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조이 김 USC 한국전통도서관 관장

 ▲ 조이 김 USC 한국전통도서관 관장   한국정부는 지난 10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유공자 훈장 수여식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USC한국전통도서관의 조이 김(58, 김(이)정현)관장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이 수여됐다.   신연성 LA총영사는 “김 관장은 해외동포로서 미국의 대학 도서관 중에서 USC한국학도서관을 최대 연구센터로 발전시켜왔을 뿐 아니라, 한국학을 북미지역에 전파시키는데 공헌했기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

[임춘훈 칼럼]안철수-박원순이 만들 세상

 ▲ 임춘훈(언론인) 미국과 한국에서 프로야구 결승시리즈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월드시리즈가 이번 주 승패를 가릅니다. 한국에선 삼성 라이온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역시 이번 주말께 가려지지요.출범 30년이 된 한국의 프로야구는 규모나 경제 파급 효과면에서 아직은 미국야구에 족탈불급입니다. 한국선수 전체의 연봉은 뉴욕 양키스같은 명문구단 특급선수 한두 명의 연봉에도 못 미치지요. 허지만 야구열기만큼은 한국이 […]

무병장수 체질건강법

 ▲ 송병찬 원장 ⓒ2011 Sundayjournalusa 야구계의 큰 별 최동원 선수가 얼마 전 대장암으로 53년의 삶을 마감했습니다. 전설의 투수 최동원 선수가 남기고 간 기록들은 모두 대단합니다. 부산 경남고교 1학년 때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선배들을 제치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2학년 때는 야구의 명문 경북고교와의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후 다음 날 서울 선린상고와의 경기에서 8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여 많은 사람들을 […]

MB가 신임검찰총장에게 내린 오더 추적

한상대 신임 검찰총장이 취임하며 공안정국이 조성되고 있다. 한 총장은 갖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밀어붙인 인물로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기대에 부응하듯 한 총장은 취임 후 정권의 입맛에 맞는 수사로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 법조계 주변에서는 이 대통령이 한 총장의 임명을 감행한 이유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정권이 바뀌기 전 대통령의 […]

[임춘훈 칼럼]‘종결자’들이 설치는 나라

 ▲ 임춘훈(언론인) 인터넷에서 겨울 올림픽이 열릴 평창을 검색하다 한사람의‘종결자’를 만났습니다. ‘국회의원 막말 종결자’로 소개된 이 지역 출신 최종원 의원입니다. 그는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술과 욕’이라고 당당히 대답하는 사람이라지요. 지난해 8월 민주당 강원도당 연수회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의‘고매한’ 취미생활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원래 내 특기와 취미는 술과 욕이다. 연극계 후배들은 내욕을 쌍소리로 듣지 않고 뭔가 (내용이)담겨있다고 생각한다”연예인 출신 최종원 의원을 이 […]

[소비자고발]홍삼정 ‘짝퉁’ 주의보

  정체불명의 ‘짝퉁’ 정관장 홍삼정 제품이 LA 지역을 비롯해 북미주 전역의 한인사회에 나돌면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정관장 홍삼정의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자 틈새를 이용한 위조품이 불법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사례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짜상품 불법 제조업자들은 정관장 홍삼정이 홍삼의 대표 브랜드라는 것을 이용하여 인체에 해로운 위조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하지 못하도록 매우 유사한 […]

[임춘훈 칼럼] 박근혜와 ‘지만 대군’

 ▲ 임춘훈 (언론인) LA동포 미세스 김이 한국 방문 길에 Q영사 부인을 만났습니다. Q는 LA총영사관 경찰영사로 근무하다 귀국해 경찰청의 고위직에 앉아 승승장구하고 있었지요. Q의 부인은 LA에서 친하게 지낸 미세스 김한테 강남의 한 최고급 한식집에서 빵빵하게 한턱 쐈습니다.LA에서 살던 때 얘기를 하다 그녀는 갑자기 ‘서울 사는 얘기’로 화제를 돌렸습니다. “우리 영사님, 요즘 매일 술타령이라우. 맨날 자정이 넘어서야 […]

‘참 나쁜 한국언론들’…본지 특종 보도 빌미, 대기업에 광고 협박

일부 본국 언론들의‘막가파식’행태가 대기업들 사이에서 비판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몇몇 대기업 홍보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의 일부 타블로이드 시사 주간지나 인터넷 경제지 등이 <선데이저널>에 보도된 특종 및 단독 기사들을 마차 자기들이 취재한 것처럼 들고 가서 광고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언론들의 행태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최근에는 증권가 정보지에도 관련 내용이 돌고 있다고 한다. 비단 기업 기사뿐만이 […]

박근혜가 위험하다…삼화저축은행 비리 ‘불똥’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 출발점은 지난 3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 때부터다. 박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적극적인 대외활동 의지를 피력하고, 이 대통령도 동의했다.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다음 달 초 당 차기 지도부가 구성되면 박 전 대표가 민생 정책을 중심으로 움직임을 가시화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은 다음달 2일 서울 […]

[추적취재 2탄] ‘재외국민 미주총회’ 대통령 축사 무단 사용 파문

‘재외국민 미주총연합회 및 세계총회’의 대통령 축사 도용 사건의 파문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해당 단체를 창립해 회장으로 취임한 유영씨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 정관계 고위 정치인들의 이름을 도용한 축하메시지와 화환을 사용해 물의를 일으켰다. 유 회장은 현재 LA평통의 총무부 부간사로 활동하고 있어 불똥은 LA 평통으로까지 비화될 전망이다. 청와대를 포함해 여당과 평통사무처 등은 미주사회에서 […]