기로 했던 1차 증자분 690만 달러가 20일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은행은 자난6월15일 기자회견 시 보도 자료를 통해 한국 ‘리딩투자증권사’가  한미은행의 신규발행 예정인 주식 800만주를 주당 1.37달러에 매입키로 하고 이를 통해 6월말까지 500만주 금액인  약690만 달러에 사들여 지분 9.9%를 1차로 확보하고 감독국의 동의를 얻어 […]

한미은행, 한국의 리딩 투자증권회사 자본유입 ‘득될까, 실될까’

 ▲ 한미은행 유재승행장과 노광길 이사장이 한국 리딩투자증권의 증자와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선데이저널>은 지난 7일자(692호)에서 한미은행에 심상치 않은 움직임 감지되고 있다는 보도가 사실로 밝혀졌다.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이 한국의 중소 투자증권사인 리딩투자증권(Leading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으로 부터 1100만 달러 규모의 증자에 성공했다는 발표에 15일 한미은행의 주가는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52센트(35.14%) 오른 2달러에 마감됐으며 화요일인 16일에는 무려 […]

몸살 앓는 한미은행 ‘고육지책’

글로벌 금융 위기에도 불구하고 한인은행들이 LA카운티 지역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발표한 2008년 말 현재 LA 카운티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 중 자산 규모로 볼 때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이 39억 달러로 6위, 나라은행(행장 민 김)이 27억달러로 8위를 각각 톱 10은행에 이름을 올렸다. 톱 20에는 자산 24억 달러의 12위 윌셔은행(행장 조앤 김)과 14위는 21억 […]

한미은행, 중국커뮤니티 최대은행 은행 합병설 왜 나왔나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은행권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한인커뮤니티와 중국커뮤니티의 최대은행간의 합병설이 지난 주부터 금융권을 중심으로 흘러 나오면서 은행권이 진위파악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합병설은 미정부의 구제금융 신청 마감 14일을 계기로 일부 한인은행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기 시작했다. 합병설은 현재 한인은행권의 최대은행인 한미은행(행장 유재승)과 중국 커뮤니티의 최대은행인 이스트 웨스트 뱅크(East West Bank, 행장 도미니크 엥)를 두고 불거져 […]

생존위기 한미은행 ‘과연 살아날까?’ (1)

한인은행권의 최대은행(Leading Bank)인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을 포함한 4대 상장은행이나 비상장 한인은행들이 지금 겪고 있는 문제점들은 단순히 그 은행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시 말하면 한인경제 전체에도 엄청난 충격적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지금과 같은 경기침체기에 커뮤니티의 고객들이나 주주 그리고 관련 업계도 실상을 알아서 최악의 상황에 대처 해야 할 마지막 지점에 거의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해당 은행이나 […]

유재승 신임 한미은행 행장 선출의 저변

미주한인사회의 최대 은행인 한미은행이 유재승 신임행장 선임과정의 후유증으로 당분간 심한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 6개월동안 이사회가 행장을 선임 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은행 이사진 내부의 갈등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같은 이사진들의 내분과 갈등은 결과적으로 은행의 이미지마저 추락시키는 결과로 이어지며 주가하락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와 같은 불경기에 은행들이 취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