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후보를 워싱턴 의사당에 보내자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 출사표  던진 영 김 후보를 워싱턴 의사당에 보내자’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영 김(Young Kim) 전 가주 하원의원의 선거 캠페인 출범식 및 후원의 밤 행사가 30일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에서 200여 명의 한인 및 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용봉 회장(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장)과 홍명기 회장(ML재단회장, 전 밝은미래재단)이 공동후원회장을 맡고 10여명의 […]

때아닌 ‘동포재단’ 인수 경쟁…잡음이 계속되는 까닭과 이유들

 ‘분열이 분쟁을 낳고 분쟁이 편가르고…’ 同伴相生 꿈을꾸나? 同伴相死 자초하나? LA한인사회에 가장 수치스럽고 ‘막가파’식의 분쟁꺼리인 한미동포재단 문제가 캘리포니아 주 검찰은 비영리재단법에 의해 전면적인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고, 주법원 민사부는 두 쪽으로 쪼개져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양 측 재단의 고소고발에 대한 심리를 진행시키고 있다. 그런데 법원은, 일단 지난 5월 1일 부로 법정관리명령을 내려 몰도 변호사(Receiver Byron Moldo, Attorney […]

로버트 안 후보 패배의 원인과 교훈

“한인 표만 가지고도 충분히 당선될 수 있었는데…” 로버트 안 후보 선거캠프 벽에 이런 구호가 적혀있다. ‘Education is the Most powerful Weapon which you can use to Change the World’ (“교육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그리고 이런 구호도 쓰여 있다. ‘Build bridges, Not walls'(“벽을 만들지 말고 소통하라”). LA 코리아타운에서 최초로 연방하원에 진출하려는 미주한인의 염원이 일단 […]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79주기와 민족의 좌표 “지금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있다면, 나라는….”

“도산의 유산과 정신이 있기에 미주동포사회가 빛을 發 하고 있다” 3월은 우리 민족에게 위대한 날을 기억하게 하는 달이다. 세계 민족사에도 기리 빛날 대한 인들의 ‘3.1 독립 만세운동’이다. ‘비폭력, 평화 운동’으로 독립을 외친 숭고한 애국운동이다. 특히 미주동포들에게 3.1운동은 하나의 복음처럼 다가왔다. 3.1운동은 한반도에서 일어났으나, 그 꽃을 피운 것은 미주에서 독립운동을 이어간 선열들이다. 앞으로 2년 후면 3.1운동 100주년이다. […]

영원한 방송인 김영우 타계, 한인방송계의 산증인

영원한 방송인 김영우 타계, 한인방송계의 산증인 1965년 한인사회 최초의 방송국 ‘라디오 코리아’ 설립한 방송인 미주 한인방송의 산증인인 원로 방송인 김영우 씨가 지난 21일 오후 북가주 월넛 소재 존 뮤어 호스피탈에서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7세. 김 씨는 1963년에 미국에 이민해 50여 년 간 라디오와 TV방송 활동에 헌신하셨으며, 지난 2014년에는 방송 기재와 영상작품 일체를 USC 대학 한국학 […]

[3.1 운동 100주년 특집-2] 100주년을 제2의 ‘3.1운동’으로 승화

100주년을 제2의 ‘3.1운동’으로 승화 2019년 3월 1일은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미 한국에서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단체가 크게 세 갈래로 나뉘어 존재하고 있다. 대표적인 단체로 3.1 운동 100 주년 기념사업 추진 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 3.1 운동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범), 3.1 운동 100 주년 기념사업 준비 위원회(위원장 조경열) 등이다. 이 중 3.1 운동 100 주년 […]

[단독보도] “파차파 캠프-최초 한인 거주지, 유적지 지정은 잘못됐다”

“파차파 캠프-최초 한인 거주지, 유적지 지정은 잘못됐다” 리버사이드 시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정기 회의에서 112년 전 ‘파차파 캠프’(Pachappa Camp)가 세워졌던 곳(1532 Pachappa Ave.)을 리버사이드 “최초의 한인 거주지”(Site of the First Organized Korean American Settlement)로서 ‘리버사이드 문화 관심지 1호(City Point of Cultural Interest #1)’로 지정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도산 안창호가 리버사이드로 이주한 날(1904년 3월 […]

LA한인회 지난해‘광복 70주년 기념사업’공로 대통령 표창

세계 각지역 한인회 중 유일하게 선정 LA한인회 지난해‘광복 70주년 기념사업’공로 대통령 표창 LA한인회(제임스 안)가 지난해 8월 광복 70주년 행사를 빛낸 공로로 세계 각지역 한인회 중에서 유독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9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광복 70년 기념사업 추진 관련 유공자 63명과 7개 단체에 훈•포장 및 표창 등을 수여했다. 포상 종류별로는 훈장 8점, 포장 9점, […]

부정 저질 추악한 야바위꾼에 놀아난 지난 10년

창피하고 부끄러운 ‘黑역사’ LA한인회장 선거 되돌아보는 치욕의 흔적들 2016년 LA한인회 선거철이 돌아왔다. 올해 선거가 만약 경선으로 치르게 될 경우, 이는 10년 만에 실시되는 경선이 될 것이다. 선거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LA한인회 선거는 한마디로 “치욕의 역사”이다. ‘미주 동포’를 “미주똥포”로 만들었고, “LA에 사는 것이 창피”였다. 이 정도의 표현은 그나마 후한 점수를 준 것이다. 지난동안 […]

국민회유물 중재재판 극적 합의도출

대한인국민회 유물의 한국 이전여부를 두고 지난 3년 동안 심각한 논쟁을 벌인 소위 ‘다락방’ 유물 보전에 대한 법적 소송이, 새해 벽두에 아름다운 결실로 마무리 되어 오는 2월1일 대한인국민회 107주년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에 일대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15일 LA다운타운 중재기관 JAMS에서 존 마예다 은퇴 판사(Hon. Jon Mayeda)중재로 열린 심리에서 원고 (한국 문화 회관, 흥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